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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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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의 삶

00 조회수 : 4,849
작성일 : 2023-01-16 00:53:14
결혼도 몇번하고

가난한집안
출신은 기생
뇌물도 받아 먹고
질투도 심해서 후궁 두명 참수 하고
장녹수 옷 자락 밟은 기생 옥지화 참수 하고...

연산군 가스라이팅 해서 휘둘르고..



중종반정이후
연산군 쫓겨나고

나중에 자기편인 신하들도
장녹수 뒤통수 치고
장녹수도 참수 당하고
그녀의 시체는 백성들 에게 버려지고
기와장에 돌팔매질 하면서
“일국의 고혈이 여기에 탕진 됐다.“
욕설을 했다 합니다.


역사는 돌고 돈다.
IP : 14.49.xxx.9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6 1:07 AM (39.125.xxx.100)

    조선 연산군의 후궁.
    장녹수의 어머니는 천첩이며 일천즉천(一賤則賤)의 원칙에 따라서 장녹수도 천민의 신분이다.

    처음에는 집이 매우 가난하여 몸을 팔아서 생활하고 혼인도 여러 번 하였다. 그러다가 제안대군이 부리는 가노(家奴)의 아내가 되어서 아들 하나를 낳고 노래와 춤을 배워서 창기(娼妓)가 되었다. 따라서 유부녀에 연산군보다 연상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일반적인 대중의 생각과 달리 외모는 평범하여 대단한 미인은 아니었다.
    ....연산군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비위를 잘 맞추는 능력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연산군의 최측근이 된 비결은 용모가 아닌 그녀의 언행과 교태였다. 연산에게 반말과 조롱, 하대까지 하였으나 이도 장녹수가 연산의 기분을 알고 한 교태였으므로 연산은 화를 내기는커녕 맞춰주며 오히려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얼굴은 보통을 넘지 못했으나, 남모르는 교사(巧詐)와 요사스러운 아양은 견줄 사람이 없었다.
    ······왕을 조롱하기를 마치 어린아이같이 하였고, 왕에게 욕하기를 마치 노예처럼 하였다.


    1506년(중종 1) 결국 중종반정이 일어나 장녹수는 전비, 김귀비 등과 함께 군기시 앞에서 참수형에 처해졌다. 이 때 분노한 군중들이 그들의 성기에 기왓장과 돌멩이를 던지면서 "일국의 고혈이 여기에서 탕진됐다"고 외쳤다. 돌무더기가 산을 이뤘다는데 이후에 시신 처리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 2. 00
    '23.1.16 1:10 AM (14.49.xxx.90) - 삭제된댓글

    장녹수가 현대 시대 태어 났으면

    얼굴 전면 다 성형 했을 겁니다

  • 3. 00
    '23.1.16 1:10 AM (14.49.xxx.90)

    연산군에세 반말 조롱 하대 ㅎㅎㅎㅎㅎㅎ

    닮았네요

    그리고--

    장녹수가 현대에 태어 났으면
    얼굴 전면 다 성형했을 겁니다

  • 4. 라랑
    '23.1.16 1:13 AM (61.98.xxx.135)

    요사를 떨며 승승장구하던 시절엔 1이라도 최후를 짐작이나 했을런지.

  • 5. 61.98
    '23.1.16 1:14 AM (14.49.xxx.90) - 삭제된댓글

    뇌물도 바치고 권력 다 가졌다 싶으니 고개 뻔뻔히 쳐 들었겠죠
    그러나 그 권력은 영원 하지 않다는거 백성을 무서워 하지 않다는거 .... 결국 다 돌아 간거죠...

    역사는 돌고 돈다

  • 6. 61.98
    '23.1.16 1:15 AM (14.49.xxx.90)

    뇌물도 자신에게 바치고 권력 다 가졌다 싶으니 고개 뻔뻔히 쳐 들었겠죠
    그러나 그 권력은 영원 하지 않다는거 백성을 무서워 하지 않다는거 .... 결국 다 돌아 간거죠...

    역사는 돌고 돈다

  • 7. ....
    '23.1.16 1:20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폐비 윤씨와 연산군은 조현병이었을 거라는 얘기도 있어요

  • 8. ㅎㅎ
    '23.1.16 1:30 AM (120.50.xxx.86) - 삭제된댓글

    서문시장 무식이들이
    조선시대엔 없었을까요?
    그땐 기레기가 읎었네요.

  • 9. ㅁㅁ
    '23.1.16 1:32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장녹수가 환생 또는 빙의 ??

  • 10. ..
    '23.1.16 1:33 AM (175.119.xxx.68)

    인조 첩 소용조씨도 드라마에서 돌팔매질로 죽던데요

  • 11. ker
    '23.1.16 1:35 AM (180.69.xxx.74)

    녹수나 그 여자나 대단하긴 해요
    뒤끝은 안좋아도

  • 12. ㅣㅣ
    '23.1.16 2:17 AM (172.115.xxx.187) - 삭제된댓글

    장녹수와 히틀러의 역사가 돌고돈다
    오래 안갔으면~~

  • 13. ㅂㅈㄷㄱ
    '23.1.16 2:27 AM (211.234.xxx.201)

    돌고돈다

    비나이다비나이다

    현생 장녹수 같은 년
    끝도 똑같이 처참하길

  • 14. 공감
    '23.1.16 3:23 AM (14.52.xxx.37)

    일국의 고혈이 여기에 탕진 됐다

    혈세로 성형수술 얼굴 리프팅 하는 0부인은 유일할 듯

  • 15. 영통
    '23.1.16 3:56 AM (124.50.xxx.206)

    환생?
    평행이론?

  • 16. ******
    '23.1.16 6:14 AM (118.36.xxx.44)

    장놋수보다 무솔리니 애첩이 더 비슷.

  • 17. 영통
    '23.1.16 7:43 AM (124.50.xxx.206)

    무솔리니 애첩..그 일당이 탈출하다가 고급 신발 때문에 신분이 들켜 잡힌뒤에 효수 당하고
    오랜 나날 거꾸로 매달려 걸려 있었죠.
    누군가 치마를 말아올려 주기 전까지..

  • 18. ㅇㅇ
    '23.1.16 9:26 AM (222.236.xxx.144)

    화무십일홍..
    권력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 19. ㄹㄹㄹ
    '23.1.16 10:17 AM (124.50.xxx.70)

    그녀.......

  • 20. ㄹㄹ
    '23.1.16 10:18 A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남긴 명언
    고작 5년짜리 ......

  • 21. 5년 뒤
    '23.1.16 10:25 A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

    참수 기대할게 콜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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