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시 저산소증 입원했던 아이들 잘 자라고 있나요?
저는 출혈이 있어서 갔는데 첫아이라 이런 경우도 있나 싶었고,
응급 상황으로 인식을 못했어요.
병원을 믿고 있었는데.. 지체...
뒤늦게 응급수술로 낳고..
아이는 다행히 잘 울고 정상이었는데 몇분후 저산소증으로 대학병원 이송되었고 또 다행히 바로 회복했어요.
그때가 11년전.
건강하게 잘 자라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고 똘똘한데..
엄마인 제가 볼 때는 그때 영향이 있었을거 같아요.
조용한 add 증상도 유전적인 요인은 없을거 같고
마음이 답답할 때마 자꾸 그때 그 시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출혈이 있을 때 대학병원으로 가야했는데
왜 그병원으로 갔을까
가슴치며 후회합니다..
1. ...
'23.1.15 11:54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그 아이가 늘 한 박자 느렸어요. 인내심있게 대해주니 커가면서 보충한달까.. 재수도 하시고..그래도 서울대 학부, 로스쿨 나와 이제는 법관 합니다. 자랄 때 자주, 출산 시 저산소, 산소통 달았던 거 고민했죠. 혹시? 이런 식..
빠릿빠릿한 지 누나는 어릴 때부터 머리 먼저 팽팽 도는 게 보이더군요. 자연스레 영재교..유학을 가도 걱정이 없었어요. 누나보다 2-3배 느린 속도로 대해줬습니다.
암튼, 아이 성향에 따라 대하려고 최선을 다했어요(복장터지죠..저도 빠릿한 형이거든요)2. 모모
'23.1.16 12:06 AM (222.239.xxx.56)아닙니다
저산소증으로
문제가 있으려면
아주팍 표가납니다
발달자체가요
그냥 내느낌이 그런거같다
하시는거면
그냥 기질이 그런걸겁니다3. 음
'23.1.16 12:25 AM (220.117.xxx.26)조용한 add 왜 유전 없을거라
생각하세요
신생아 유전자 스캔하니 다 나와요
그러니까 저산소는 잘 넘어가서
잘 크고 아이 성격을 거기에
맞춰서 자기연민에 빠지지 마요4. 가은맘
'23.1.16 12:29 AM (1.228.xxx.145)23년전 태변흡입으로 저산소증으로인한 녹색증 뇌출혈 정말 희망이없었어요.
아이도 만삭이였는데 2.15키로 15개월만에 겨우 걸었어요. 크면서 감기도 달고 살았고 항상 휴유증으로 아픈건가해서 조마조마 했는데 지극히 건강하게 잘커서 아제 간호학과 학생이네요.
걱정하지 마시라고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5. 원글
'23.1.16 12:33 AM (14.54.xxx.136)댓글 감사해요.
수레바퀴에서 빠져 나오고 싶었는데, 정신이 드는 댓글입니다.
그때 그 산부인과 담당의사가 너무도 무책임하게 부작용은 없을까요? 라는 질문에 그건 모르죠. 십년 후에 나타날지.
했던 그말이 저주처럼 따라다니는거 같았어요.
아이의 기질이 그런거다라는 말씀 새기며 정신 차릴게요.6. ker
'23.1.16 1:32 AM (180.69.xxx.74)부모 유전인데 모를수도 있어요
7. 음
'23.1.16 2:21 AM (211.234.xxx.90)아이 피부가 얇고 하야면
입주변 파랗다고
병웤 가란 얘기 들어요
심장에 문제로 산소공급이.....
어쩌구 저쩌구
그냥 피부가 하얘서... 구런건데
아이 어릴때 병원 갈때마다 검진받으라고
혹시 이런 케이스 되면
괜히 또 맘고생할까바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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