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뷰 말고 한강변 도로 걷는 것도 전 시끄럽던데
1. ㅇㅇ
'23.1.15 5:41 AM (220.89.xxx.124)저도 소리에 예민해서 찻길이 근처에 있으면 산책이 안됨..
이어폰 껴도 차 소리 들어오고, 차소리 안 들릴 정도로 이어폰 볼륨 올리면 귀에 나쁠거 같고요.
노이즈캔슬링은 자전거 소리 못 들어서 위험할거같고 ㅎㅎ2. 그러게요
'23.1.15 5:52 AM (211.193.xxx.115)저도 그놈의 학군땜에
복잡 복잡 노른자 살다
대학 진학 시키고
전세주고 공기좋은곳 신축으로 대형평수 왔어요
미치겠어요. 좋아서
베란다에서 하늘과 산만 보여요
진짜 매일 매일 좋아요3. 윗님
'23.1.15 5:58 AM (223.62.xxx.190)공기좋은곳 신축 어디신가요?
저도 가고 싶네요
물론 거기도 단점은 있겠죠?4. ㅁㅁ
'23.1.15 8:02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그쵸
저도 둑방 한강으로 자전거타고 나가면
힐링이아닌 스트레스5. 매일 아침
'23.1.15 8:12 AM (59.6.xxx.68)한강에서 자전거 타는데 왜 저는 시끄럽다고 느끼지 못했을까 생각해보니 저는 항상 아침 일찍 나가서 그런가봐요
주말엔 한강변이든 공원이든 안가고
이른 아침엔 사람도 별로 없고 차도 자전거도 별로 없거든요
조용하니 한강물 유유히 흘러가고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는 것이 눈에 들어오고 한강물 강변 돌들에 찰싹찰싹 치는 물소리도 들려요6. ...
'23.1.15 8:30 AM (222.110.xxx.211)한강변도 동네마다 다른모양입니다.
저도 집앞이 한강공원이 자주산책하는데
물소리가 주로 들리고 가끔은 벤치에 앉아서
풍경보면서 명상할때도 있어요.
나무그늘에 들어가 있으면 숲속같고 그래요.
조깅하는사람, 자전거타는사람 참 부지런한사람들
많구나 생각하면서요.7. 샷시
'23.1.15 6:39 PM (117.111.xxx.12)좋은거 하면 다 차단되는데 뭔 소리....
신포도죠8. 산책하는데
'23.1.16 6:27 AM (210.2.xxx.114)무슨 샷시를 해요.
한강 도로변에 샷시하고 산책하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