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품할거 뭐하러 주문하는지..
1. ...
'23.1.13 10:09 PM (222.236.xxx.19)진짜 힘들것 같아요.. 전 그래서 옷이나 신발이나 가방류 이런 장사하는 사람들 너무 대단해보여요
그냥 생각해봐도 반품 많이 할것 같거든요..ㅠㅠ
그냥 충동구매이겠죠 뭐.. 반품 그렇게 쉽게 하는 사람들은요 ... 근데 아예 뜯지도 않고 반품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좀 신기하긴 하네요 ... 뜯지도 않고 쓰지도 않을걸 왜 주문을 하는지 반품하는것도 일거리 아닌가요 ..
그거 반품시키는거 귀찮아서라도 신중할것 같네요2. 쇼핑몰
'23.1.13 10:11 PM (220.117.xxx.61)쇼핑몰 1년하면 정신과 간다 하더니
그냥 마음 비우시고 다른 전략으로 수익 많이 내세요
요즘 이상한 심리불안장애 환자들이 넘쳐나요.3. ㅠㅠ
'23.1.13 10:11 PM (106.102.xxx.221)아기 엄마가 고객층이라서 그래요.
아기 엄마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허용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왕복 택배비 5000원 냈으니
반품할 당당한 권리라고 생각하구요.4. ...
'23.1.13 10: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반품하는 사람들 보면 좀 신기해요. 그 과정이 너무 귀찮지 않나요? 아닌가ㅎㅎ
저는 애초에 반품한다는 선택지가 없어서 그런가 꼼꼼하게 보고 따지고 그래요. 반품 해본 적 자체가 없네요.
아, 파손되어 온 거 교환은 받은 적 있는데 그때도 택배 내놓고 어쩌구 으 귀찮ㅋㅋㅋㅋ5. ㆍ
'23.1.13 10:20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오프라인에서도 애기 엄마들이 많이 그런데요
옷에 얼룩 묻혀와서 한 번도 안입었다고 거짓말 하고 곤란하다고
하면 온갖 거짓말로 소문내고 식당에서도 애데리고 와서 온갖 개진상 다 부리고 ㆍ
사교육계도 마찬가지고요6. ㅇㅇ
'23.1.13 10:21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저도 유아용품 제작 판매하는데
주문에 맞춰 제작하는 제품이라 단순변심으로 교환반품은 불가하다고 잘 보이게 여러번 써놓았어요
이런 경우엔 법적으로 무조건 교환반품 가능한건 아니에요
아직 한번도 반품은 없었어요
미안해하며 사이즈 교환요청은 한번 있었구요7. ..
'23.1.13 10:2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반품 진짜 귀찮아 여의치 않게 반품할 상황 생기면 진짜 짜증나는데
싼건 그냥 안 한 적도 많아요8. ㅇㅇ
'23.1.13 10:32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반품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말하자면 몇날며칠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겨우 골랐는데 맞지 않아서 반품비 들여 반품하는 것도 속 쓰리답니다.
9. 저는
'23.1.13 10:38 PM (122.36.xxx.85)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반품하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그럼 필요없는 물건을 쓰지도 않을걸 그냥 둡니까?
물론, 제품도 처음 상태 그대로 보냅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물건 기다려야하고, 하자 있는거 또는 물건 잘못 오거나 그런 경우도 있는데 다 감수하잖아요. 그게 온라인이잖아요.
판매자도 마찬가지죠.
좀 이상한 마인드로 장사를 하시네요.10. 저는반품
'23.1.13 10:40 PM (182.227.xxx.139)반품규정 있으면 그거에 맞춰서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소상공인입니다. 저희도 환불규정있고 환불하면 마음은 쓰리지만 어쩔 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뚱뚱한 편이라 옷을 주문하고 안맞으면 반품합니다.
같은 옷 2개를 동시에 살 때도 있어요.
반품비 더 내라고 하면 낼 생각도 있어요. 반품하면 재판매가 어려우면 반품비를 많이책정하시면 어때요?11. ㅇㅇ
'23.1.13 10:42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그리고 옷 같은 경우라면
기장 어깨 품 소매기장 소매통 등
사이즈별 스펙을 꼭 꼼꼼히 적어놓으세요12. 인터넷
'23.1.13 10:46 PM (223.62.xxx.153)쇼핑 시대에 잦은 교환, 환불은 피할 후 없는 상황같고요,
애초에 제품 판매 가격 산정할 때부터 고려해야죠.13. 배송비
'23.1.13 10:48 PM (123.199.xxx.114)오천원이 박스비 오백원보다 커요
서로 조금씩 손해보는 면을 이해하시면 덜 속상 하실꺼에요.
그러면서 유통산업 그것도 온라인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비용지불이죠.14. 아니
'23.1.13 10:57 PM (180.70.xxx.42)온라인주문에서 반품불가면 어찌 사나요.
홈쇼핑에선 아예 호스트들이 받으시고 마음에안들면 반품하세요하며 무료반품교환 이벤트도 늘 하는데..15. ㅇㅇ
'23.1.13 11:02 PM (211.196.xxx.99)저도 웬만해선 반품 안하는데 옷이나 신발 같이 몸에 맞아야 하는 물건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16. 그게
'23.1.13 11:03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고객층 상관없어요.
세상 모든 진상은 다 만나는 게 장사라는 거예요.17. 그런데
'23.1.13 11:06 PM (122.36.xxx.85)젊은 애기 엄마들 상대로 하는, 싸지도 않은 제작상품이 뭔가요?
상품을 알면 도움되는얘기들도 많을거 같은데요.18. ..
'23.1.13 11:32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반품하는 소비자=충동구매 단정짓고 반품할거 왜 사냐는 글 보니 님 역시 기본기는 없군요
19. 직접
'23.1.13 11:33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보지를 못하고 사는거니 어쩔 수 없잖아요
달관하고 판매해야죠 뭐20. 소비자
'23.1.13 11:34 PM (1.237.xxx.156)온라인 제품 구매후 반품이 왜 진상인가요?
백화점,마트 물건도 직접 보고 만져보고 입어도보고
사도 집에 와서 생각 바뀌어 반품하잖아요?
하물며 직접 보지도 않은건데 실제와 화면보고 생각했던게
다르면 반품할수있죠
소비자도 구매전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실제보면 어떨지 고민하고 꽤 시간,노동력 들어갑니다.
다시 반품하기도 번거로운 일이고요.
온라인 물건 반품한다고 왜그런지 모르겠다하시면
오프에서 큰매장 운영은 ...21. 옷
'23.1.13 11:41 PM (124.49.xxx.138)반품하면 안 되나요?
온라인 판매는 보고 확안할수 있는 매장이없잖아요
심지어 매장에서사도 반품이 되는데...
임대료 없는 걸로 감수해야죠22. ..
'23.1.13 11:52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반품=충동구매(×)
꼭 그렇지는 않아요
실물을 보고 살 수 없으니
상세정보 보고 구매했는데
예상했던 것과 다를 수 있잖아요.
옷도 아무리 사이즈가 적혀 있어도
입어보면 원했던 핏이나 색상, 원단이
다를 수 있구요.
반품은 소비자의 권리에요.23. 저도
'23.1.13 11:54 PM (61.254.xxx.88)장사하는데, 뷰티쪽에요.
뜯어보지도 않고 반품하시는 분들 간혹계세요
저는 진짜 한 150-200건 중 하나 인것같아요... 아무래도 샀으면 재구매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은 써보니까.. 그리고 화장품은 일단 개봉하면 반품은 거의 안하시긴하니까요 (그럼에도 반품하시는분들 있습니다. 당연히)
제 제품은 비싸서, 당연히 해드려요
매우 번거롭고 귀찮지만..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당연한거같아서요24. lll
'23.1.14 12:13 AM (61.255.xxx.178)실제로 받아보니 마음에 안드는거 억지로 갖고있으면서 쓰레기 만드는것보다 반품하는게 낫죠 직접 눈으로 보고 사간사람도 환불하러 갖고 가는데 온라인주문은 환불 가능성 큰거 다 감안하고 판매하는거 아닌가요? 화면과 다른 상품이 얼마나 많은데요
25. ...
'23.1.14 1:38 AM (218.39.xxx.59)반품하시는 그 에너지가 대단하네요
전 제 에너지가 더 소중해서 반품포기26. ㅇㅇ
'23.1.14 5:53 A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반품하려고 주문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하물며 반품비를 부감해야 되잖아요
온라인으로 뭘 사는게 쉽지는 않은 나이라서
꼭 사고보면 생각한거항 다를경우가 있어요
그럼 반품해야죠
멀쩡한걸 버리나요?
원글님 속상하신건 이해합니다만
모든 반품자들을 충동구매자로 생각하시는건
고객입장에서 좀 충격이네요27. ..
'23.1.14 6:23 AM (122.43.xxx.135)많은분들이 옷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보고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겠지요.
옷같은 그런 종류가 아니에요. ㅠ.
보고 반품할 수 없는 그런 종류이고요.
개봉하면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그런 류에요.
그렇다 치더라도
결국에 군말없이 다 반품해줍니다.
말해봤자 스트레스만 받으니깐요.
그런데 가끔은 화딱지가 나네요.
위에 쓰신분들 처럼 홈쇼핑등에서 반품 너무 쉽게 해놓으니
너무 아무렇지 않게 여겨서요.
그런 큰 업체들은 반품 받더라도 주문량이 많으니
그것 까지 계산에 잡고 마케팅이겠죠.
사실 홈쇼핑은 손해보는게 없어요.
결국 그 부담은 제작업체가 다 안고가는거죠.
그게 다 괜찮은거라고 생각하는거 너무 소비자만의 마인드죠
결국 제품값에 포함시키지 않으면
결국 누군가는 큰 손해보고 피해보는거라는거
전혀 생각들 안해보시고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시잖아요
반품비는 택배회사에 그대로 지불하는거고요.
개봉후 반품하면 상품 손상되어서
차라리 그대로 보내면 그나마 나은것일 수도 있지만
포장자체를 뜯어보지도 않고
그냥 반품하는건
충동구매가 아니면 뭘까요?
저희도 반품이 많지는 않았고
있어도 가끔이라 그냥 넘겼는데
요즘은 주문도 줄었는데 이런일이 더 많아져서 그래요.
윗 어떤분 말씀대로
반품비를 최소포장재료값이라도 더 받아야 겠네요.
이런것 때문에 결국 제품가 올릴수 밖에 없고
반품이 당연한 권리고
그런분들은 다른 분들이 개봉한 흔적 제품
받아도 괜찮으신거죠?
그리고 요즘 반품은 쉬어요.
그냥 버튼하나 누르면 되고
우리쪽에 말할 필요도 없죠.
본인 단순변심이라면 말이죠.
택배야 그대로 다시 내놓으면 가져가니깐요
택배접수도 전부 자동이고.
그러니 충동구매 아니면 뭐로 설명하나요.
단순변심 구매의사취소가
신중구매는 아니잖아요.
그냥 그렇게 쉽게 취소할꺼면
남들 괜히 고생시키지 말았으면...28. ..
'23.1.14 7:07 AM (27.255.xxx.22)온라인으로 다양한 제품군 판매해봤지만 의류를 제외하곤 반품률이 높지 않았는데 어떤제품군인지 궁금하네요
반품률 따져보고 가격책정을 다시 하시는게 나을듯요
판매자 입장에선 품도 들고 번거롭긴하지만 온라인쇼핑이란게 클릭 몇번으로 반품 취소가 가능하니 그러려니 합니다29. ..
'23.1.14 7:49 A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뭔지 알려주시지도 않고,
어느 제품을 팔든 진상고객은 존재하는데, 반품하는 고객들은 충동구매라고 일반화하시니 공감받기 힘듭니다.30. 안녕하세요
'23.1.14 9:26 AM (1.224.xxx.168)무료 배송으로 설정하고 반품비는 포장인건비와 포장지비용 넣어서 설정했습니다.
반품이 많지는 않아서 비용 설명드리면 수긍하시는분들이 90% 이상입니다.
멀쩡한거 하자라고 트집잡는분들은 아무리설명해야 쌈만 되니 그냥 받아줍니다.31. ㄱㄴㄷ
'23.1.14 1:18 PM (222.119.xxx.51)장사하심 안되는 분 일듯
32. 반품에
'23.1.15 1:27 PM (125.138.xxx.122) - 삭제된댓글왠 에너지요?
에너지 아무리 없어도
말쩡한거 버리고 무시할만큼 쓰레기양산자아니고
경제력빵빵한사람 아니면
보통 반품하지 않나요?
그걸 구매할 에너지있다면
반품도 가능할거같아요33. 어우
'23.1.15 1:32 PM (125.138.xxx.122) - 삭제된댓글원글님 참
단순변심=신중구매 아님?
신중히 생각했으나 결재하고 보니
다른 사정이 생길수도 있고 그런거지
뭘 이거아님 저건가요?
거기 항목에 딱딱 맞는 구매취소사유를 넣어놓으세요
각자 구매자의 사정에 꼭 들어맞게말이죠
구구절절 쓰느니 단순변심이라 클릭하는거죠
장사 안맞는 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