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취업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

이혼하고싶다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23-01-13 19:46:04
10살 아들 하나 있구요, 제 나이 올해 40.
아이가 6세때 자폐 심한장애 판정 받았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지능은 괜찮은 편이라 아스퍼거가
아닐까... 혼자 의심하고 있어요.
치료는 그만두고 이젠 영어 바둑 피아노 줄넘기 다니고 있는데
뛰어나진 않지만 평범한 아이들처럼 잘 소화하고 있어요.
피아노는 얼마 배우지도 않았는데 캐롤 정도는 악보보고
잘 치더라구요. 연산은 따로 안가르쳐도 잘하구요.
얘 키우면서 속 많이 썩었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아직 특수교육대상자예요. 좋으신 특수반쌤이랑 담임쌤은
특교자 떼도 되겠다, 애가 너무 예의 바르고 이쁘다. 하시는데
교우관계가 별로라 계속 유지하려구요..
아이한테 온 에너지를 집중하느라 저는 항상 에너지가 없는데

시가&남편이 저를 시집살이 시켜요.
애가 얼핏, 겉보기엔 멀쩡하니 저만하면 됐지!
넌 나한테 효도해!
아이 어려움 인정 않고 시댁에 충성하길 바라는 인간들때문에
당장 이혼하고 싶지만 제가 경제적 독립이 안돼요...
간호조무사 학원이라도 다니고 싶은데 아이 방학이 걸리고
오전알바를 뛰자니 그건 지속적이지 않으니
이혼 후 제몸하나 건사하진 못하잖아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당장 뭐부터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IP : 211.184.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 7:49 PM (118.235.xxx.251)

    애 학원 가있을때
    엄마도 조무사 학원 다녀야죠.

  • 2.
    '23.1.13 7:54 PM (124.49.xxx.205)

    시어머니에게
    효도할 필요 없어요 님 인생 잘 설계하세요

  • 3. 조무사
    '23.1.13 7:5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해서든 꼭 따세요
    체력만 되면 지방은 70인데도 요양병원 근무하는거 봤어요

  • 4. 원글
    '23.1.13 8:02 PM (211.184.xxx.126)

    감사합니다.
    일단 가까운 간호조무사학원에 상담 먼저 해야겠어요.
    자비로 하면 아이 방학때 좀 쉴 수 있을지..
    문의해야겠습니다.

  • 5. 내일
    '23.1.13 8:11 PM (220.117.xxx.61)

    내일배움카드란게 있어요

  • 6. pkn0920
    '23.1.13 8:13 PM (211.200.xxx.93)

    재택부업도 많습니다.

  • 7. ....
    '23.1.13 8:17 PM (124.50.xxx.133)

    각 지역에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있어요. 거기에 구직등록하시면 관련 일자리 정보를 문자로 계속 보내줘요. 그리고 국비과정(무료교육)으로 직업교육도 해줘요. 한번 알아보세요.

  • 8. 나중에
    '23.1.13 8:50 PM (118.235.xxx.251)

    간호 조무사 자격증 땄다고
    그래서
    경제적 자립 가능해지고
    독립심도 키워졌다는
    기쁜 후기 올라오길 기다릴게요.

    힘내세요

  • 9. 어휴
    '23.1.13 10:43 PM (1.237.xxx.217)

    그집 남편 나쁜 시키..
    애가 특수교육대상자이면 엄마가 얼마나
    애를 썼을까 하는 생각은 안하고
    좀 나아졌으니 시가에 효도라니..
    효도는 아들인 지가 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864 이재명 왜 자꾸 이러는거예요? 48 지긋지긋 2023/01/18 4,996
1418863 권율 얼굴이 좀 달라진듯요 8 .... 2023/01/18 4,711
1418862 좋아하던 직원 있었는데 4 ㅎㅎ 2023/01/18 3,107
1418861 설 선물로 드릴 과일을 오늘 구매했는데 8 긍정 2023/01/18 2,569
1418860 관리비 다들 어떠세요 18 ㅂㅈㄷㄱ 2023/01/18 5,510
1418859 살빼야하는데 맥주 마시고 싶어요 9 ㅇㅇ 2023/01/18 2,308
1418858 입대한 아들이 확진되어 집에 와 있어요 12 아들은통화중.. 2023/01/18 6,568
1418857 사랑의 이해..방 다치워 줬더니 9 노이해 2023/01/18 6,114
1418856 아이랑 도서관 나들이 해보신 분 있나요 4 ㅁㅁ 2023/01/18 1,149
1418855 한의원 갈때마다 맥이 약하다고 합니다. 13 ㅇㅇ 2023/01/18 4,408
1418854 혹시...미국 변호사 계신가요 6 Dgg 2023/01/18 1,806
1418853 푼돈 아끼다 목돈 깨지니 현타오네요 40 ... 2023/01/18 25,647
1418852 50대초에 할머니소리듣는거는 심하지않나요? 25 2023/01/18 5,859
1418851 베트남 하롱베이 6 .. 2023/01/18 2,368
1418850 나는 솔로 피디가 8 왜가리리 2023/01/18 5,375
1418849 극세사이불 ᆢ털 너무 날리는데 극복 될까요? 6 흑흑 2023/01/18 1,603
1418848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결국은 오래 못가는걸까요? 11 2023/01/18 3,241
1418847 남편이 내가 먼저 죽으면 외로워서 못 살 것 같대요 17 2023/01/18 5,918
1418846 밥에 뭐뭐 넣어 드시나요. 14 .. 2023/01/18 3,275
1418845 우리애는 머리가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 공부를 못해요 32 ... 2023/01/18 5,090
1418844 종교 상관없이 성경을 다 읽으신 분 계시나요?? 17 무교 2023/01/18 1,923
1418843 우리 아빠 내말 들었음 사셨을까 10 50대 2023/01/18 5,274
1418842 80년대였나 "사랑의 체험수기" 류 13 수욜 2023/01/18 2,373
1418841 한없이 외롭고 막막한 날 9 슬픔 2023/01/18 2,885
1418840 아끼바레 vs 오대쌀 어떤 걸 살까요? 9 결정정애 2023/01/18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