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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골라보세요 조회수 : 3,829
작성일 : 2023-01-13 13:41:44
본인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세요.
거의 이 두 부류중 하나에 속한대요

본인이 입고 있는 옷이나 신고 있는 신발, 소지품 같은 것에 대해
출처를 설명해야 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이거 굉장히 비싸고 좋고 고급인거다. 를 강조하는 사람이 있고

이거 엄청 싸게 샀다. 가격에 비해 괜찮지? 라고 하는 사람이 있대요.

어떤 쪽인거 같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후자더라구요
IP : 122.32.xxx.1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 1:45 PM (223.62.xxx.106)

    저도 후자, 제 주위 사람들도 다 후자예요

  • 2. ....
    '23.1.13 1:46 PM (125.190.xxx.212)

    비싼거 사는 사람은 전자고
    싼거 사는 사람은 후자죠
    이게 두 부류 말고 할게 있나요. ㅋㅋㅋ

  • 3. 원글이
    '23.1.13 1:48 PM (122.32.xxx.116)

    전 비싼것도 할인할때 사서
    이만큼 할인했을 때 얼마주고 샀다
    이런식으로 말하거든요

    그 물건이 객관적으로 비싸고 싼거랑은 상관없어요
    말하는 사람 태도가 다른거에요

  • 4. ...
    '23.1.13 1:50 PM (115.138.xxx.170)

    저는 비싼것도 무조건 할인할때 사지만 남들한테는 좋은거라는 얘길 하는데... 전자인거죠? 근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죠???

  • 5. ~~
    '23.1.13 1:55 PM (49.1.xxx.81)

    제가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누는 기준은
    친할수록 가까울수록 더 더 잘 하는 사람과
    갈수록 함부로 하는 사람

  • 6. 아니
    '23.1.13 1:5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이거 무슨 맹탕같은 글이랍니까
    그래서 두 부류의 의미가 뭔지를 말해야지

    세상엔 비냉 좋아하는 사람 물냉 좋아하는 사람
    빵 좋아하는 사람 떡 좋아하는 사람
    두 부류가 있대요
    이럼서 신기한듯 글 올린거랑 뭐가 다른지 ㅎㅎ

  • 7. ..
    '23.1.13 2:00 PM (116.204.xxx.153)

    전 그냥 사실대로.
    비싼건, 비싼거 샀다고 하고
    싼건, 싼거라고 하고요.
    물론 엄청 비싼거는 거의 안 사지만요.

  • 8. ㅎㅎㅎ
    '23.1.13 2:01 PM (222.120.xxx.60)

    이게 전제조건이 빠져서 그래요.
    비슷한 형편의 사람이 비슷한 가격대의 물건을 샀을 때...

  • 9. 싸게사도
    '23.1.13 2:08 PM (223.38.xxx.107)

    비싼거라고 말하는사람있지요
    자랑하고 싶어서..

  • 10. 그럼
    '23.1.13 2:10 PM (115.140.xxx.4)

    명품을 짜가라고 해야 하나요?
    명품을 찐이다 해야하나요?
    그런 걸 묻는 사람들이 더 저질이죠
    보면 아는데 물으면 대답해야 하고
    그걸 전자 후자 나눌일인지 수준 정말 ..

  • 11. ...
    '23.1.13 2:10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그때그때 다른 듯 해요
    며칠 전 지인에게 다이소 발꿈치 양말 추천하면서 이런 거 비싼 거 살 필요 없다 엄청 강조했어요
    지인이 검색해보니 비슷한데 비싸게 파는 제품들이 주르륵 떠서요

  • 12. ㅇㅇㅇㅇ
    '23.1.13 2:11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전자는 바보져.
    명품 샀어도 보통 싸게샀다 세일했다 그러죠
    엄청 가난뱅이들 사이에서 아니면 비싸게 샀다그럼 자기에게 플러스 될게 뭐가있어요 ㅋㅋㅋ

  • 13. 뭘 사든
    '23.1.13 2:11 PM (39.118.xxx.91) - 삭제된댓글

    이거 어디서 어떻게 샀다.. 구구절절 설명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을 뿐
    싸게 잘샀다 비싸게 산 고급이다.. 그게 다 한사람이던데요. 제가 겪은 사람들 보면.
    뭘 사고 구구절절 돈 얘기 덧붙이는 사람들은 값이 싸거나 비싸거나 상관없이 돈 얘기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 14. ㅇㅇㅇㅇ
    '23.1.13 2:12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일상에서 자기 소지품 얼마에 산 이야기 할 일이 뭐가있어요 그런이야기 안하고 안묻는거 애티켓 아닌가요

  • 15. 돼지국밥
    '23.1.13 2:24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가격을 얘기하나여? 전 되도록 가격 얘기는 자제하는 편인데..

  • 16.
    '23.1.13 2:58 PM (112.146.xxx.207)

    설마요, 아닐 거예요.

    자기가 걸친 물건의 ‘출처’에 대해 말할 상황에서
    싸다 비싸다 하고 ‘가격’ 얘기를 하는 바보 멍청이들만으로 세상이 이뤄져 있지는 않을 겁니다…만.

    저는 출처를 말해야 하면
    선물받았다, 샀다, 물려받았다
    구입처가 백화점이다 아울렛이다 인터넷이다
    이런 걸 말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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