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끼리
1. ...
'23.1.12 8:14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제 동서는 저에게 김장도 해서 갖다주고 제가 아프면
반찬도 사서 갖다 줘요
가끔 둘이 만나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셔요
명절에도 저보고 쉬라고 하고 일도 척척 잘해요2. 친하신 분
'23.1.12 8:14 PM (125.143.xxx.132)넘 부러워요
3. 프렌치
'23.1.12 8:19 PM (124.54.xxx.62)형님 두분 계신데 작은형님이 항상 저희 아이들 챙겨주시고 시댁에서 모일때 동서 먹고싶은거 없냐 물어봐주세요 항상 잘 해주세요 ㅜ
저도 항상 감사해서 조카들 용돈도 더 챙기고 하네요4. 흠
'23.1.12 8:19 PM (1.225.xxx.101)시어머님 흉도 보고, 자기 남편 흉도 보고, 시누이 흉도 보고...
한 달에 한 번 쯤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기도 하고,
때 되면 선물도 주고 받고,
카톡도 좀 뜸하다 싶으면 종종 주고 받고..그래요.
근데...
그럼서도 사실 위태위태한 느낌은 지울 수 없어요.
언젠가 틀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조금씩 사실을 숨기기도 하고, 속내를 숨기기도 하고...
쿵짝쿵짝 잘 맞긴 하는데 시가로 엮인 인연이 아니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아주 오래 끝까지 함께 못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ㅎ5. ㅇㅇ
'23.1.12 8:26 PM (211.245.xxx.37)둘다 성격이 외향이라 명절에 만나면 아주 친한척합니다
일년에 세번 제사 명절 빼고는 연락도 안하고 그냥 지내다가 명절 제사때 만나면 아주 친한척. 그뒤로 끝6. 시누 올케
'23.1.12 8:28 PM (175.223.xxx.59)사이 좋은집이 더 많아요. 동서들은 경쟁.시기.질투하는 관계고 시누가 잘살면 남동생네 집도 사주던대요
7. ...
'23.1.12 8:36 PM (218.156.xxx.164)저희 형님과 카톡, 전화 자주 하고 명절에 친정 가면 서로 친정어머니
용돈이나 선물도 따로 챙겨요.
둘이서 해외여행도 갔었고 조카들이랑도 친해요.
저희 형님네 아들, 며느리랑 따로 연락도 하고 저희 형님은 제 딸이랑
따로 연락하고 살아요.
시누형님 두분이랑도 친하긴 한데 그래도 형님이랑 더 친합니다.
전 오빠만 있는데 그냥 친언니 같아요.8. ..
'23.1.12 8:37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최소 5년은 아래인데 시어머니가 안계셔서 제가 관여를 많이 했죠. 상견례,결혼식, 신혼초 계속 문제길래 맘속으로 선 그었죠. 가령, 절대 나에게 전화? 문자를 않더군요. 시누가 만든 단톡방에서 두 번을 나가고요. 자주 쓰는 톡도 아닌데요. 네가 친정엄마한테 사전교육을 단단히 받아서 시집식구들과는 선을 긋겠다는 거구나 싶더군요.
내가 아랫동서 교육시킬 위치도 아니고, 대신 내 맘 어지럽히게 두진 않겠다 마음먹었고요. 나도 먼저 연락 안 하고 가족모임에서만 만납니다. 웃고 잘 대해줘요. 우리집에 명절 지내러와도 요리는 커녕 설거지도 안 시키고 대접만 하다 보내요. 딱 고만큼. 그게 제 선입니다. 더 이상 잘 해주지도, 뒷담화하거나 싫은 소리도 안 합니다.
그랬더니 얘가 자주 오고 싶어하네. 됐다, 됐거든. 넌 처음에 너무 사렸어. 그것도 상대 봐가며 해야지9. 저는
'23.1.12 8:41 PM (1.227.xxx.55)게으르고 솜씨도 없는데 형님이 김치도 담아 주시고 잘해주세요.
저는 대신 조카들한테 용돈을 많이 줘요.10. ...
'23.1.12 8:43 PM (118.37.xxx.38)시누이만 6명인 외며느리 울고 갑니다.
다행히 저희는 시누 올케 사이는 좋은 편임요.11. ...
'23.1.12 8:48 PM (118.37.xxx.80)218.님.
두분다 서로 보기 좋아요
❤️12. ...
'23.1.12 8:50 PM (118.37.xxx.80)저는곰과
동서는 여우과
거기다 제 시동생(초혼)과
3번째결혼이라 서로 예의 깍듯이 보고 헤어집니다13. ..
'23.1.12 8:57 PM (116.32.xxx.73)그렇게 친하다고 할순 없지만
명절때 생신때 모이면
형님이랑 둘이 끊임없이 얘기하고
음식하는거, 치우는거 손발이 착착 맞아요
가끔 형님 전화하시면 기본 30분이사유해요
형님은 착하고 유머러스 저는 활달하고
잘 웃어유14. 부럽다
'23.1.12 9:45 P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저는 형님이 시기 질투 많았더래서 사이 별로네요
과거 내가 안되길 제일 바라는 사람
이라는걸 알게된 후
지금 딱히 못되게 구는건 없어도 맘이 열리지 않아요15. ...
'23.1.12 11:21 PM (211.217.xxx.54)친한것도 안친한것도 아닌 사이에요.
생일 선물 챙기고, 사정있으면 아이들 맡기거나 서로 집에서 재우기도하고, 시댁험담도 하고요.
서로 존대하면서 그럭저럭 지내요.
82에서처럼 집안행사때만 보지는 않아요. 가끔 만나 차도 마시고 밥도 먹기도해요. 제 주변은 거의 이정도는 하고 지내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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