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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술약속 있으면 끝날때쯤 데리러 가는 분 계세요?

llllㅣㅣ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23-01-12 13:58:07
제가 그래요
서울에서 40분 거리 외곽인데요 밤에는 택시가 너무 과속으로 달려서 
진짜 무서웠던 경험을 한 이후로
남편이 밤에 혼자 택시타고 오는게 그렇게 겁나요
사고날까봐요 ㅠㅠ
어제도 남편이 오랜만에 술약속이 있다고 해서 차를 안가지고 갔거든요
11시쯤 끝난다길래 10시쯤 데리러 가려고 나서면서
애들한테 그랬어요
지금 이시간에 엄마나 너희들이 서울에서 약속이 끝났다면
아빠는 분명히 엄마나 너희들 데리러 서울 가셨을거야
지금처럼 아빠가 늦게 친구들과 헤어지셨을땐
엄마가 데리러 가는거고...
나중에 엄마가 일이 있거나 힘이 들거나 하면
너희가 아빠 데리러 가야해 알겠지?
했더니
둘다 대답을 안하네요 ㅋ
남편 친구들은 제가 밤 11시에 데리러 왔다고 하니
다들 놀라면서...이렇게 감시를 하는건가? 하더래요ㅋ
남편은 데리러 와서 너무 좋아하긴 하는데..
남들이 보면 좀 오바하는거같겠죠?

IP : 61.101.xxx.13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 1:5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렇습니다.

  • 2. .....
    '23.1.12 1:59 PM (211.246.xxx.249)

    님만 하시고 자식들한테는 강요하지 마세요.

  • 3. ...
    '23.1.12 1:59 PM (218.144.xxx.185)

    네 오바요

  • 4. 글고
    '23.1.12 2:0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빠도 데릴러 갔을거고
    너희도 데릴러 와라

    그냥 님만 하세요.
    누구도 당연하다 생각 안되는 별난 행동이고
    가스라이팅입니다.

  • 5. ...
    '23.1.12 2:00 PM (61.75.xxx.52)

    남편이 혹시 술 먹고 사고친일 있나요?

  • 6. 남이야
    '23.1.12 2:01 PM (211.234.xxx.188)

    뭐라든 본인 소신대로 하세요

  • 7. ...
    '23.1.12 2:01 PM (112.220.xxx.98)

    술먹은남편 데리러가는거야 뭐
    근데 애들한테는 왜 그러세요? ;;;
    아버지를 나약한 인간으로 만들어버리셨네요

  • 8. ㅇㅇ
    '23.1.12 2:0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 강요할거면
    남편한테 저녁먹고 대중교통끊기기전에
    들어오라 하세요

  • 9. . .
    '23.1.12 2:03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11시에 대중교통 있지 않나요?

  • 10. 택시비
    '23.1.12 2:03 PM (202.166.xxx.113)

    택시비 아까워 데리러 가요

    원글님은 뭔가 평상시 많이 불안하신 가 봐요. 본인이 하는 일에 항상 정당성을 부여하는 편이구요

  • 11. 원글
    '23.1.12 2:04 PM (61.101.xxx.136)

    애들한테는 진지하게 말한게 아니고ㅋ..아빠의 노력을 알아주라는 의미로 얘기한거에요. 애들도 웃으면서 들었구요. 최근에도 중딩 아이가 아침에 서울 가야할 일이 있어서 아빠가 6시에 태워주고 다시 돌아와서 출근한 적도 있거든요. 아빠가 참 대단한거라고..강조하는 의미에서..

  • 12. 저도
    '23.1.12 2:06 PM (14.53.xxx.238)

    델러가요. 근데 전 자의로 하는건 아니고
    남편이 택시 안잡힌다고 오라고 오라고 제발 델러 오라고 사정해서 어쩔수 없이 가요.
    근데 델러 가서 오는길에 24시간 맥 들러서 햄버거 사먹는 맛이 ㅎㅎㅎ

  • 13. 원글
    '23.1.12 2:08 PM (61.101.xxx.136)

    남편은 제가 약속있을때 대중교통 안끊기는 시간이어도 무조건 데리러 오거든요. 가까운 거리든 먼 거리든요..저나 아이들이나 아빠가 데리러 오는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정작 아빠를 데리러 가는것에 대해서는 무심했던것같기도 하고, 남편 친구들의 반응을 듣고 남편 데리러 가는게 흔한 일은 아닌가보다 싶어서서 글써본거에요.

  • 14. como
    '23.1.12 2:08 PM (182.230.xxx.93)

    지하철 끊어지기전까지 놀면되죠
    아후..누가 데리러 간데요

  • 15. 진지하던
    '23.1.12 2:08 PM (121.137.xxx.231)

    아니던 다른사람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내가 할 만큼만 하시고요.

  • 16. ...
    '23.1.12 2:08 PM (112.220.xxx.98)

    아이들을 이상하게 세뇌시키네
    미성년 아이들 보호자는 부모에요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하는거에요
    대단한일 하는거다
    감사해라
    강요하지마세요

  • 17. ㅎㅎ
    '23.1.12 2:09 PM (61.254.xxx.88)

    '23.1.12 2:06 PM (14.53.xxx.238)

    델러가요. 근데 전 자의로 하는건 아니고
    남편이 택시 안잡힌다고 오라고 오라고 제발 델러 오라고 사정해서 어쩔수 없이 가요.222


    통제성향이 좀 있으신편이죠???

  • 18. ㆍㆍ
    '23.1.12 2:09 PM (211.234.xxx.140) - 삭제된댓글

    남편분 든든하겠어요

  • 19. ..
    '23.1.12 2:15 PM (61.101.xxx.136) - 삭제된댓글

    전철타고 가도 충분한데 아빠한테 태워줘~하니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출근길이라 막히는 길 왕복 2~3시간 태워주고 다시 출근하는거 대단한일 아닌가요? 아이는 감사해야 하는 일이구요. 하하호호 웃으며 아이들과 가볍게 했던 얘기들 쓰면서도 댓글 이상하게 달릴 수 있겠다 예상했는데 정말 그러네요ㅋ

  • 20. ker
    '23.1.12 2:18 PM (180.69.xxx.74)

    버스.지하철 있는 시간에요?
    서로 알아서와요
    1시간 거리 데리러 오는거 더 부담 스러워요

  • 21.
    '23.1.12 2:20 PM (58.231.xxx.12)

    저는 신혼때 멋모르고? 데리러 갔는데
    제가 왜 그랬을까? 그냥 내비둘껄..싶은
    술먹은게 잘한짓도 아닌데..꽐라되어 어쩔수없이 데리러 갔었거든요

  • 22.
    '23.1.12 2:20 PM (221.147.xxx.153)

    진짜 희한하게 사시네요. 다 큰 어른들이 왜 알아서 집에 안 오나요? 그런걸 대체 왜 아이들한테 강요하세요? 어른이 애 데리러가는 건 당연한건데 그걸 또 보답받나요? 아이들도 어른되면 부모가 데리러 오는 걸 더 질겁해요

  • 23. ...
    '23.1.12 2:21 PM (119.69.xxx.167)

    버스.지하철 있는 시간에요?
    서로 알아서와요
    1시간 거리 데리러 오는거 더 부담 스러워요
    222222222222

    불안감이 과잉이신듯..그리고 애들한테는 뭐하러 그런 소리까지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 24. ㅇㅇ
    '23.1.12 2:22 PM (61.254.xxx.88)

    지하철 버스 있는 시간에도 데릴러 가는 게 통제 성향이에요. 아니면 그런 쪽으로 자기만족하는 성향이 크던가...
    원글님도 모르게 의식하지 못한 채 남편 닮아가면서 그게 좋은 거라고 생각이 드나봐요. 다 그렇게 살지 않구요 아이들도 그렇게 살지 않을수도 있어요 자유죠.

  • 25. ㅇㅇ
    '23.1.12 2:30 PM (112.149.xxx.199) - 삭제된댓글

    다 자기스타일대로 사는거죠
    부부가 양쪽다 좋으면 좋다고생각해요.
    남이 어떻게보든뭐..

  • 26. ...
    '23.1.12 2:31 PM (220.116.xxx.18)

    통제성향이라거나 강요라거나
    참...
    가족이란게 뭔가 싶네요
    설마 아이들 학원 라이딩은 목매달면서 남편한테는 이러는 건 아니겠죠?
    미성년자라서 아이들은 당연하고 성인 남자는 과한 건가요?

  • 27.
    '23.1.12 2:38 PM (27.1.xxx.81)

    그럼 애들은 그 시간에 집에 혼자 있어요? 몇 살 인데요? 그런 걸 왜 해요? 매일 마시는데요.

  • 28. ..
    '23.1.12 2:42 PM (14.40.xxx.150)

    애들한테는 그런말하지 마세요
    이상한걸 물려주려 하네요
    부부끼리 알아서 해야죠

  • 29. ...
    '23.1.12 2:42 PM (61.101.xxx.136)

    아침일찍 전철타고 가도 충분한데 아빠한테 태워줘~하니 출근시간대라 막히는 길 왕복 2~3시간 태워주고 다시 출근하는 남편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언제나 가족들 태워주고 데리러 가는거 불평한번 없이 진심으로 해주는 남편이 새삼 고마워서..아이들에게 얘기 하다가 장난식으로 얘기한거고 애들 대답안했다는 건 저한테 장난치는 상황이었는데...글로 옮기니 오해를 불러일으키네요. 암튼..저는 강남역주변 택시잡는것도 시간 걸릴때가 많고, 최대한 안전하게 빨리 집에와서 쉬게 하고 싶어서 데리러 갔어요. 혹시 저처럼 남편 데리러 가는 분 계시나 싶어 가볍게 쓴 글인데 댓글이 어마어마하네요^^;;;

  • 30. ..
    '23.1.12 2:43 PM (14.40.xxx.150)

    남들보면 의부증 의심할걸요
    당연히 이상하게 보죠

  • 31. 데리러가요
    '23.1.12 2:49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오라고해요 택시타면 자가용타던 습관태문에 폰 잃어버리고 꼭 잠이 들어요

  • 32. 오바임
    '23.1.12 2:49 PM (121.133.xxx.137)

    그러고싶은 원글님이나 하세요
    애들을 왜....-_-

  • 33. ㅇㅇ
    '23.1.12 2:51 PM (180.228.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도 과하네요 전철 타고가면 될걸그 아침에..
    근데 원글님은 지금 부부의 문제를 지적하는 댓글들에 대해 전혀 이해와 동의가 안 되시는 듯.

  • 34. 음...
    '23.1.12 2:51 PM (58.231.xxx.155)

    저는 가끔 그렇게 하기는 하는데요,
    집이 지하철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날 춥거나 더울 때, 눈 비 올 때 등등, 기후가 좋지 않은 날은 아침에 지하철 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저녁에 지하철 역으로 데리러 가요. 가끔 남편이 술 먹고 늦는 날도 피곤하다며 요청하면 데리러 가죠.
    술 약속 있는 그 자리에 (강남이나 을지로) 가는 일은 극히 드물고요(저희집에서 야간에 가면 15-20분 걸립니다), 그 극히 드문 일(몇년만에 한번?)이 몇년 간 술자리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며 니 마누란 최고!! 운운 한다면, 아마도 술먹은 남편 데리러 가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이러나 저러나 저는 뭐, 할 만 하니 하는 거고,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거라, 그걸로 남편에 대한 전업 아내로서의 고마움을 표현한다거나, 남편을 위해서라거나 그런 차원의 생각을 해 본적도 없어서요,
    아이들에게 그런 당부를 하는 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저희 아이도 중딩 고딩입니다.

  • 35. ㅋㅋㅋㅋ
    '23.1.12 2:53 PM (125.177.xxx.100)

    원글님이나 남편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되는거지요

    그런데 술 마시다 보면 언제 끝이 날지 그걸 모르니까요

    애들에게는 강요하지 않으시는 걸로

    사실 데리러 가다가 사고 날 수도 있잖아요

    운전은 나만 잘해서 되는 거는 아니니까요

  • 36. 음...
    '23.1.12 2:54 PM (58.231.xxx.155)

    저희 남편이라면 편도 40분 거리를 제게 데리러 오라 하지 않을 것이며, 제가 간다고 해도 기겁하며 말릴 겁니다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원글님이 데리러 가는데 별 불만이 없고, 남편 분도 불만이 없다면,
    이게 뭐 말꺼리나 될 일인가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죠. 부부 둘이 알아서 하는 일이고 남들이 굳이 왜? 라고 물을 일도 아니고요.

  • 37. ...
    '23.1.12 2:57 PM (119.69.xxx.167)

    그러네요 데리러 가다가 또는 데리고 오다가 사고 날 수도
    나는 운전 잘해도 옆차가 들이 박을 수도 등등등
    결국 모든건 원글님의 과거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감에서 기인한거네요

  • 38. 저위에
    '23.1.12 3:18 PM (14.53.xxx.238)

    델러간다고 쓴 사람인데 통제성향인건 왜 묻는걸까요? 경기도 양평 살아요. 서울서 택시 못잡아요. 안잡히고. 미터기로 8만원 나오거든요. 12만원 준대도 못잡아요. 마지막 기차 타고 오는데 불가피하게 늦을땐 델러가고 양평에 없는 24시간 맥쓰루 가서 맛있는것도 먹는게 통제성향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 39. 예전에
    '23.1.12 4:00 PM (211.36.xxx.224)

    그런일이 있었어요
    그렇게 술마신 남편 데리러 아이 뒷자리에 태우고 가다가 교통사고로 아이만 사망..

  • 40. ker
    '23.1.12 4:30 PM (180.69.xxx.74)

    원글님은 그걸 서로 즐기시니 괜찮죠 ㅎㅎ

  • 41. 혹시나
    '23.1.12 4:31 PM (211.202.xxx.234) - 삭제된댓글

    나중에 애들 커서 며느리나 사위 보시면
    절대 원글님 가치관과 행동이 당연한 것처럼 요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각자 알아서 자기 방식으로 사는 것이지만
    원글님네 가족들 모습이 건강해보이지는 않거든요.

    이 글을 쓰신 의도는 뭐였을까요?
    나 잘하는 거 맞나요? 아님 이상한 건가요? 묻고 싶으셨을까요?
    아님 우리 부부 이렇게 잘해, 라고 으쓱하는 마음이셨을까요?
    글쓰신 의도도 헤깔리게 쓰셨어요.

  • 42. 으싸쌰
    '23.1.12 4:50 PM (218.55.xxx.109)

    오래 전 아이들 어릴 때 택시비가 아까워서 카시트에 애들 태우고 종종 데리러 갔었어요
    제가 올빼미형이라 아이들도 잠이 늦었구요
    지금은 오래된 추억이네요

  • 43. ㅇㅇ
    '23.1.12 7:47 PM (222.232.xxx.162)

    남편분이 아내나 아이들에게 그렇게 봉사,희생,배려해주시니까 그러신가보네요
    남편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남편이면
    그럴수 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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