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에 돌아가면서 자식들 집에 모이자는데

lll 조회수 : 4,855
작성일 : 2023-01-12 13:15:44
너무 싫네요
다 서울 살고 어짜피 차례도 안지내서 밖에서 식사만 하고 시댁에 모여 차마시다가 헤어지는데
이제 아들집 돌아가면서 모이자고 합니다
맞벌이여서 집에 손님 오는일도 거의 없눈데
생각만해도 스트레스에요
싫다고 하면 욕먹겠죠 ㅠㅠ

IP : 175.223.xxx.2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2 1:1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냥 욕먹고 마세요

  • 2. 밖에서
    '23.1.12 1:20 PM (61.254.xxx.88)

    식사하는 조건이라면 차 마시는거정도로...

  • 3. Lㅇㅇ
    '23.1.12 1:20 PM (123.111.xxx.211)

    그냥 욕먹겠어요

  • 4. ㅇㅇ
    '23.1.12 1:20 P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다들 서울이니 자고 갈일 없을테니
    아들이 몇명인지는 몰라도 1년이나 2년에 한번정도
    모이는거면 그냥 오케이할듯요

  • 5. ..
    '23.1.12 1:20 PM (116.32.xxx.73)

    부담스럽겠어요
    누구 생각일까요

  • 6. llllㅣㅣ
    '23.1.12 1:22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다니느라 집안 청소 엉망인. 경우 많은데
    명절에 손님까지 치뤄야한다면 너무 스트레스일듯요

  • 7. 누가요?
    '23.1.12 1:2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시모요? 시누요?
    시어머니가 자기 집에서 손님 치르는 게 힘드셔서 그러신 거면 거절하기 어렵죠.
    형제들 말이면 그 주장한 사람 집에부터 모이자고 하시고
    모임 때 식사는 밖애서 하고 집에선 차만 마시자고 해요.

  • 8. ㅇㅇ
    '23.1.12 1:27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청소도 좀 하게되요 ㅎㅎ
    식사는 밖에서 집에선 차와 간식
    요정도는 부담없을거같아요

  • 9. ..
    '23.1.12 1:34 PM (118.35.xxx.17)

    차만 마실리가요
    남자들은 음식이랑 술 빠지면 안될걸요

  • 10. ㄱㄴㄹ
    '23.1.12 1:34 PM (121.170.xxx.205)

    그 정도는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우리집만 하는거 아니고 돌아가면서 하니까...

    귀찮지만 .....홧팅!

  • 11. ...
    '23.1.12 1:35 PM (61.75.xxx.52)

    그 정도는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우리집만 하는거 아니고 돌아가면서 하니까...2222

  • 12. 그날
    '23.1.12 1:37 PM (118.235.xxx.236)

    밖에서 먹고 집에와서 차만 마셔도 되죠.형제 둘셋이면 일년에 한번 정도인데 괜찮지 않나요.저도 그김에 남편하고대청소하면 되겠네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ㅎ

  • 13. ..
    '23.1.12 1:37 PM (58.79.xxx.33)

    나만하는 거 아니면 괜찮다고 봐요. 일년에 한번정도는. 사먹던지. 해먹이던지 그건 호스트가 알아서

  • 14. 그정도는
    '23.1.12 1:38 PM (116.32.xxx.22)

    그러면서 청소도 좀 하게 돼요 ㅎㅎ
    식사는 밖에서 집에선 차와 간식
    요정도는 부담없을거같아요22

    그 정도는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우리집만 하는거 아니고 돌아가면서 하니까...33

  • 15. 저는
    '23.1.12 1:38 PM (116.122.xxx.232)

    그 정도는 할래요.
    잠 자고 안 가는게 어딘데요.
    외식하고 차만 마시던가
    그냥 떡국만 해서 한끼 떼워도 되고
    형제간에 돌아가면서 하면 공평한데요?
    부모님도 힘드시니 그 정도는 할만해요

  • 16. ..
    '23.1.12 1:40 PM (124.53.xxx.169)

    시부모 아들들가족이면 찬성,
    시부모 시누이들 포함이면 반대,
    나름 공평한데요?

    아니면
    아들은 아들집
    며늘들은 며느리들도 본가로

    저는 애들이 결혼 적령기에 들어섰지만
    명절에 부부가 따로 각자 집으로 가는것이
    뒷탈 없고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해요..

  • 17.
    '23.1.12 1:41 PM (223.62.xxx.129)

    부모가 못하면 맞이네가 해야죠

  • 18. .....
    '23.1.12 1:43 PM (118.235.xxx.25)

    부모님 집에서 모여 외식이나 배달로 먹겠어요.
    시부모님 자식 집에 오면 며칠 있을지도 모르는데
    시가에서 모이는게 나아요.

  • 19. ...
    '23.1.12 1:47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가족성향을 봐야해요ㅠ
    저희는 밖에서 식사하고 차마신다고 오셔서는 어영부영 저녁식사시간이 되었어요
    때가되니 할수없이 급하게 마트가서 회사오고 매운탕끓여서 저녁먹었고 저녁먹으면서 술먹으니 운전못한다고 자고가서 1박2일코스되버렸어요 ㅠ
    점심먹으니깐 헤어지기 애메해져서 저사단이 ㅠ
    갑자기 10명이 넘는사람이 자고 가니 ....다시는 집근처에식사장소 안잡아요 ㅠ

  • 20. 82쿡에
    '23.1.12 1:48 PM (175.223.xxx.119)

    진짜 아싸들 다 모인듯하네요.

  • 21. 시누네도
    '23.1.12 1:53 PM (168.126.xxx.2)

    같이 인거죠?
    아들네 시누네 모두 공평하게 하고, 자고가는거 없다면 그정도는 오케이.

  • 22. ...
    '23.1.12 2:12 PM (118.37.xxx.80)

    음님.
    부모가 못한다고 왜 맏이가 해야 하나요?
    밖에서 먹고 헤어지는걸로 강력하게 말하세요.
    안그럼 그때 왜 말못하고 이고생할까 후회합니다

  • 23. 그냥
    '23.1.12 2:30 PM (113.199.xxx.130)

    하던대로 하자고 해요
    있던거도 없앨판에 안하던걸 왜해요
    부모님집이 없다면 모를까

    점점 연로해 지실텐데 이집저집투어가 가능이야 하겠어요
    추석은 그래도 나은데 설에 눈오고 추워봐요

    멀 이집저집 가요 오래도 싫겠구만요

  • 24. 일단
    '23.1.12 2:40 PM (223.62.xxx.245)

    집에서 하게되면
    술,음식,..뻗으면 잠까지. 리스크가 큽니다.
    게다가 집 구석구석 할말 안할말 나와서 언쟁생기고..
    밖에선 술취해도 얌전히 있다가지만
    집이라는 공간에선 지버릇들다 부릴거구요.

    여기저기 다니시다 제일 융숭한 대접해주고
    제일 좋아보이는 집에서 노년 보내시려는거 아니런지.

  • 25.
    '23.1.12 3:3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 와서 다과 먹고 두세시간 있다 가면 되는데 저녁 6시까지 있어요
    점심 배부르게 먹이고 떡 빵 치킨 피자 과일 커피 부페처럼 상에 차려두고 먹고 싶으면 먹게 하고 저녁은 안 차려요

  • 26. 맏이 찾는 분은
    '23.1.12 4:19 PM (118.235.xxx.251)

    상속 받을때 맏이한테만 상속하는것부터
    수용하셔야.

    재산 똑같이 나누면
    권리도, 의무도 1/n입니다

  • 27. 그냥
    '23.1.12 4:46 PM (110.70.xxx.195)

    싫다고하세요 욕이 배뚫고 안들어와요

  • 28. 대답하지
    '23.1.12 5:34 PM (218.39.xxx.66)

    마세요

    안하면 되요 핑계대고

    그건 좀 아닌거 같다고 하세요

  • 29. .....
    '23.1.12 6:30 PM (122.35.xxx.179)

    지금까지 계속 자기 집에서만 모이는 시어머니들 불쌍해요
    저도 이번에 며느리감 될 아이 제 지역에 인사하러 온다는데 밖에서 사먹고 보내고 싶어요. 며느리 될 아이는 넘넘 맘에 들고 이쁘지만 청소 때문에 집에 오는 것 싫고요. 결혼하면 교대로 돌아가며 모였음 좋겠어요. 청소가 가장 부담스럽습니다.
    아 게으름 어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3833 남편이 지나가는 말로 이혼을 두어번 언급했어요 27 지나가는 말.. 2023/01/13 14,062
1423832 미스터트롯2 아나운서 출신 김용필 너무 멋지네요 5 미스터트롯2.. 2023/01/13 3,378
1423831 지방 이원화 캠퍼스 2 궁금 2023/01/13 2,657
1423830 학원 가기 싫은 핑계 6 예비고1 2023/01/13 1,677
1423829 드라마 파도에 나온 여자 탤런트 이름 가르쳐주세요 6 카라멜 2023/01/13 1,565
1423828 싫은데 겉으로는 표면적으로 잘지내는 사람 있나요?? 5 ㅇㅇ 2023/01/13 2,856
1423827 집에만 있는걸 좋아하는 초고학년 7 엄마는 2023/01/13 2,027
1423826 감자 안에 꺼멓게 멍든것 같은거 5 .. 2023/01/13 2,768
1423825 라이스칩 선물세트 2 궁금 2023/01/13 807
1423824 사랑의 이해를 컴으로 일을 하느라 보다 말다 했는데 6 드라마 2023/01/13 2,286
1423823 태백서 '내한훈련' 받던 장병 숨져 25 .. 2023/01/13 6,283
1423822 윤석열 김건희가 가세연에 설 선물 보냈대요 16 ... 2023/01/13 5,172
1423821 피부마사지에서 얼굴 핸들링의 효과는 뭘까요? 7 .. 2023/01/13 4,398
1423820 저희 애 증상 좀 봐주세요.(유방통증) 23 ㅜㅜ 2023/01/13 3,745
1423819 네이버 페이 줍줍 하세요 (총 41원 - 2원 추가) 10 zzz 2023/01/13 3,250
1423818 안면비대칭 입꼬리처짐 교정으로 고쳐보신 분 계세요? 4 // 2023/01/13 1,457
1423817 이재명 수익이나 돈과 관련해선 언급無 (대장동 녹취록) 35 .. 2023/01/13 1,747
1423816 식재료 알뜰하게 사용하는 6 .... 2023/01/13 3,507
1423815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지수 6.5% 8 CPI 2023/01/13 2,218
1423814 영화추천 4 유니콘 2023/01/12 2,171
1423813 제일 자신있는 음식 하나씩 얘기해보아요 51 잘하는음식 2023/01/12 6,271
1423812 이거 쌍방울 사건도 검찰 비리 네요 47 00 2023/01/12 3,657
1423811 야밤에 시금치 무치다가 식욕폭발하네요! 10 마시쪄 2023/01/12 2,850
1423810 작은 할로겐 히터를 10시간쯤 켜놨어요 ㅠ 5 작은 2023/01/12 2,656
1423809 나경원 한강 건넌 후, 루비콘을 생각했다. 6 ,,, 2023/01/12 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