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탕수육 할 거예요
장 보러 나가야 되네요
감자전분 가라앉힌 것에 밑간한 고기 넣어서 튀기기만 하면 세상 맛있다
간단하다고 말 해 주세요
어제 소갈비찜 해 놨고
그저께 미역국 끓였고요
그 외에는 별로 할 줄 아는 게 없네요
내일 잡채,동태전 할 거고요
1. 아니
'23.1.12 1:07 PM (121.163.xxx.181)그 정도면 환갑 잔칫상으로 넘치는 거 아닙니까?
충분합니다!
힘들게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적당히 맛나게 해서 드셔요.
환갑 축하드립니다.2. 와우
'23.1.12 1:0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잔치상에 갈비 잡채 있으면 다 된것이죠
잔치상에는 새콤함 무생채가 있으면 좋아요
축.............환갑 입니다3. ....
'23.1.12 1:09 PM (211.250.xxx.45)탕수육을 하신다니 능력자시네요
전 한번하고 포기ㅠㅠ
그냥 시켜먹자이러고말았는데 튀김만으로도 맛이있긴하더라고요
남편분 환갑 축하드립니다^^4. 우와아아아!!
'23.1.12 1:09 PM (211.208.xxx.8)손수 환갑 생일상이라니..감동적이에요!!
튀길 때 도구 잘 갖추시고요. 앞치마, 긴 젓가락 등등
기름 튀어 다치면 남편이 너무 슬퍼하실 것 같아요.
끝내주게 맛있게 잘 될 겁니다~5. ㅇㅇ
'23.1.12 1:10 PM (14.32.xxx.242)아 너무 맛있겠어요
집에서 하면 볶먹인가요?6. ....
'23.1.12 1:11 PM (121.163.xxx.181)저는 집에서 해도 찍먹이 좋습니다!
아니면 뎀푸라처럼 튀김만 소금후추에 먹어도 좋아요.7. ㅇㅇ
'23.1.12 1:11 PM (223.38.xxx.82)전 고기도 좋은거였고 물전분 만들어서 튀겼는데
엄청 딱딱해져서..그뒤로는 시도 안해요 그냥 시켜먹는걸로
성공하세요!8. 축하드려요
'23.1.12 1:12 PM (59.6.xxx.156)탕수육이라니 사랑이 넘치는 가정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길요.
9. ㅇㅇ
'23.1.12 1:21 PM (118.41.xxx.243)감자전분 가라 앉혀서 하면 몽글몽글 표현 할 수 없는 맛,
이 맛을 어릴 때부터 기억하고 있기때문에 만들어 먹는데요
물전분 했는데 딱딱하다는 건 기름,물,계란 이런 게 잘못 들어 가서일까요.
부먹,찍먹,소금 후추에 찍어 먹기 다 할게요
축하 고맙습니다~~10. ㅁㅁ
'23.1.12 1:2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탕숙은 그냥 주문하시지
그 온 집안에 내려앉는 그 기름 입자들 무섭 ㅠㅠ11. .....
'23.1.12 1:29 PM (49.1.xxx.31) - 삭제된댓글어렸을때 엄마가 탕수육 만드시면
옆에서 갓 튀겨진걸 한개씩 집어먹었어요
그게 어찌나 맛있던지....
그 추억때문에 가끔 집에서 만들어요
만들면서 집어먹고 아이 입에도 넣어주고요 ^^
환갑 축하드려요~~~~12. ㅜ
'23.1.12 1:41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사먹어야하는 가성비갑
1등 탕수육13. 투떰즈업
'23.1.12 1:47 PM (110.70.xxx.42)와우 생일날 탕수육 그것도 집에서 직접 튀긴 탕수육 이라니요
남편분 기뻐서 입이 귀에까지 걸릴 모습이 훤한 메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