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카오스에서질서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23-01-12 12:57:29
최근에 치과에 갈 일이 있었어요. 치료 받는 김에 전체 검진도 받았죠. 치료는 염증이 생긴 치아의 발치였습니다. 가장 안쪽 치아라 임플란트는 하지 않았고요.  이 치과를 치과1 이라고 할게요.

치과1: 검진 결과 다수의 치아에 금이 가 있고, 이를 갈거나 악물거나 혹은 산성 음식을 많이 섭취했거나 아니면 두 가지 다의 이유로 치아들이 전체적으로 다 마모되어 높이가 낮다(혹은 길이가 짧아져 있다). 자동차의 바퀴들 얼라인먼트처럼, 치아들도 그런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
치료는 두가지 선택이 있다. 
1. 금이 간 치아들이 거의 충전 (어릴적에 충치 치료)되어 있는데, 그 충전물들을 다 제거후, 금이 얼마나 갔는지 확인하여 금이 많이 간 치아들은 크라운을 씌우고, 금이 덜 간 치아들은 다시 충전물을 넣는 치료.  
2. 1보다 더 좋은 치료는. 1의 치료를 마친후 포슬린을 사용하여 치아들의 높이를 전체적으로 높여야 한다 (윗니 아랫니 둘다). 이런 얼라인먼트의 과정을 거치면 앞으로 이를 악물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치료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15개의 치아), 아무래도 치과 치료이다 보니 다른 치과에도 가보았습니다. 이 치과를 치과2라고 할게요.

치과2: 검진 결과, 다수의 치아들에 금이 가 있다. 그런데 이건 흔한 일이다. 검진 중 통증을 느끼는 치아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 하나만 충전물을 제거하고 크라운을 씌우면 된다. 나머지 치아들은 상태가 양호하다.

두 치과에서 얘기하는 치료의 범위의 차이가 너무 크네요.  일단 3군데에서는 의견을 들으려 한 치과 더 예약을 해놓긴 하였습니다만, 치과 경험이 있으신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IP : 158.140.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한
    '23.1.12 1:02 PM (222.234.xxx.222)

    치료 경험은 없지만 치과 1은 과잉진료의 느낌이;;;

  • 2. ㅇㅇ
    '23.1.12 1:0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치통으로 치과갔다가
    금간건지 잇몸 문젠지 본다고
    금간거 찾는 시약넣고 사진찍고
    그랬는데 약간 자잘한 금은
    별로 문제 삼지 않던데요
    색을 넘으면 또렷하게 보이는데 그런게
    없어서 잇몸치료만 했어요
    15개 다 금갔고 치료해야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그 지역에서 오래되고 괜찮은
    다른 치과 두군데 정도 더 가보세요

  • 3.
    '23.1.12 1:03 PM (163.116.xxx.40)

    치과에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서 (이가 안좋은 편임) 가급적 본래 가진대로의 치아를 살리는게 좋다고 느껴져서 2가 맞다고 생각해요. 1이 맞을지 2가 맞을지는 나중에 봐야 아는건데 2를 택해도 나중에 치료하면 1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올것 같아서 당장엔 불편한 이만 건드리는 2를 선호합니다 저라면요.

  • 4. .....
    '23.1.12 1:05 PM (121.163.xxx.181)

    저는 치과의사고
    제 가족이든 환자든 누구나 2번 치과처럼 치료합니다.

  • 5. 원글이
    '23.1.12 1:13 PM (158.140.xxx.227)

    엎친데 덮친격으로 치아때문에 하도 걱정이 되어 두서 없는 글을 올려보았는데, 친절하게 댓글들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1의 경우 이틀동안 하는 치료라고 하였는데 (하루는 본 뜨고, 며칠 후 하루 잡아서 치료), 머리카락처럼 다시 자랄것도 아닌데 그 많은 치아들을 한꺼번에 다 싹 치료해야한다는게 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돈도 큰 돈인데다가, 혹시라도 잘못되면 지금보다 (지금은 치아 1개만 가끔씩 살짝 불편한 정도) 더 나빠질까 걱정도 되고요.

  • 6. 당신말이맞소
    '23.1.12 1:15 PM (39.7.xxx.74) - 삭제된댓글

    https://dental.pricewagon.net/

  • 7. 당신말이맞소
    '23.1.12 1:16 PM (39.7.xxx.74) - 삭제된댓글

    1번은 피해야 할 치과가 확실하네요

  • 8. 1번
    '23.1.12 1:26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은 미친 거 같은데요.

  • 9. 노노
    '23.1.12 1:34 PM (182.224.xxx.68)

    1번 치과는 가지 마세요
    2번 치과가 맞는듯
    크랙은 흔한일이에요
    지금 어금니 크랙 신경치료중인데
    어금니 히스토리를 풀어보자면
    작년8월에 어금니 크랙이 가서 충치로
    불편해서 치료받고 신경치료 없이 해도 되겠다해서
    크라운 했다가
    이번에 그 이가 욱신거림으로 찍어보니
    치수염이었어요
    크라운 뜯고 신경치료 3회차이고
    재크라운 할 예정이에요

  • 10.
    '23.1.12 2:47 PM (112.151.xxx.120) - 삭제된댓글

    2번 정상입니다.1번 완전 호구잡았넹.
    나이들면 금가지만 별탈없으면 누구보다도 합니다.

  • 11.
    '23.1.12 2:48 PM (112.151.xxx.120)

    2번 정상입니다.1번 완전 호구잡았넹.
    나이들면 금가지만 별탈없으면 두고보자고 합니다.

  • 12.
    '23.1.12 3:46 PM (121.167.xxx.120)

    2번이요
    저도 아래 어금니가 5개 크랙 있는데 아몬드 오징어 갈비 꽃게등 딱딱한거나 엿 먹지 말라고 주의 주고 부서지거나 아프면그때가서 지료 하자고 했어요

  • 13. 저도
    '23.1.12 5:01 PM (223.38.xxx.234)

    치과의사.

    1번도 약간의 일리는 있지만
    좀 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769 요양보호사 4등급 10 .. 2023/01/14 2,624
1417768 수시 잘못썼다고 후회하던 엄마분...저도 그렇습니다. 21 456 2023/01/14 6,177
1417767 [펌] 개신교 장로가 이태원 사고가 난지 석달이 지났는데.. 10 zzz 2023/01/14 2,527
1417766 입주박람회 입주 2023/01/14 414
1417765 밥하기 정말 지겨운데 17 소나무 2023/01/14 5,805
1417764 40중반인데 튀지않고 차분한 립스틱 색깔추천 13 라떼조아 2023/01/14 3,558
1417763 차기 대선은 누가 나올까요 6 ㅇㅇ 2023/01/14 1,985
1417762 경량오리털패딩 지금 사면 추울까요? 4 ㅇㅇ 2023/01/14 1,419
1417761 김혜자 10 2023/01/14 4,210
1417760 나경원 나온대요 6 ㅇㅇ 2023/01/14 4,751
1417759 어릴때 작았던 아기중에 나중에 크기도 하나요? 16 아이 2023/01/14 4,026
1417758 예금ㆍ적금은 은행 방문 해야만 되는줄 알았는데 17 현실 2023/01/14 4,426
1417757 식빵 에프에 구워보셨어요? 11 식빵 2023/01/14 4,625
1417756 다시 이재명이랑 조폭엮기 22 ㄱㅂ 2023/01/14 1,220
1417755 호텔 이용시 질문 5 .... 2023/01/14 1,937
1417754 뉴욕에 아시안 혐오범죄 7 ... 2023/01/14 2,725
1417753 당근에서 산 품목들입니다. 25 대문보고 2023/01/14 5,825
1417752 급질 중2 통증의학과 가도되나요?? 7 궁금이 2023/01/14 1,191
1417751 중학교 1 ... 2023/01/14 621
1417750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입장도 되나요? 5 코스트코 2023/01/14 2,466
1417749 집 , 버스 꿈을 자주 꾸는데 꿈해몽 아시는 분 00 2023/01/14 756
1417748 라면 섭섭했을까요? 16 ㅁㅁ 2023/01/14 6,321
1417747 코골이 치료는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1 남편 코골이.. 2023/01/14 1,136
1417746 한국인 명품소비 세계 1위 부의 과시 29 ㅇㅇㅇ 2023/01/14 4,953
1417745 병원근무 하는데 할머니들 징징거림 참기 힘들어요 26 ... 2023/01/14 8,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