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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에 김치만 먹을지언정 라면은 먹기 싫은...

참내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3-01-12 12:38:18
노화져? 이런 현상도 신기해요.
어쩜 이렇게 라면에는 손이 안 갈까요
매번 잔반처리 비슷하게 하면서도 차라리 찬밥에 잔반이 낫지 라면은 먹기 싫고 한개 다 끓인다 생각하면 부담스러워요.
신기할 따름.
예전엔 라면 다 먹고 국물에 밥 까지 말아 싹쓸이 했었는데 말이에요.
IP : 175.113.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끄덕끄덕
    '23.1.12 12:40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그러죠~~
    밥맛도 없고
    뜨건물에 밥말아먹는 엄마 이해가 안갔는데
    요즘 내가 그러고 있네요.
    젤 먹기 편해요...

  • 2.
    '23.1.12 12:51 PM (223.38.xxx.228)

    라면이 먹기 싫은 사람이 있다니 부럽네요
    저는 건강 생각해서 라면 넘 좋아하는데 자제해요
    이늠 저주받을 식성은 밥도 웰케 맛있는지
    김치에 조미김 하나만 싸먹어도 맛있어요
    탄수화물도 자제해야 하는데
    웰케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부른지
    좀전에 옛날통닭 하나 에프에 돌려 먹으니
    든든하네요
    확실히 단백질을 먹어줘야 하나봐요

  • 3. 저도
    '23.1.12 1:03 PM (125.143.xxx.132)

    티비에 라면 맛있게 먹는 모습 보고
    막상 끓이면 먹기 싫어요

  • 4. 올레
    '23.1.12 1:11 PM (207.38.xxx.76)

    저는 그래서 반만 끓먹어요. 콩나물 한주먹 파 마늘 두어개 투척하면 개운한 느낌도 나고. 나이가 드니 한 개를 다 먹으면 속이 부대끼더라구요.

  • 5. ...
    '23.1.12 1:17 PM (220.75.xxx.108)

    불위에서 끓고 있을때가 제일 맛있어보여요. 한 젓가락 먹으면 이거 왜 끓였지 싶더라구요.

  • 6.
    '23.1.12 1:23 PM (221.143.xxx.13)

    제가 그랬는데
    지금은 라면 하나 끓여 봄동이나 콩나물 넣고 끓여 먹는 게 편해서 가끔 라면 먹어요

  • 7. 노화맞죠
    '23.1.12 1:52 PM (112.145.xxx.70)

    소화기능의 노화로
    소화액도 덜 나오고
    노폐물 배출도 잘 안 되니
    아예 라면 자체가 안 떙기거나 먹어도 쉽게 질리는 거요~~

    나이들면 나이에 맞게 점점 자연식으로 가는 이유가 있으니
    역시 인체의 신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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