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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하객룩 이야기 너무 심한것 같아요

베스트글 조회수 : 7,317
작성일 : 2023-01-12 11:29:16
지극히 사적인 일이 이렇게 공론화 되는게...
그걸로 사진 다 오픈하고 옆에 뒤에 하객들 얼굴 다 나오게
(저라면 진짜 열 받을듯)
물론 그렇게 입고간게 잘한건 아니지만
35살 늙탱이 난쟁이 등등 막말하고
어디 다닌다는둥 신상정보 다 올리고 
진짜 너무한다 싶던데요. 



IP : 125.190.xxx.21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 11:32 AM (14.39.xxx.138) - 삭제된댓글

    원래 대부분 인간들 수준이 그 정도에요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가면 쓰고 살아가는 거구요
    그 글 뿐만 아니라 82 댓글 보시면 아실 만도 한데..

  • 2. 한심한세태
    '23.1.12 11:33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그깟 하객룩이 뭔 대수라고 이 난리들일까요?
    얼마나 신부가 자신이 없으면 하객은 흰색을 입으면 안되나요? 대체!왜! 하객은 흰색을 입으면 안돼요?
    누가 정했어요? 법이예요?
    진짜 사회적으로 단체로 병든 문화같아요
    한심
    개한심

  • 3. ...
    '23.1.12 11:34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한둘이 심한 말 하면 거기에 동조해서 점점 더 심한 말 하고 그러는 건데 저부터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 해요.

  • 4. 베이지맞네요만
    '23.1.12 11:40 AM (220.75.xxx.191)

    보통 신랑신부 바로 옆에는
    절친한 사람이 서는건데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구 사진사도 잘못했어요
    배치를 잘 좀 할일이지

  • 5. 위치
    '23.1.12 11:43 AM (211.104.xxx.48)

    저는 옷보다 신랑 옆이라는 게 더 황당. 지인도 아닌데 왜?

  • 6. 무시,무시,무시
    '23.1.12 11:44 AM (118.218.xxx.85)

    말도 안되는 소리.
    짜고치는 고스톱.

  • 7. 게다가 올림머리
    '23.1.12 11:44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자는 올림머리까지 했던데요.

    게다가 평범한 흰 원피스 아니고 하늘한 롱드레스인데요.

  • 8. 모모
    '23.1.12 11:44 AM (222.239.xxx.56)

    61ㆍ84님
    법으로정해진건 없지만
    사회 관습 아닌가요?
    그사진 봐서 알겠지만
    보기 좋던가요?
    모든행위가 법으로만
    정해진대로 사는거 아니잖아요
    나이가 뭣인지 모르지만 ᆢ ㆍ

  • 9. ..
    '23.1.12 11:50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진짜 별짓을 해도 신부보다 이쁠 수 없죠. 이상하게 몰아주기 이런 마인드인가? 신부빼고는 다 쭈구리로 오라는 건지. 아니면 신부빼고 장례식분위기여야하는지..

  • 10. ...
    '23.1.12 11:50 AM (175.117.xxx.251)

    남편 전여친이겠죠. 남편이 이렇게까지 화제될줄 모른거 같네요 ㅎㅎ

  • 11. ㅇㅇ
    '23.1.12 11:53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이상한거죠~ 물론 막말은 삼가해야죠
    그렇게 입고 신랑 옆에???
    사진사는 당연히 친한 사이인가 보다 하고 뒤로 가란 말 안했다는데 했어야지;;;;;;;;;;;;;; 사진사 맞니? 신부가 둘인거 처럼 보이는데??
    진짜 바이럴 마케팅인지 뭔지 어쨌든 사진만 보면 많이 이상해 보입니다

  • 12. ㅇㅇ
    '23.1.12 11:55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식장 올땐 검정 코트 입어서 저런 차림인지 몰랐대요
    여자쪽 하객들 다 코트 입고 있네요
    굳이 벗고 찍은거네
    뭔가를 의도 한게 맞다는 생각이 드니 기괴해보이는거

  • 13. ㄹㄹㄹㄹ
    '23.1.12 11:56 AM (211.192.xxx.145)

    그런 관습에 대해 누구보다도 직업적으로 민감할 사진사가 냅뒀다는 게 함정카드 같아요.
    전여친이라 치면, 당장 신랑 친구들이 데리고 나가던가 옆에 못 서게 한다던가
    액션이 있었을 것 같거든요.

  • 14. ...
    '23.1.12 11:58 AM (1.233.xxx.247)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 법에 있냐고 오기면 관습과 도덕에 미개한 사람돼요. 진짜 미스테리는 사진사.....

  • 15. ...
    '23.1.12 12:04 PM (1.241.xxx.220)

    막말은 삼가해야하지만..
    이틈을타 흰색이 법이냐는 분은 또 뭐에요?
    그 사진 보고도 이런말이 나오다니.

  • 16. kai
    '23.1.12 12:08 PM (211.51.xxx.118)

    남자 어머니의 친구딸 이라면서요
    남자랑 모르는 사이란건데
    앞뒤 얘기 들어보니 소름끼치던데 이걸 편드나요

  • 17. ..
    '23.1.12 12:09 PM (112.150.xxx.19)

    23.1.12 11:33 AM (61.84.xxx.145)
    또라이

  • 18. ㅇㅇ
    '23.1.12 12:09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여친 아닐거 같아요
    저여자 그랬대요
    다음에 너 또 결혼 하면 그땐 검정옷 입고 간다고;;;;;

  • 19. ……
    '23.1.12 12:12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흰색이 뭐 어떻냐고 하시는 분은 백퍼 그 사진 안 보신 분..
    저도 뭐 밝은 색 옷 좀 입고 간다고 예민하게 구는 거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들이 흰 옷을 위아래 입는 일도 드문데.. 여름에는 상의가 베이지나 흰색일 수도 있는데.. 신랑신부사진만 잘 나오면 됐지 우르르 단체사진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그런데 그 사진은 진짜 미친*인가 싶을 정도로 이상해요.

  • 20. ...
    '23.1.12 12:12 PM (110.11.xxx.203)

    저여자가 기괴하긴하지만 1차적으로는 본인들 잘못아닌가요?
    신부는 못봤다쳐도 신랑이랑 사진사는 뭐한건가요?
    신랑친한친구자리에 흰옷을 입은 여자가 있으면 일반적이지는 않아요.
    작년에 결혼식갔는데 올라가라 내려가라 옆으로 서라 등등 사진사주문이 엄청 많았어요.
    여자사진보면 단정한 흰색투피스도 아니고 옷이랑 구두도 많이 이상합니다.

  • 21. 뭣보다
    '23.1.12 12:14 PM (175.223.xxx.218)

    엄마 동창 아들결혼식에 가서
    신랑옆에서 사진을 찍는다는건
    제정신이 아니거나
    원한이 없지 않거나

  • 22.
    '23.1.12 12:28 PM (175.114.xxx.59)

    욕먹어도 싸다 싶던디...
    남의 결혼식 망치려고 작정했더군요.

  • 23. ㅇㅇ
    '23.1.12 12:33 PM (121.161.xxx.152)

    남의 결혼식에서 하얀옷 입고
    신랑옆에 선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거에요.
    안면식도 없는 여자 때문에
    벌써 신랑의 전여친이라니 바람둥이라는 둥
    욕먹고 있잖아요.
    저 부부 엄청 속상할듯 합니다.

  • 24. 뭐가
    '23.1.12 12:36 PM (223.62.xxx.230)

    심해요.
    왕꽃선녀님같은 옷입고 신랑 옆에 꼭 서서
    마치 세사람 영혼결혼식 하는것처럼 나왔던데요.
    멍청해서 흰옷을 입었다쳐도
    저렇게 신랑의 바로 옆에 서는 일은 없죠.
    얼굴 다 공개되고 신상털려도 할말 없어요.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이 무서운 옷때문에 망했단 생각
    충분히 들듯.

  • 25.
    '23.1.12 12:39 PM (211.49.xxx.99)

    맞아요..기괴하고 무서운느낌이 꼭 영혼결혼식 느낌..

  • 26. 뚜벅뚜벅
    '23.1.12 12:45 PM (14.6.xxx.135)

    기묘한 이야기...

  • 27. 이상
    '23.1.12 1:02 PM (211.107.xxx.176)

    진짜 이상한거 맞아요.
    전 미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던데요?

    그리고 신부가 자신감없고 열등감 있어서 하객 흰 옷 못 입게 하는게 아니라.
    그 날은 신부가 주인공이니 신부 돋보이게 해주는게 예의이고 매너라 흰색옷을 안 입는겁니다.

    제정신인 여자가 혹시 실수로 흰옷을 입었다쳐도 저렇게 신랑 옆에 붙어서 찍진 않죠.
    본인이 알아서 뒤로 가거나 안찍거나 했을겁니다.

    한마디로 저 여자가 미친거 맞아요.

  • 28. ㅇㅇ
    '23.1.12 1:10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바이럴.주작이래요

  • 29. 장례식장?
    '23.1.12 1:18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신랑신부 안보이면 장례식장인줄 알겠어요
    결혼식 하객룩이 죄~검정에 어두운 색인건 좋나요?
    난 그게 더 싫을듯...
    울나라만 하객옷 갖고 유난유난

  • 30. 장례식장?
    '23.1.12 1:21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있는 힘껏 멋부리고 웨딩드레스 장착한 신부가 흰색옷 입은 사람보다 돋보이지 못할 일이 뭐가 있나요?
    흰색옷이 어떻게 예의에 어긋난다는 건지..요즘애들은 진짜 돼먹지못한 이상한 마인드를 무슨 무당 신봉하듯 한다니까~~
    30년전엔 그런 풍습 없이도 잘만 결혼했는데~~

  • 31. ㅇㅇ
    '23.1.12 2:13 PM (223.33.xxx.181) - 삭제된댓글

    머리나쁜 사람 하나 있네
    ㅉㅉ

  • 32. ㅇㅇㅇㅇ
    '23.1.12 2:32 PM (211.192.xxx.145)

    결혼, 가정 일 분담은 죄다 둘이 같이라면서
    왜 결혼식은 언제나 언제나 신부의 날, 신부가 젤 돋보이는 날이라는 거에요?

  • 33. 주니
    '23.1.12 4:45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사진이 삭제됐는지 연결이 안되네요
    사진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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