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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게 LGBTQ를 외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23-01-12 11:11:37
저는 보통의 이성애자라 그런지
LGBTQ 운동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러시아 같은 곳에서는 LGBTQ 시위하면 연행되고
캐나다 같은 곳에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LGBTQ를 지원하잖아요.
왜 이렇게 이 문제가 정치적 이슈가 되는 걸까요.
그냥 권장도, 단죄도 안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IP : 173.180.xxx.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 11:13 AM (221.140.xxx.139)

    그걸 누가 '권장' 할까요.
    차별하지 말라는거에요, 성정체성이나 취향에 따라서.

    여기서 취향 이야기하면, 소아기호증 (소아성애라고 말하는 정확한 명칭이 소아기호층) 같은
    범죄자도 인정하라는거냐~ 하는 머리 나쁜 사람들이 꼭 나타나긴 하지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LGBTQ 를 지원한다니 ㅡㅡ;;

    자신의 정체성과 무관하게 불행하기 삻아가지 말라는 뜻입니다.

  • 2. 어제
    '23.1.12 11:14 AM (175.211.xxx.92)

    오늘 이상해요.
    자극적인 이슈나 뉴스 퍼와서 이상하다 하는 구식 알바 패턴이 너무 많아요..
    이건 진짜 이상한데..

    불안하게 아침부터 왜 이러지?

  • 3. 누가 권장222
    '23.1.12 11:14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차별과 단죄에 대해 반대하는거죠.

  • 4.
    '23.1.12 11:15 AM (59.5.xxx.18)

    권장이 아니죠. 성적 정체성이 권장한다고 되나요? 님도 이성애를 권장해서 이성애자가 된 게 아니 듯
    우리 나라는 차별금지법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아주 크죠.
    전세계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가 얼마나 많은가요?
    반면, 동성애자로 발각되면 바로 죽는 나라도 있어요.

    '보통의 이성애자'라는 명명이 바로 우리의 현실이라고 봅니다.

  • 5. ㅇㅇ
    '23.1.12 11:16 AM (59.13.xxx.45)

    어떠한 편견이나 차별이 없는세상을 바라는게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목적 아닐까요?
    정치는 사회적 이슈를 먹이감으로 보는거죠
    이용해서 자신들의 지지를 얻어내려고

  • 6.
    '23.1.12 11:16 AM (59.5.xxx.18)

    좀 더 쉬운 이해를 위해서 '성소수자'의 자리에 '인종'이나 '여성'을 넣어보세요.
    그럼 조금 더 와 닿으실 수도 있습니다.

  • 7. ㅇㅇㅇㅇ
    '23.1.12 11:17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권하긴 누가 권해요 노인이나 나이든 여자 같이 사회적으로 아무도 관심없고 약자인 사람들도 다들 솔직히 말해 싫어하고 물 흐린다 생각하고 반기지 않자나요 이런 사람들도 똑같은 권리 가지고 살아갈 인권이 헌법에 있으니 약자나 소수자 차별 말라는거죠 인간 본성이 나랑 다른 사람 이해하기도 싫고 약한사람은 짓누르고 싶게 동물본능이 탑재되어 있으니까요 약자나 소수자 혐오하게 프로그래밍 된게 인간이라 이성으로 다들 사람답게 살려고 인류가 사회를 발전시킨게 문명이고요… 이건 중고등학생도 다 아는데 왜 성인 커뮤니티에 상식도 모르는걸 던져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 8.
    '23.1.12 11:17 AM (220.85.xxx.140)

    왜 이 문제가 정치적 이슈가 되느냐

    정치권에서 이용하는 거죠
    왜냐하면 법과 관련이 있으니까..
    법을 바꾸려면 정치를 해야 하는 거잖아요.

    정치는 사회적 이슈를 먹이감으로 보는거죠
    이용해서 자신들의 지지를 얻어내려고2222

  • 9. 175.211.xxx.92
    '23.1.12 11:18 AM (218.234.xxx.8) - 삭제된댓글

    왜 글마다 똑같은 댓글을 달고 다니시는 건가요?

  • 10. ..
    '23.1.12 11:27 AM (116.204.xxx.153)

    왼손잡이라고 차별해서 뒤에서 수근거리고 직업도 마음대로 못 가져서 왼손잡이인걸 숨겨야 한다면 어떨까요?
    그거랑 똑같은거에요.
    숨기지 않아도 되고, 보통 사람과 똑같이 살수있게 하자는거에요.

  • 11. 보통의
    '23.1.12 11:48 AM (211.206.xxx.180)

    이성애자 삶에 감사하며 살아야 함.

  • 12. ㅇㅇㅇㅇ
    '23.1.12 12:04 PM (211.192.xxx.145)

    여성이 남자보다 소수라 차별받으니 다른 차별받는 성소수자와 연대해야 된다고 보고 들고 학습했는데
    그들도 성소수자가 성별상 남, 이면 거부하고 거절하고 차별하잖아요.
    남자, 여자, 여자인데 남자, 남자인데 여자 여기까진 수용 가능해요, 기준도 있고요.
    그런데 분류가 24개나 된다잖아요. 어쩌라고, 본인들이 알아서 하세요. 수능도 5지선다야.

  • 13. 도대체
    '23.1.12 12:14 PM (112.153.xxx.249)

    누가 '차별'을 한다는 걸까요?
    싫은 걸 싫다고 하는데 그게 차별인가요?
    왜 남의 감정을 억지로 강요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14. ...
    '23.1.12 12:17 PM (106.253.xxx.102)

    까놓고 말하면 돈이 되니까요. 동성커플 결혼 법제화하면 결혼 사업 부흥하죠 또 이혼하면 이혼변호사들 노나죠.. 아주 쌍끄리로 돈 벌죠. 또 동성부부 특성상 아이를 자연임신이 어려우니 레즈비언 커플은 정자 받아서 시술하면 그것도 또 돈.. 우리나라에서 사람 사서 임신시키는 대리모는 불법이지만 외국 게이커플들 외국에서 돈 주고 몰래몰래 하죠. 이것도 시험관 시술하면 또 돈!!
    애 낳고 돈 쓰면 또 돈!!!!!

    트랜스젠더는 MTF랑 FTM이런데 MTF는 남자인데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얘네가 진짜 노다지 그 자체입니다. 일단 성형 어마어마하게 하고 시술도 어마어마하게 화장품이나 옷도 마구 사대요. 남성기제거하고 가짜여성 질 만드는데 동남아에서도 몇천이에요.. 거기에 평생 호르몬 억제주사 맞죠 호르몬 억제하고 삶이 불안하니 정신병 자주 와서 정신과 평생 예약단골고객이죠. 나이들면 쳐진다고 남성성 드러나서 또 성형해대고 어마어마합니다. MTF는 미디어에서 띄어주는데 FTM 여자인데 남자가 되고싶은..은 왜 미디어에서 안 띄워주냐면 얘네들은 돈을 안 써요. 기껏해야 유방축소수술이나 가슴 작은 사람들은 여성호르몬 차단제같은거 쓰면 유두 성형술 정도?

    돈쓰는 호갱님들 위해서 미디어랑 성형업계랑 각종 업계들이 돈이 되니까 부추기죠. 거기에 요즘 또 트랜스젼했다가 다시 원래 성별로 살고 싶다 이러는걸 디트렌지션이라고 하는데 이거 하면 또 돈이 들어가죠.

    MTF 트랜스젠더 한명이 의학계랑 미용계 쓰는 돈이 진짜 몇억은 될겁니다. 이런 호갱님들 위대하고 아름답다고 해야지 스스로 그렇게 믿고 용감히 하죠.

  • 15. ...
    '23.1.12 12:24 PM (106.253.xxx.102)

    제가 아주 오래전에 들은 웃긴 실화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레즈비언이랑 게이랑 연대하자고 해서 실제 인권운동하는 게이 레즈비언들이 여러명 모여서 엠티 가서 밤새 토론하고 같이 퀴어영화보고 토론하고 뭐 이런걸 하기로 했어요. 실제 레즈비언은 오랫동안 그런 캠프를 해왔거든요. 엠티나 캠프가면 원래 방 하나 큰거 하나 빌리잖아요. 거기에 서로 동성애자니까 성폭력 문제걱정 없이 하나만 잡았는데

    그런데 그날..... 눈이 맞은 게이 두명이 숙소 화장실을 잠그고 바로 즉석에서 성관계를 했다고 해요. 운영진 레즈비언들은 울면서 문열어 이색끼들아 니들이 짐승이냐며 울부짖었고 게이 두명은 다 끝난 다음에 태연히 나왔다고.... 그 다음부터 우리나라에서 게이 레즈비언이 같이 뭐 토론하고 여행가고 그런 행사가 없어졌다는 카더라를 직접 들었습니다. 또 자기는 아직 수술 전 MFT라고 하면서 이성애자 남자가 레즈비언들 성추행하고 그러는 경우 되게 많아요...... 여기 분들은 MTF하면 남자를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MTF인데 여자 좋아한다고 자기는 정신적 레즈비언이다 이러는 경우도 꽤 있어요. 카다시언 새아빠가 이런 케이스잖아요. 자기는 정신적으로 평생 레즈비언이라서 남자의 몸으로 남자역할 수행하면서 여자랑 살았다고.

  • 16. 관심없어요
    '23.1.12 12:40 PM (61.254.xxx.88)

    존중할 생각도 없고.. 그냥 그사람들은 그 세계에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단순 기호라고 생각하면 그렇지 않나요. 뭐

  • 17.
    '23.1.12 1:38 PM (107.116.xxx.19)

    돈과 표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통적으로 마국이든 한국이든 민주당이 이걸 이용해왔죠.

  • 18. 지들끼리도
    '23.1.12 1:55 PM (123.199.xxx.114)

    차별하든데

    누구도 뭐라안해요.

  • 19. 마리너리티
    '23.1.13 4:21 PM (59.6.xxx.139)

    어느 사회나 마이너리니티는 있어왔습니다.
    심지어 여성도 불과 100여년 전에는 엄청난 마이너리티였죠. 아직도 그런 나라 많구요.

    내가 사는 시대에 소수자를 비록 자연스런 감정으로는 외면하고자 해도 적어도 사회적 규칙으로 차별하지 말자는 건 우리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그런 사회가 내가 여자든 장애가 있든 왼손잡이든 특정 출신이든 모두 존중받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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