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애교가 있는듯 하면서 참
신발장위에 올라와 있어요
엘레베이터 탈 때 이미 소리듣고있나봐요
그리고 앵앵거리면서 따라다니는데
밥도 다 줬는데도 그래요
근데 안아주면 여전히 질겁하고 달아나고요
그래놓고 제 발치에 자리잡아 똬리틀고 자네요
그럼 발로 쓰다듬어주면 골골대요
직접 안고 눈마주치는건 싫어하고
발치에 있는걸 좋아하네요
- 1. ...'23.1.11 8:09 PM (125.133.xxx.57) - 삭제된댓글- 고양이 매력 입니다..^^ 콧대높고,싸가지 없는 행동 하면서..?..^^ 
 큰 눈으로 야오야옹 하면서 수다를...?
- 2. zz'23.1.11 8:1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밀당의 귀재^^ 
- 3. ㅇㅇ'23.1.11 8:16 PM (118.235.xxx.223)- 전 안아주거나 얼굴가까이 하면 질겁하고 훌쩍 달아나니 상처받거든요ㅜㅜ근데 또 아무렇지않게 따라댕기고 욕실가면 문앞에 지키고 있고 왜저러나 몰라요ㅡㅜ 
- 4. ...'23.1.11 8:25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새초롬 이쁜 생물이 그러니 더 안날나요ㅋㅋ 
- 5. ...'23.1.11 8:25 PM (223.38.xxx.50)- 새초롬 이쁜 생물이 그러니 더 안달나요ㅋㅋ 
- 6. ㅇㅇ'23.1.11 8:29 PM (118.235.xxx.31)- 거울도 안보는게 자기 이쁜건 어찌 알까요ㅜㅋㅋ 
- 7. ㅇㅇㅇㅇㅇ'23.1.11 8:39 PM (112.151.xxx.95)- 안지말고 임마 그냥 쓰다듬으라고!!!!!!라는 뜻입니다 
 
 울집고양이는 안으면 10초만 참아준다 하고 한숨쉬며 참습니다(10초뒤엔 탈출)
- 8. 안방'23.1.11 8:47 PM (220.121.xxx.175)- 울집 냥반은 제 얼굴을 갖다대고 부비부비하고 뽀뽀하고 난리쳐도 가만있어요. 제 얼굴도 핥아주고요. 단 안으면 10초 탈출각입니다 
- 9. 고양이는'23.1.11 9:01 PM (114.207.xxx.128)- 안기는거는 싫어하고 포개는 걸 좋아해요 
- 10. ᆢ'23.1.11 9:1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울애기 안고 집안한바퀴 돌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안고싶다 하루야~~~
 잘때 눈꼽코딱지떼고 손톱깍아도 모르는 바보 ㅋ
- 11. phrena'23.1.11 9:10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거울도 안보는게 자기 이쁜건 어찌 알까요ㅜㅋㅋ///////// 
 
 그쵸~?? 윗 문장 저희집에서 저와 아이들이 매일같이 나누는
 이야기인뎅ᆢ 저희집은 강쥐/냥이는 못 키워봤지만 여러 소동물들
 기르다 지금은 토끼 기르거든요
 
 근데 토끼는 냥이나 강쥐와 달리 목욕을 전혀 안(못) 시키는데
 태어나 샤워 한번 세수 한번 안 한 토깽이가 어찌나 고웁고
 어찌나 냄새가 좋은지 ᆢ
 
 그 영롱한 눈과 완벽한 황금비율 얼굴ᆢ
 건강미 뿜뿜인 빛나는 순백색 털ᆢ
 
 아이들이 , 엄마 우리 순이(토끼 이름)가 자기가 이렇게 이쁘단 거
 전혀 모르겠지??@@ 하는데ᆢ
 
 여자들이 얼굴과 몸에 들이는 매일의 세안과 케어
 성형ㆍ시술 들에 비하면ᆢ 동물들은 평생 거울 한번 안 들여다보고
 사는데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비율의 몸과 아름다움이
 기가 막힐 정도라는
- 12. phrena'23.1.11 9:11 PM (175.112.xxx.149)- //////거울도 안보는게 자기 이쁜건 어찌 알까요ㅜㅋㅋ///////// 
 
 그쵸~?? 윗 문장 저희집에서 저와 아이들이 매일같이 나누는
 이야기인뎅ᆢ 저희집은 강쥐/냥이는 못 키워봤지만 여러 소동물들
 기르다 지금은 토끼 기르거든요
 
 근데 토끼는 냥이나 강쥐와 달리 목욕을 전혀 안(못) 시키는데
 태어나 샤워 한번 세수 한번 안 한 토깽이가 어찌나 고웁고
 어찌나 냄새가 좋은지 ᆢ
 
 그 영롱한 눈과 완벽한 황금비율 얼굴ᆢ
 건강미 뿜뿜인 빛나는 순백색 털ᆢ
 
 아이들이 , 엄마 우리 순이(토끼 이름)가 자기가 이렇게 이쁘단 거
 알기나 할까??@@ 하는데ᆢ
 
 여자들이 얼굴과 몸에 들이는 매일의 세안과 케어
 성형ㆍ시술 들에 비하면
 
 동물들은 평생 거울 한번 안 들여다보고 사는데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비율의 몸과 아름다움이
 기가 막힐 정도라는
- 13. ㅇㅇ'23.1.11 11:13 PM (125.191.xxx.22)- 저희 애들은 안으면 어깨에 턱하니 고개 걸치고 폭 안겨요 ㅎㅎ 
- 14. 자랑질'23.1.12 1:00 AM (59.21.xxx.50)- 울 냥이는 팔베개 하고 자고요 
 
 안으면 아기처럼 폭 안겨서 떠날줄을 몰라요
 
 안고 집안을 다 돌아다녀도 날 잡아잡슈셔 하고 발라당 안겨 있어요
 
 8년 전 겨울 다 죽어가는 자기를 살려줬다고 보은 하는건지
 
 내가 더 고마운데.. 울 아가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