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무면허 의사 행세 한 사람요.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학비를 마련하느라 휴학과 복학을 거듭하다 지방 의대를 10년만에 졸업했다고 하던데요.
왜 국가고시를 보지 않았을까요.
의사 국가고시는 거의 100프로 합격률이라 하지 않았나요?
계속 떨어져서 자포자기하고 그냥 위조의 길을 택한걸까요?
왜 그런인생을 산걸까요?
결혼도 40대 중반에 하고 27년간 60곳 병원을 옮겨다닌것 보면.. 본인 스스로도 조마조마한 인생을 살았던 것 같네요.
- 1. 낙방'23.1.11 5:23 PM (220.117.xxx.61)- 낙방해서 그랬나봅니다.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그러죠.
- 2. ㅇㅇ'23.1.11 5:2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백프로 아닙니다 
 85 프로 87 프로? 이럴꺼예요
 실제로 제주위 한번 떨어진의사 몇있거든요
 반전은 이 의사들 병원이 젤크고 젤 잘법니다
- 3. ker'23.1.11 5:26 PM (180.69.xxx.74)- 계속 낙방한거죠 
- 4. .....'23.1.11 5:30 PM (121.163.xxx.181)- 계속 떨어지는 사람이 간혹 있어요. 
- 5. 시험을'23.1.11 5:33 PM (110.70.xxx.52)- 안쳤데요. 가난해서 속이고 돈 벌다 보니 가짜인생 산거죠 
- 6. ...'23.1.11 5:39 PM (112.147.xxx.62)- 10년 걸쳐 졸업해봤자 
 시험 안치면 도루묵인데
 낙방하고 거짓말 하는거 아니예요?
 
 시험도 안 칠걸 졸업하면 뭐해요? ㅋ
- 7. 시험'23.1.11 5:47 PM (14.32.xxx.215)- 떨어졌다고 했어요 
 지방로 돌면 뭐...그리고 배울건 다 배웠으니 저러고 산거죠
- 8. 그 사람 나이'23.1.11 5:49 PM (1.232.xxx.29)- 당시에는 100% 합격인데 
 안 그래도 다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 9. 그나마'23.1.11 5:59 PM (124.111.xxx.108)- 의대는 다녔나보죠? 완전 의대랑 관계없는 사람인줄 알았어요. 
- 10. ..'23.1.11 6:11 PM (116.39.xxx.71)- 저 나이에도 100% 합격 아니에요. 
 제가 아는 선배도 한 번 떨어졌고
 남편 선배도 학교때 다운 여러번 하더니
 결국 의사고시도 한 번 떨어졌어요.
- 11. *****'23.1.11 6:15 PM (118.36.xxx.44)- 그냥 핑계죠. 
 속여도 돈 버니 공부하기도 귀찮고 그러다 세월이 간거죠
- 12. 뱃살러'23.1.11 6:26 PM (210.94.xxx.89)- 신상을 까야지 왜 이렇게 넘어가는지 
 
 피해자들이 한 둘이 아니잖아요
- 13. ㅇㅇ'23.1.11 8:04 PM (122.39.xxx.223) - 삭제된댓글- 한번 떨어지면 1년 기다려야 되니 그냥 의사행세 시작하면서 돈번거 아닐까요 
- 14. 국시는'23.1.11 8:17 PM (61.83.xxx.150)- 한 번 떨어지면 계속 떨어져요 
 친구들끼리 같이 공부해야 해요
 워낙 분량이 많아서요
 의대에서 공부 같이 할 친구가 중요한데…
 
 국시 한 번 떨어지면 그 다음에는 더 더욱 힘들어진다고
 외과 의사인 조카가 그러네요
- 15. ㅇㅇㅇ'23.1.11 9:14 PM (203.251.xxx.119)- 사시 계속떨어지다가 9수때 사시 2배수로 인원뽑는바람에 운좋게 9수만에 합격한 인간 있잖아요 
 2배수 늘리지 않았으면 평생 검사 못됐을텐데
- 16. 예에?'23.1.11 9:44 PM (61.254.xxx.115)- 시험을 안보긴요 몇번 떨어지니 세상을 속이고 살기로 결정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