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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스런 고양이

사랑이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23-01-10 19:36:47
저희집
고양이요..

자랑 같아서 안쓰려다거 지금 너무너무 귀염귀염이라..
두 마리인데 한 마리는 불러도 안와요. 츄르 줄때만 와요
동생 소금이는 너무 아가같고 이뻐서 저도 모르게 “아기”라고 부를때가 많네요. 안는건 싫어하고 만지는 것도 안좋아해요. 다만 손가락 내밀면 지가 와서 콧등으로 쓸면서 여러번 인사하고 가요..아기야 부르면 “으응~~~”하면서 뛰어오구 ..골골골골.
사람 옆에서 자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나봐요. 항상 혼자 자거든요 다만 제 옆에서..손이 안닿는 거리에..간혹 너무 너무 제 옆에 있고 싶음 제가 누울때 옆에 와서 누웠다가 1분 있다가 뭐가..뭔가..도저히 안되겠다는 듯이 신음소리를 내며 “으으응-!!”하면서 가버려요 ..
에구 우리 애기 방광염 걸려서 고생도 많이하구 순둥이인데 아프지말구 잘 지냈음 좋겠네요.
첫째는 불러도 안오지만 안아도 도망가지 않아요. 일단 움직이는게 귀찮은 아이인 듯..간식 줄때도 안오구..그냥 멀뚱멀뚱 보고만 있어요. 고양이들도 참 천차만별이에요
IP : 175.210.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0 7:40 PM (218.55.xxx.124)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는 한 마리도 없는데

  • 2. 질수없다
    '23.1.10 7:43 PM (175.117.xxx.251)

    우리공쥬는 어제 제 손가락을 샥샥 핥아주고 지몸도 그루밍 쌱쌱 허고 깨끗이 단장하고 잘준비 딱하고 잤어요.

  • 3. ㅇㅇ
    '23.1.10 7:44 PM (220.94.xxx.40)

    울집에는 껌딱지 냥이있어요.
    팔베개해서 같이 이불 덮고 잡니다.
    부럽다구요??
    그러고 한참 있업봐요 그조그만 머리도 나중에는 무겁고
    팔에 피안통해서 저리고 옆으로도 못눕고..ㅠㅠ
    잠 잘때는 좀 조용히 편하게 자고 싶어요..

  • 4. zz
    '23.1.10 8:0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울 냥이도 이불 들어올리면 품에 들어와 팔 베고 잤는데 서로 조금만 움직여도 오래 못있어요 와주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워요

  • 5. 뭐야 또자랑?
    '23.1.10 9:15 PM (124.53.xxx.169)

    하하..
    입이 지알아서 스스로 스마일?
    제겐 없지만 고녀석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6.
    '23.1.11 12:35 AM (118.32.xxx.104)

    사랑스런 두 아기 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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