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튜브에 뜬 50대 여성분 이혼 상담을 봤는데

00 조회수 : 4,914
작성일 : 2023-01-10 19:34:02
유튜브에 법륜스님이 50대 여성분 상담해주는 영상이 떠서 봤는데..
정확히는 그 여성분은 이혼을 원하지 않고 스님에게 이혼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싶은것 같았어요

남편이 30대부터 50대인 지금까지 계속 외도중인데, 아내의 지인과도 외도를 하고.. 대화가 안통한다며 아내와는 말도 안하고 부부관계도 없고 당연히 사이도 안좋고.. 남편이 싫다고.
아들은 성인인데 자녀에게 말하면 "이혼해 이혼해 !" 하며 소리를 지른다고.

그런데 이혼하기 싫으시대요.
아마 자녀가 미성년자일땐 자녀 핑계 댔을것 같은데, 지금은 자녀 핑계도 못대고..

남편이 잘생긴것 같고 능력도 좋은것 같고 나보다 나은것 같다고 하시네요. 든든하다고.

가정주부로만 살아온것 같던데, 이혼하고 혼자 살 생각하니 막막하겠죠. 그런 남편이라도 남들 앞에선 든든한가봐요..

스님이 처음엔 왜 이혼 안하냐는 듯이 말하시다가
그 여성분 마음을 바로 알아차리고는 이혼하지 말라고 말해주시네요 ㅎㅎ
IP : 118.235.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0 7:41 PM (223.38.xxx.195)

    이혼도 자립할 용기가 있어야 하는거죠.
    용기 없다고 탓할것이 아니고, 저분 입장에서는 바람핀 남편이라도 의지하고, 사는게 더 나은 셈법이고 선택인거죠.

  • 2. 이혼이
    '23.1.10 7:45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말처럼 쉬운게 아닌가봐요
    제 시누이만봐도 폭행도 여러번 당했거든요
    시누이 성격도 보통은 아니지만
    완력 센 남자가 힘으로 맞서면
    별 수 있나요 맞는거죠
    부모형제 다 나서서 이혼하라했어요
    시누이가 능력(보습학원하면서 악착같이
    살았어요)도 있고 이혼해도 생활이
    안되는 상황 아니었구요
    부모님도 애들 대학까지 학비지원해줄테니
    집안 좀 그만 시끄럽게하고 이혼하라고
    사정할 정도였어요
    안하더군요
    그럼 싸우고 살려달라고 사방천지 전화도
    하지 말아야죠
    새벽에 나죽는다해서 쫓아간게 몇번인지..
    이혼 안하는 이유....남편이 잘나가는
    국립대학교수예요
    교수사모님 타이틀 못버린대요
    ㅎㅎ삼십년째 그러고 삽니다
    남편도 늙어서 때려도 막을 수 있다나요 ㅎ
    예전에 골프채로 맞아 다친 허리 붙들고
    맨날 에고에고하는데 시어머니 빼곤
    아~~무도 들은척도 안해요

  • 3. 그냥
    '23.1.10 7:54 PM (112.214.xxx.180)

    불쌍하네요
    죽기전에 후회하지 않을까요??
    맘고생보다 차라리 몸고생이 나은듯한데

  • 4. ..
    '23.1.10 8:0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사는게 이익이니 살겠죠.자존심 버리면 몸 편하니

  • 5. 글만봐도지긋지긋
    '23.1.10 8:34 PM (112.147.xxx.62)

    성인인 아들도 지긋지긋한가봐요

    이혼하기 싫으면 입이라도 다물던지
    아이들 붙잡고 얼마나 하소연을 했으면
    성인인 아들이 이혼해, 이혼해 하겠어요?

    저게 뭔짓이예요...

  • 6. 영통
    '23.1.10 8:49 PM (106.101.xxx.190)

    주인님이 돈 주면 되지..뭘 다른 불미스러운 일 좀 하기로서니..
    남편이 아니고 주인님이잖아요..
    주인님으로 본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그래도 그 여자분 안타깝네요..

  • 7. ㅁㅁㅁ
    '23.1.10 10:26 PM (182.214.xxx.164)

    저도 들었는데,남편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이혼할 생각없어 보였어요

    근데 질문자가 밀귀를 못알아 듣고 동문서답 해서 답답했어요

  • 8. 이혼하는
    '23.1.11 11:53 AM (117.111.xxx.93)

    사람들은 적어도 용기있고 독립적이며 능력있는 사람들만 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012 부산님들 부산 날씨 어때요! 11 인천통신원 2023/01/24 2,333
1420011 한파때문에 사람들이 외출을 안하나보네요.. 5 ... 2023/01/24 5,188
1420010 중딩아들 다리통증 한의원 효과있을까요?? 6 통증 2023/01/24 782
1420009 춥다는 글이 없어서 써봐요 33 추워 2023/01/24 7,624
1420008 6살 데려다 착취... 당신 신발에 담긴 추한 현실입니다 1 ㅇㅇ 2023/01/24 3,264
1420007 전남 오늘밤과 내일아침 이제 눈안오겠죠? 2 2023/01/24 1,059
1420006 불면증 혹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3 .... 2023/01/24 2,433
1420005 태어난김에 세계일주..가 제일 재미있음 15 샤론 2023/01/24 6,751
1420004 차례상에 올라간 버터쿠키전.jpg 5 와우 2023/01/24 5,403
1420003 우리애 원룸에 토퍼 해줘야 할 거 같아서요 3 ㅇㅇㅇ 2023/01/24 3,133
1420002 50대 이상 남편들 드라마 많이 보시나요??? 22 음. 2023/01/24 2,904
1420001 어른 김장하 꼭 보세요. 7 .. 2023/01/24 2,557
1420000 동네미용실 어린이와 노인은 찬밥이네요 12 2023/01/24 5,067
1419999 가난한집일수록 가족이 가해자 16 더글로리 2023/01/24 8,162
1419998 문자로 대화할때 ! 표는 강압적으로 느껴져요 29 루비 2023/01/24 3,928
1419997 앉았다일어날때 다리가땡겨요 뼈아니고 2 애고 2023/01/24 2,330
1419996 새벽배송 알비백말고 다른 보냉백 사용해도 되나요 2 ..... 2023/01/24 1,356
1419995 내일부터 일해야... 너무 하기 싫은데 해야만 하는... 7 so 2023/01/24 2,078
1419994 50대초 청바지 입으시나요? 19 2023/01/24 5,714
1419993 이혼녀로 살아갈때 필요한것들 21 마음가짐 2023/01/24 6,928
1419992 한중일 석유전쟁 시나리오. 그냥 보고만 있을 문제 아니네요. 3 .. 2023/01/24 869
1419991 스팸 리챔 차이 15 vivo 2023/01/24 5,269
1419990 실내마스크,지하철역에선 벗어도 되고 지하철 탈 땐 써야 5 ... 2023/01/24 2,175
1419989 지역화폐 사라지고, 마트는 할인 폭탄…설 전통시장 '울상' 5 2023/01/24 2,806
1419988 남편이 제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알수가 있나요? 8 oo 2023/01/24 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