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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성경 어떤가요?

성경좋아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23-01-10 14:00:14
개역개정으로 읽고 있는데(모르는 문맥은 영어성경이랑 비교하면서)
문맥 파악이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자꾸 읽기를 중단하게 됩니다.

우연히 새번역성경을 보고 쭉쭉 읽혀지는 게 너무 놀라와서
이번에는 새번역성경이랑 개역개정이랑 같이 읽어보려고 하는데
대한성서공회나 아가페출판사에서 나온 새번역성경 괜찮을까요? 


IP : 180.71.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3.1.10 2:12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성서공회 세번역은 대한성서공회의 공식번역입니다.

    우리가 가진 개역성경이 번역된 것이 1911년이고 1956년에 맞춤법만 손질했어요. '아래아'를 없앤다든가 따위... 그리고 개역개정에서는 '가로되'를 '이르시되' 정도로 극히 조금만 손봤습니다.

    개역이든 개역개정이든 무슨 성서의 권위를 위해 문어투로 번역한 걸로 착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현재 개역개정의 근간이 된 1911년 무렵 한국어가 그랬던 것 뿐입니다.

    국어시간에 배운 삼일 독립기념선어문 보세요. 오등은 자에 아..." 개역성격보다 훨씬 문어투지요.

    사실 1911년 당시 번역성경은 당시 기준으로 엄청나게 구어적이었다고 합니다. 그걸 거의 110년이 지난 오늘날 사용하니 문어적으로 보이는 것 뿐이지요.

    성서공회 새번역 추천합니다. 사실 천주교에서 쓰는 공동번역도 있는데, 그것이 사실은 신구교 공동번역인데 현지어 음역이 기존의 개신교 개역과 달라(예, 마태 vs 마태오) 개신교에서 잘 사용하지 않아요.

  • 2. ㅅㅅ
    '23.1.10 2:13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성서공회 새번역은 대한성서공회의 공식번역입니다.

    우리가 가진 개역성경이 번역된 것이 1911년이고 1956년에 맞춤법만 손질했어요. '아래아'를 없앤다든가 따위... 그리고 개역개정에서는 '가로되'를 '이르시되' 정도로 극히 조금만 손봤습니다.

    개역이든 개역개정이든 무슨 성서의 권위를 위해 문어투로 번역한 걸로 착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현재 개역개정의 근간이 된 1911년 무렵 한국어가 그랬던 것 뿐입니다.

    국어시간에 배운 삼일 독립기념선어문 보세요. 오등은 자에 아..." 개역성격보다 훨씬 문어투지요.

    사실 1911년 당시 번역성경은 당시 기준으로 엄청나게 구어적이었다고 합니다. 그걸 거의 110년이 지난 오늘날 사용하니 문어적으로 보이는 것 뿐이지요.

    성서공회 새번역 추천합니다. 사실 천주교에서 쓰는 공동번역도 있는데, 그것이 사실은 신구교 공동번역인데 현지어 음역이 기존의 개신교 개역과 달라(예, 마태 vs 마태오) 개신교에서 잘 사용하지 않아요.

  • 3. ㅅㅅ
    '23.1.10 2:15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성서공회 새번역은 대한성서공회의 공식번역입니다.

    우리가 가진 개역성경이 번역된 것이 1911년이고 1956년에 맞춤법만 손질했어요. '아래아'를 없앤다든가 따위... 그리고 개역개정에서는 '가로되'를 '이르시되' 정도로 극히 조금만 손봤습니다.

    개역이든 개역개정이든 무슨 성서의 권위를 위해 문어투로 번역한 걸로 착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현재 개역개정의 근간이 된 1911년 무렵 한국어가 그랬던 것 뿐입니다.

    국어시간에 배운 삼일 독립기념선언문 생각해 보세요. "오등은 자에 아..." 개역성격보다 훨씬 문어투지요.

    사실 1911년 당시 번역성경은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구어적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번역자들 입장에서 당연히 그랬겠지요. 그걸 거의 110년이 지난 오늘날 사용하니 오히려 문어적으로 보이는 것 뿐이지요.

    성서공회 새번역 추천합니다. 사실 천주교에서 쓰는 공동번역도 있는데, 그것이 사실은 신구교 공동번역인데 현지어 음역이 기존의 개신교 개역과 달라(예, 마태 vs 마태오) 개신교에서 잘 사용하지 않아요.

  • 4. ㅅㅅ
    '23.1.10 2:18 PM (218.234.xxx.212)

    성서공회 새번역은 대한성서공회의 공식번역입니다.

    우리가 가진 개역성경이 번역된 것이 1911년(구역)이고 1956년에 맞춤법만 손질했어요(개역). '아래아'를 없앤다든가 따위... 그리고 1998년 개역개정에서는 '가로되'를 '이르시되' 정도로 극히 조금만 손봤습니다.

    개역이든 개역개정이든 무슨 성서의 권위를 위해 문어투로 번역한 걸로 착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현재 개역개정의 근간이 된 1911년 무렵 한국어가 그랬던 것 뿐입니다.

    국어시간에 배운 삼일 독립기념선언문 생각해 보세요. "오등은 자에 아..." 개역성경보다 훨씬 문어투지요.

    사실 1911년 당시 번역성경은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구어적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번역자들 입장에서 당연히 그랬겠지요. 그걸 거의 110년이 지난 오늘날 사용하니 오히려 문어적으로 보이는 것 뿐이지요.

    성서공회 새번역 추천합니다. 사실 천주교에서 쓰는 공동번역도 있는데, 그것이 사실은 신구교 공동번역인데 현지어 음역이 기존의 개신교 개역과 달라(예, 마태 vs 마태오) 개신교에서 잘 사용하지 않아요.

  • 5. 윗님 감사합니다
    '23.1.10 2:20 PM (180.71.xxx.10)

    고민 없이 대한성서공회 새번역 성경 구매해야겠네요.
    자세하고 친절한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6. ㄱㄴ
    '23.1.10 2:20 PM (211.112.xxx.173)

    저는 현대어 성경읽어요.
    개역개정으로 2번 읽고 개역한글로 1번, 지금 현대어로 4독째인데 읽기 편해서 좋아요. 지금 2023년 이잖아요. 조선후기 어체 어려워요. ㅠ
    저는 성경읽기 앱으로 보는데 접근성이 좋아서 추천할게요. 성경일독 이라는 앱이고 개역개정, 개역한글,현대어성경,새번역 여러개로 골라 읽을수 있어요.
    이 앱 덕분에 4독째 읽고 있습니다.

  • 7. 감사합니다
    '23.1.10 2:22 PM (180.71.xxx.10)

    믿음은 샘솟는데 개역개정만 고집하다가 너무 읽기 더뎌서 지쳐가고 있던 참입니다.
    저도 윗님처럼 여러 성경 돌려가며 다독해보고 싶네요.
    앱도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8. 두개나
    '23.1.10 2:40 PM (58.143.xxx.239)

    몇개든 있는 숫자대로 옆에 두고 봐가며 읽어요
    근데 읽다보면 개역개정이 밀려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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