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진학운 잘 본다고 소개받아 타로보는데 갔는데요.
와~ 유명한지 오피스텔인데 시간맞춰 갔더니 이미 줄이... 젊은 2~30대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신점보는데랑는 분위기가.. ㅎㅎ
타로는 본인 것만 되고 가족은 사주를 봐야한데서 중2 올라가는 딸램이랑 신랑은 사주를 봤어요.
점이나 사주를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처음 듣는 얘기를 하네요.
중2 올라가는 딸램이 13세-18세는 인복이니 뭐니 엄청 좋고 욕심도 있고 잘 나가는데 19세에 힘들다고...?
19세이면 대입인데요?
19세에 운이 안들면 재수하는거지.. 이러네요.ㅠ
선생님들이 이뻐하고 인복도 있으니 내신받을 수 있는 고등을 가서 내신 잘 받고 추천서 받아 수시로 가야한다고.
전체적으로 사주는 좋다고 하는데 인생에 있어 첫관문인 대입을 코 앞에 둔 19세에 운이 좋지 않다고 하는 말이 넘 신경쓰이네요.ㅠ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걸까요?
에휴..괜히 봤나봐요.
아님 다른 곳 가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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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믿어야하나요?
사주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23-01-10 11:33:54
IP : 211.114.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
'23.1.10 11:38 AM (39.121.xxx.127)동네에 아이들 입시 하는 엄마는 다 가본다는 점집 있는데 호불호가 명확해요...
한 사람은 자식 대학을 물가로 가겠다 해서 바닷가 도시 지거국 가나 했더니 대학 앞에 커다란 호수 있는 대학가고..
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내 자식이 맞으면 용한거고 안 맞으면 사기꾼이고 뭐 글터라는..2. 입시운은
'23.1.10 12:48 PM (58.228.xxx.108)정말 중요하긴 해요. 타로는 멀리까지는 못보니 입시철에 다시 보세요
입시운이 없으면 대학은 좀 낮은데로 쓰는게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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