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발톱이 죽어서 까만데 병원 어느 과로 가나요
엄지원 발톱이 시커멓게 죽은것 같아요.
살짝 들리기 시작하고
안쪽에서 새 발톱이 자라는 모양인데
들썩거리니 영 불편한가봐요.
그렇다고 쉽게 빠지지도 않고요.
피부과를 가려고 했는데
정형외과를 가야하나요?
아님 일반 외과를 가나요,?
1. ..
'23.1.10 8:39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발톱 때문에 병원 가봤는데 정형외과, 피부과 둘 다 자기네 영역이래요.
2. ..
'23.1.10 8:45 AM (125.177.xxx.178)저희는 외과 갔어요.
발톱 들려서 여름이라 씻을때마다 물 안들어가게
오래 고생했었네요.3. 테니스
'23.1.10 8:55 AM (220.122.xxx.137)테니스 배울때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피멍처럼 검보라빛이더니
새 발톱 나오길래 그냥 죽은 발톱 발톱깍기로 조금씩 잘라냈어요.
집에서 혼자요.
코치가 여자 고딩, 시 대표였는데 제게 운동신경 둔하다고 ㅠㅠ4. 저는
'23.1.10 9:07 AM (112.154.xxx.63)오래 달리기 하고 나서 발톱이 살짝 들린듯하더니 아래에서 새 발톱 나왔는데 다 나오는데 석달쯤 걸렸나봐요 엄지발톱 포함 총3개
샤워니 따로 신경쓴 건 없고..
마지막에는 기존 발톱이 자연히 떨어졌어요
봄에서 여름되는 기간이어서 양말만 잘 신고 있었는데 (발톱 들리면 나쁠 것 같아서) 그냥 두면 안되는건가요?5. 어디로
'23.1.10 9:11 AM (115.41.xxx.18)저도 그냥 두면 저절로 빠진다했는데
자꾸 불편하다고 징징
손으로 자꾸 만지작거리고
새발톱이 못나오고 있다고
자기가 썩은 발톱 뽑아낸다고
억지로 그래서
덧날까봐요6. 테니스
'23.1.10 9:15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죽은 발톱을 조금씩 잘라주세요.
7. .....
'23.1.10 10:08 A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그거 정말로 그냥 놔두면 아래서 새 발톱 다 자랄 땨쯤 쑥 말라 떨어지던데요. 억지로 떼면 안 되고...
8. .....
'23.1.10 12:19 PM (118.235.xxx.85)성형외과나 외과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뭐 달리 해줄 건 없다고 하면
동네 네일샵 가세요..
거기가 손발톱 관련 갈아내는 기구나 선발톱용 본드 이런 기구, 도구, 용품들이 많아서
적당히 떨어질 부분 갈아내주거나
깨진 부분 붙여서 불편하지 않게 해주는 거 해줄 수 있더라고요..
내성발톱 치료한다고 써붙인 네일샵 이런 데로 가시면 됩니다.9. 어디로
'23.1.10 10:03 PM (115.41.xxx.18)허망하네요 ㅋㅋ
피부과 갔더니
의사샘이
죽은 발톱을 들여다 보시는척하더니
확 잡아서 뜯어내시네요.
피 찔끔 났어요
허망 그자체. .
의사샘도 멋적으신지
다들 자기 발톱은 이렇게 못한다며. .
진료비 1만천원 지불했어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