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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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12살연상 데려오면
1. 엄마야
'23.1.9 8:26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일단 얘기를 들어보세요
넘 과격하시네요2. 이뻐
'23.1.9 8:26 PM (39.7.xxx.6)자녀가 물싸대기 맞고 부모말 따른답니까?
3. …..
'23.1.9 8:26 PM (39.7.xxx.14)결혼은 시켜서 하는 게 아니고, 물싸대기는 폭력인데..
선택지가 둘 다 틀렸네요.
좋다 싫다 찬성 반대 의사표현은 할 수 있어요.4. ...
'23.1.9 8:27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그 12살 연상인가요?
자식이 12살 연상을 데려오는 건 맞나요?
아니면 그냥 상상인가요?5. ..
'23.1.9 8:28 PM (211.208.xxx.199)님 자식은 무식한 부모에게서 도망쳐서
반드시 결혼 하겠네요.6. ~~~~~
'23.1.9 8:28 PM (223.62.xxx.242)그럴권리는 없고 혈압올라 드러눕긴 할것같아요.
7. //
'23.1.9 8:28 PM (218.149.xxx.51)100살 사는 시대에
아들도 딸도 있지만
진짜 아들이라도 별 생각 없어요
보통 남자는 어린 여자애만 갤금거린다는 생각인데
남의집 애어멈을 데려오는거 아니라면
연상이면 관리되기도 쉽지 않은데
저여자의 도대체 뭐가 그리 좋은고? 싶어 관심은 갈 수도 있을거같은데
흠...
얘들 시대는 혼자 사는것도 엄청 많을거같아서
같이 의좋게 맘맞춰 살수있고 불륜만 아니면
정말 별 생각 안할거같아요
솔직히 우리가 노후대책은 딱 됐지만
결혼을 뻑적지근하게 우리 돈으로 해주고 이래라저래라 할 상황은 아니라서
딱히 왈가왈부도 못하겠어요.8. ㅇㅇ
'23.1.9 8:29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반대는 하겠지만 성인인 자식에게 폭력은 금물
9. //
'23.1.9 8:29 PM (218.149.xxx.51)니 선택에 책임지고 의좋게 살아라. 늙어가는건 감안하는데 지금 모습 좋다고 했다가
일찍 늙는다고 구박말고 끝까지 사랑할 자신은 갖고 살아라. 할것같아요.10. ker
'23.1.9 8:30 PM (180.69.xxx.74)반대는 하지만 죽어도 한다면 어쩌겠어요
11. 저는
'23.1.9 8:30 PM (1.252.xxx.100)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구지? 왜?
12. ...
'23.1.9 8:31 PM (221.151.xxx.109)커버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괜찮아요
재력, 능력, 성품13. ...
'23.1.9 8:32 PM (118.37.xxx.38)이미 성인이고
결혼은 본인이 선택하는거죠.
12년 연상이 범죄도 아니고
자기인생인데 어쩌겠어요?
반대는 할 수 있지만
때려봤자 사이만 나빠지고
다시는 자식 얼굴 못볼 수 있지요.14. 그건
'23.1.9 8:37 PM (211.36.xxx.40)나이 만! 많은건지?
나이 도! 많은건지?
에 따라 완전히 다르지요15. 싫죠
'23.1.9 8:39 PM (115.21.xxx.164)10살도 많아여
16. .....
'23.1.9 8:40 PM (221.157.xxx.127)지인생인데 뭐 내자식이 행복하다면 반대는 안할듯
17. 그건님 말씀에
'23.1.9 8:43 PM (125.134.xxx.134)동감 저는 여기서 말많은 최성국 야구선수 양준x
남자가 아까워요. 그 정도 되는 재력가 그 아가씨들 조건으로 못만나요
참고로 남궁민도 12살 연하인가 그런데
여자집에서 남궁민 엄청 좋아했다고
그 정도 남자급이면 12살차이는 뭐 별거 아니죠
근데 그 정도 되는 남자를 만날만큼
우리딸 외모가 안되는게 문제18. 아스퍼거
'23.1.9 8:43 PM (211.208.xxx.8)재산 보고 결혼 하는 걸로 결심 했나요? 아니면
부모님한테 보이고 결정 떠밀 생각인가요?
좋기만 한 결정은 없어요. 뭐든 감당할 게 있는데
님은 그 그릇이 안돼 보여요.19. ㅠ ᆢ
'23.1.9 8:43 PM (223.33.xxx.112)물싸대기는 생각 1도 없구요
본인인생인데 두손들고 반대해봤자지요20. //
'23.1.9 8:46 PM (218.149.xxx.51)물싸대기를 칠 극성과 여력으로
누가봐도 혹하고 반할만한 더 나은 다른 이성을 소개시켜주면 됩니다 .21. 일희일비금지
'23.1.9 8:47 PM (210.126.xxx.33)물싸대기는 내 이미지 관리차원에서 마음속으로만.
애도 있다면 시간이 약(독)이길 바라며 지켜볼 듯.22. ᆢ
'23.1.9 8:53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반대하겠죠 많이많이
물싸대기? 때리지는 않을겁니다.ㅠㅠ23. 물싸대기
'23.1.9 9:06 PM (211.36.xxx.167)날리면 더 결혼한다고 할걸요.
어떤 사람인지 더 지켜봐야죠.
말릴수록 더 하려고 합니다.24. ..
'23.1.9 9:12 PM (124.54.xxx.144)반대한다고 헤어질 거 같지도 않고
아이한테 싫다고도 못하고 아마 끙끙 앓으면서 괴로워하겠네요25. ㅠ
'23.1.9 9:18 PM (118.235.xxx.207)제말 들을까요?ㅠ 전 6살까지는 ok할듯
26. 아들 부모님들은
'23.1.9 9:22 PM (211.58.xxx.8)반대로 12살 연하 데리고 오면 좋으세요?
27. 에휴
'23.1.9 9:25 PM (49.1.xxx.95)뜻대로 안되더군요. 앞으로 자식 더이상 얼굴 안봐도 되면 물싸대기 날리고 그럼에도 보고는 살고 싶으시면 내려놓으시길. 저도 아들 대학생되고 여친생기니 하는 행동이나 말한마디가 어찌나 서운하던지요
여친이 1위, 이제는 부모한테 떠난듯 해요28. 설마
'23.1.9 9:28 PM (1.234.xxx.22)아들이 12살 연하 데려 올 확률이 12살 연상 데려 올 확률보다 많으니 쿨 한걸까요
29. 음
'23.1.10 12:47 AM (180.229.xxx.53)공효진도 그정도 나이차 아닌가요
30. 살다
'23.1.10 1:19 A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이혼하면 되지요
꼭 백년해로 하는세상도 아니고
연상 아이 낳지말고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되고요
굳이 반대할 필요가
살다가 살다가 맘 떠나면 이혼하면되고.
끝까지 좋다면 끝까자 살면되고
굳이 반대를 할거 뭐 있어요31. 주변에
'23.1.10 1:40 AM (122.39.xxx.223)13살 연상이랑 사는분이 있는데 나이드니 남편을 노인네라고 하더라구요
또래 남자를 데려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32. 나이를
'23.1.10 7:15 AM (211.49.xxx.99)커버할만한 재력이 있음 몰라도 평범하면 완전반대죠~
33. 연상
'23.1.10 10:25 AM (58.79.xxx.141)자식이 내 소유물도 아니고
다 큰 성인 아니예요?
물싸대기 날리는 이유를 여쭤봐도될까요?
물싸대기 날리면 정신차린대요?
물론 부모로서 속상하겠죠
근데 내자식 안목? 선택?에 대한 댓가는 본인이 치르는거니 어쩔 수 없는일이죠..34. 근데
'23.1.10 11:15 AM (180.229.xxx.53)살아보니 또래가 좋은거 같아요.
1살차이로 20년 살았어요.
하지만, 연애할때는 나이차가 무슨상관이겠어요. 그냥 좋을때인데..35. ..
'23.1.10 7:40 PM (221.159.xxx.134)12살 차이나는 공무원 부부말이
같은 정년인데도 남편은 퇴직해서 놀러다니기 바쁘고
부인이 퇴직하면 남편은 체력 달려 같이 장기여행 다니기 힘들듯..36. 엥
'23.1.10 7:42 PM (61.254.xxx.115)싸대기는 아니죠 미나-필립도 잘살잖음..일단 뭐에 반했는지 물어볼거 같음.여러모로 장단점을 생각해봤는지 자녀계획등등
37. ㅡㅡ
'23.1.10 8:00 PM (211.234.xxx.123)젊을 때는 몰라요
나이들수록 나이차 현실감 옵니다
7살 많은 남편 너무 앞서 늙어가네요ㅜㅜ38. ㅇㅇ
'23.1.10 8:31 PM (223.62.xxx.60)위아래로 5살까지는 괜찮네요
39. 흑..
'23.1.10 8:47 PM (118.219.xxx.61) - 삭제된댓글나이 7살 차이 나신다는 윗님 글~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며칠 전 누군가의 글에
거의 그대로 제가 댓글 달다 지웠거든요
전 현실감 대신 현타라고 썼어요ㅎㅎ
정말 젊었을 때는 몰라요
남편의 뒷모습을 보면서
훌쩍 혼자 저렇게 앞서 늙어 가는구나 싶어,
서글퍼요40. 근데
'23.1.10 9:29 PM (61.254.xxx.115)보통 연상녀면 날씬하고 능력도 있어서 남자 자동차도 사주고 집도 있고 그래서 의지하고픈 연하남들이 좋아하던데요 자기능력은 글케 안되니~
41. ㅋㅋㅂㄱ
'23.1.11 4:43 PM (106.102.xxx.46)물싸대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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