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미없고 연락도 먼저 안하는 친구,제가 연락안하니 조용하네요

인사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23-01-09 18:28:38
그런다고 다른친구가 있는것도 아니에요.
고등친구인데 연락되는 친구는 저와 다른친구정도이거든요.

제가 거의 먼저 연락하고 지났는데
이제는 지치기도하고 티키타카가 안되니까 하기싫어져요.
코로나이후 안본거같네요.
이러다 멀어지겠죠.
저도 친구도 미혼 사십대인데
친구는 동생과 살고있고요.
IP : 106.102.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1.9 6:30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친구한테 연락안한다고 무슨 일 안생겨요
    싫은 걸 왜 하나요

  • 2. 확실히
    '23.1.9 6:30 PM (112.147.xxx.62)

    남자건 여자건
    티키타카가 되야 재밌죠...

  • 3. 진짜
    '23.1.9 6:31 PM (211.245.xxx.178)

    사람 만나서 말없는 사람은 고역이예요...
    너무 싫어요.
    자기들은 말도 안하면서 나보고 어쩌라고...
    저도 만나서 말 없는 사람 징글징글해서 이제는 안 만나요.ㅠㅠ

  • 4.
    '23.1.9 6:34 PM (104.28.xxx.147)

    그 친구도 원글님이 재미 없을 수도 있어요…
    굳이 시간 내서 연락하고 만날 이유가 없는…

    30년지기 자매처럼 지내던 친구도
    어느순간부터 나랑 참 많이 달라졌구나~
    더 이상 얘랑 시간보내는게 재미있지가 않다.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이제 안보고 살아요.
    서로 그만큼 매력이 없는거죠. 지금은…

  • 5. 원글님도
    '23.1.9 6:44 PM (223.38.xxx.88)

    똑같이 하면 되죠뭐
    자매끼리 친한 집도 많구요

  • 6. ker
    '23.1.9 6:44 PM (180.69.xxx.74)

    그런 친구는 결국 안봐요

  • 7. 저도
    '23.1.9 6:49 PM (211.246.xxx.203) - 삭제된댓글

    내가 화제를 꺼내지 않으면 말 안하는 친구
    네가 말하면 성의껏 들어는 줄게..의 태도로 얘기하는건 잘 들어줘요.

    침묵이 무서워 단 둘이는 절대 안만나요.
    입다물고 다른 사람얘기 듣고만있는게 세상편하고 뒤탈없다는걸 걔는 알고 잇더라구요.

  • 8. 아니
    '23.1.9 6:55 PM (112.170.xxx.206)

    재미도 없다면서 왜 굳이 먼저 연락하시면서 지치신다는 거죠? 오히려 아쉬운 쪽은 글쓴 님이신 것 같아서요ㅜ 안타깝게도 그 친구는 친구 없어도 잘 지내고 있을 타입 같은데 나 좋다는 사람 만나기에도 짧은 인생 아닌가요? 굳이 재미없는 친구랑 연락 이어가면서 시간 낭비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친구에게도 그 편이 편할 수도 있고요.

  • 9. 저도 궁금
    '23.1.9 7:16 PM (59.6.xxx.68)

    재미도 없고 연락도 먼저 안하는 친구인데 왜 원글님만 계속 먼저 연락을 하는거죠?
    보통 재미없는 친구면 연락 안오는게 더 속이 편할텐데요
    원글만 보면 마치 원글님이 친구없는 그 친구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것처럼, 베푸는 것처럼 쓰셔서…
    재미가 없다는 것 자체가 두 사람이 만날 이유가 없다는게 되고 그래서 그 친구도 연락을 안하는 것 같은데 원글님이 연락하시는 건 원글님이 그 친구를 만남으로써 얻는 게 있어서 아닌가요?
    눈에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 10. 억지로
    '23.1.9 8:23 PM (211.204.xxx.214) - 삭제된댓글

    만남 이어가지 말아요
    만나고 싶으면 연락해서 만나세요
    하지만 그럴 마음 없는데 억지로 하진 말라는거죠
    재미도 없고 오가는 것도 없는 친구 뭐가 아쉬워서요
    님이 연락 안하면 끊어질 사이 맞고요
    안내키면 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친구도 뭐 그러려니..할 뿐이지 연락 안와도 그만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 11. 미나리
    '23.1.9 9:34 PM (175.126.xxx.83)

    40대 들어서니 시절인연이었나 싶은 친구들이 점점 늘어요. 굳이 연락안하게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731 정부 "전세대출 지원 확대 검토" 8 .. 2023/01/10 1,848
1427730 궁금해서.. 2023/01/10 246
1427729 구내염..? 8 걱정 2023/01/10 900
1427728 콜라겐과 단백질 파우더 거의 같은거 아닌가요? 3 ........ 2023/01/10 1,293
1427727 시력이 안좋으면 영화 2d로 보는게 나을까요? 3 ㅇㅇ 2023/01/10 541
1427726 공짜연애에서 문제점은 뭐죠? 1 불류니 2023/01/10 848
1427725 인류역사상 최악의 출산율. 21 ........ 2023/01/10 4,969
1427724 친구가 연락을 안 받아요 7 ㅇㅇ 2023/01/10 4,075
1427723 골덴소재 빛바램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6 9949 2023/01/10 903
1427722 며늘아이가 아이를 유산했어요 98 멍하니 2023/01/10 24,069
1427721 맘 카페 보니 세입자 전세금 쓰고 앓아 누웠다네요 5 2023/01/10 4,031
1427720 시모 입장이라면 어떨것 같나요? 31 입장차이 2023/01/10 4,275
1427719 백태 어떻게 하면좋아지나요 1 ㄱㄱㄴ 2023/01/10 1,380
1427718 교통사고 대인 500합의면 어느정도 다친건가요? 5 ㅇㅇ 2023/01/10 1,810
1427717 갑상선암인데 수술대기가 넘 기네요. 11 답답이 2023/01/10 4,163
1427716 급질.. 무생채.. 액젓이 없어요....ㅠ 6 무생채 2023/01/10 1,689
1427715 갈비탕이나 사골육수 추천 좀 받을께요 5 .. 2023/01/10 919
1427714 보테가 미니조디백 , 코스 구름빵 이런 건 어때요? 5 *** 2023/01/10 1,725
1427713 카밀라 파커 불스는 왜 찰스의 아이를 낳지 않았을까요? 10 그것이 궁금.. 2023/01/10 6,057
1427712 엄마가 된 후 직장을 바라보는 눈이... 7 어떤 어려움.. 2023/01/10 2,806
1427711 피티상담 받고 등록하려니 부가세를 갑자기.. 11 피티 2023/01/10 3,176
1427710 싱크대에 설거지통 있는게 나을까요? 9 세상감사 2023/01/10 2,160
1427709 결혼 엄청 잘 했다 싶었는데 10 .. 2023/01/10 6,077
1427708 소고기가 피부에 좋나요? 광이 나요 10 2023/01/10 5,085
1427707 폐경 빨리 되는 사람은 18 ... 2023/01/10 5,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