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라는 말
1. ...
'23.1.9 5:59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남자의 적은 남자라는 말이 왜 없는지는 생각해보셨나요?
여자와는 비교도 안되게 약육강식 경쟁구도 속에서 살아가는 남자는 왜 그런말이 없을까요?
남녀를 떠나서 부당한 문제를 너희들 여자때문이야로 결론지어 책임을 전가시키는 비겁한 말이죠.2. …
'23.1.9 6:03 PM (39.7.xxx.245)사람 적이 사람이지 그럼 호랑이가 적이던 시절은 갔죠..? 여여 구도로 갈등조장하려눈 말이죠 뭐 사회생활하다보면 다 적이고 아군이고 상황따라 바뀌죠
3. ㅁㅇㅁㅁ
'23.1.9 6:08 PM (125.178.xxx.53)왜냐하면 그들은 기득권자니깐요
이미 다 갖고 있는 사람이 왜 싸우려 들겠어요
희생자들끼리 싸우게되니까 안쓰런거죠4. ...
'23.1.9 6:15 PM (112.147.xxx.62)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다 아니까 적이 되는 거죠 ㅋ5. ...
'23.1.9 6:30 PM (112.161.xxx.234)남자는 서로에 대한 공격성을 여자라는 희생양을 둬서 무마하는 거예요.
가정에서 딸이나 며느리 잡도리하는 거, 룸살롱에서 여자 두고 비지니스하는 것들이 다 그런 구도에 속하죠.
반면 여자에게 희생양을 두는 건 허락되지 않아요. 내가 희생양이 되느냐 다른 여자한테 미루느냐 어머니라는 이름의 숭배받는 희생양이 되느냐 창녀라는 이름의 멸시받는 희생양이 되느냐가 사회가 주는 선택지죠.6. ㅇㅇ
'23.1.9 6:34 PM (223.33.xxx.147) - 삭제된댓글시아버지가 제사 지내지 말자 하면
시어머니랑 제사갈등 일어날 일도 없죠.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거역 못 하고 며느리에게.
그렇게 되는 거예요.7. 을과을의 싸움
'23.1.9 6:53 PM (119.71.xxx.177) - 삭제된댓글시집살이도 남자가 시키는거지요
저희집은 남자들이 알아서 하게 만들었어요
세상 편하네요
가장이라고 유세떨어서 모든걸 다 알아서 해버리게
주도권을 다 줘 버렸어요
시부모님도 뭐라 말 못하시네요
늦게 시집온 어린동서야
내덕인줄 알아라~~~8. ᆢ
'23.1.9 6:53 PM (116.37.xxx.63)ㅁㅇㅁㅁ님 찌찌뽕.
흑인의 적은 흑인이라는 말은 있어도
백인의 적은 백인이라는 말은 없죠.9. 나옹
'23.1.9 9:07 PM (123.215.xxx.126)남녀를 떠나서 부당한 문제를 너희들 여자때문이야로 결론지어 책임을 전가시키는 비겁한 말이죠.22222
여성위주 집단에서 여성끼리 경쟁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남성집단에서 남성끼리 경쟁하는 건 당연한 일인대 꼭 저런 말로 여자만 깎아내리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