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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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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선배가 루머를 퍼뜨렸었는데요..

ㅎㅎ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23-01-09 15:24:36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제가 약했던 거 같지만
20년도 더 전인데요
한 학년 위 선배가 저에 대한 끊임없는 비방과 루머를 퍼트리고 다녔어요
남자를 꼬신다
교수님들에게 아양떤다
자기가 밥 사준다고 해놓고
제가 비싼 거 먹었다고 뒷담화하고 다니고
그 선배가 여왕벌 스타일이라
다른 연구실 친구들도 저를 따돌렸는데 ㅠ
그때 너무 힘들어서 20대 내내 낮은 자존감으로 괴로워했어요
학폭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소심한 제 인생에 정말 큰 타격을
주었는데요 ㅠㅠ
복수는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도 벌 받나요?
지금 한*대학교 교수로 지내고 있는데
당신 그렇게 살지 말아요 ㅠㅠ
IP : 39.7.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
    '23.1.9 3:29 PM (110.70.xxx.48)

    그 교수가 한 것이 인격살인이고 폭력이에요. 몸을 지져야만 폭력인가요. 정신적인 학대를 했잖아요.
    못된 것이 교수라고...나쁜 ㄴ

  • 2.
    '23.1.9 3:31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양대는 아니죠?

  • 3.
    '23.1.9 3:35 PM (116.37.xxx.63)

    학폭은
    소심하고 대응이 늦은 아이들이 타깃이 되는 것 같아요.
    여왕벌 노릇하는 애들은
    늙어서도 그 습성 못버리고요.
    복수,벌은
    현생에서가 아니면
    죽어서라도 제 값 치룰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남 눈에 피낸 사람들은
    우리가 느끼던 못느끼던 어떤 식으로는
    제 값 치뤄야 합니다.

  • 4. 그런것이
    '23.1.9 3:38 PM (49.1.xxx.141)

    교수까지 되다니.
    원글님이 당한게 바로 폭력이고요.
    지금이라도 고소 할수있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당한 케이스이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그건 언제나 할수있는 고소래요.
    그걸 뭐라더라.
    교수까지 되었으니 좋네요.
    공격해주기 딱 이에요.

  • 5.
    '23.1.9 3:42 PM (153.134.xxx.11)

    저도 여왕벌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고
    원글님처럼 낮은 기운과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나 자신을 자책했어요.
    저두 나 자신을 괴롭혀가며 그 년을 저주 했구요.
    근데 드라마에서나 복수나 벌 받지
    그런 년들이 더 살아요…
    남편은 신경쓰지 말고, 관심도 갖지 마라고 하는데 그게 되나요.
    내가 죽을 때까지 저주할 겁니다.

  • 6.
    '23.1.9 3:47 PM (1.241.xxx.216)

    잘살거 같고 잘사는 것 같지요?
    아니에요 겉으로만 그런거에요
    아마 잘 사는듯 보이다가 언젠가 툭 툭 다
    터지고 말년 안좋을겁니다
    그 성격 그 인성 어디 안가거든요

  • 7. 아마도
    '23.1.9 3:56 PM (220.97.xxx.126)

    한*대학교 교수 사회, 학회에서도 같은 짓거리 하고 있을 거예요.
    사람 쉽게 변하는게 아니라서.

    필요에 따라서는 공론화도 필요하구요.

  • 8. 제가
    '23.1.9 5:11 PM (14.32.xxx.215)

    아는 교수들 대다수가 인성 차암 좋~~~습디다(물론 반어법)
    교수부안 누구는 자기 남편이 음성으로 욕메일을 받았다고 부르르 떨면서 고소한다고 하던데
    받는 사람이나 그거 보낸 사람이나 ㅠ
    저희집에 교수가 8명인데 1명빼고 다 평균인성보다 좀 사악한 편입니다

  • 9. 00
    '23.1.9 5:59 PM (222.119.xxx.191)

    극히 동감해요 여왕벌은 소심하고 입이 무겁고 이타적이고
    대응이 느린 사람을 기막히게 알아내서 중상모략하고 이간질 시켜서 왕따시켜요

  • 10. ..
    '23.1.9 8:21 PM (49.172.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때 동기 친구한테 같은 일 당했는데 하물며 같이 붙어다녔던 3명중 하나였어요. 착한 척한다. 남자들이 자기 좋아하게 만든다. 교수한테 잘보여서 장학학금 받았다 이런 얘기들을 스피커처럼..여왕걸 스타일이라 저는 주눅들어 갑자기 혼자 다니고 대학생활이 지옥이었어요. 멘트도 같네요. 밝은 성격이었는데 지존감 무너지고 소심해진 날들이었어요. 아직도 넌 잘사냐 너만 아니었음 내 삶이 달라졌을텐데..이런 마응으로 괴로워요..
    근데 원글님은 가해자가 지금 얘기도 들리는 교수자리에 있다니 더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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