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캐나다,영국,호주 같은 영어 모국어국가에서 태어난분들은 다른나라 언어 배우나요?

aa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23-01-09 09:52:53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같은 영어가 모국어인 국가에서

태어난분들은 한국에서 영어 매진하는듯이

다른나라 언어 배우는거 있나요?
IP : 39.7.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나다
    '23.1.9 9:58 AM (99.192.xxx.213)

    캐나다는 불어 배우지요. 물론 배운다고 다 잘 하는 거 아닙니다. 뉴 브런즈윅말고는 영어 불어 공평하게 국어로 쓰이지 않아서요.

  • 2. 해외살이
    '23.1.9 10:02 AM (180.75.xxx.161)

    자기네나라 떠나서 살거 아니면
    또는 같은 영어권나라로 갈 수 있으니 크게 다른 외국어에대한 강박증은 없어보여요.
    그런데 미국계국제학교 다니는 애들보면
    스페인어나 프랑스어 또는 부모가 좀더 챌린지십을 넣어주려고 중국어를 가르치는 경우도 많더군요.
    보통 제2,제3외국어에 대해 가르치려고 하는 분위기는 있어요.

  • 3. ㅇㅇㅇ
    '23.1.9 10:06 AM (98.225.xxx.50)

    미국은 고등학교 때 외국어 과목이 있는데 보통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배워요
    저희 아이는 대학 때도 교양(?) 과목으로 프랑스어 계속 했고요.
    캐나다는 프랑스어 쓰는 인구가 많지만 미국은 스페인어 쓰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가장 친근한 외국어로 생각해요.
    스페인어가 모국어인 멕시코 등에서 온 친지나 시터가 있으면 특히 스페인어를 더 잘하죠.

  • 4. ㄴㄴ
    '23.1.9 10:09 AM (59.6.xxx.68)

    미국은 학교에 제2외국어가 있어서 한개씩은 하죠
    미국은 워낙 넓다보니 동네마다 다른데 스패니쉬, 불어, 중국어, 라틴어 등을 초등 고학년 혹은 중등부터 들을 수 있고 (의무는 아님)
    그런데 미국같은 경우는 워낙 다인종이 모이다보니 생활권에서 이미 영어 외의 다른 언어를 쓰는 경우가 많고 그런 동네도 있고..
    캐나다는 워낙에 지역에 따라 불어가 모국어라 영어가 안통하는 동네가 있고 영어만 써서 불어가 안통하는 동네도 있고
    유럽, 호주는 모르겠네요

  • 5. 올레
    '23.1.9 10:20 AM (207.38.xxx.76)

    사실 영어권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외국어 열심히 하지는 않더라구요. 부모가 한쪽이라도 외국인이거나 하면 몰라도. 나이들어서는 하나라도 더 안 배워놓은거 후회하는 사람들은 몇 봤네요.

  • 6. 공립초등은
    '23.1.9 12:16 PM (59.20.xxx.21) - 삭제된댓글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세 나라에서 초등교육과정을 볼 기회가 있었던 사람인데요
    미국 동부의 공립학교에서는 스페인어 시간이 배정되어 있었고
    캐나다는 고등까지 프랑스어 수업이 정규과정에 있었고 오타와 대학교는 모든 수업이 영어와 불어로 제공되는 특징이 있었어요.
    몬트리올에서 부터는 불어가 우선적으로 쓰인다는 인상을 받았구요
    뉴질랜드 공립 초등시간에는 원주민어인 마오리아가 교육과정에 있었습니다.

  • 7. .....
    '23.1.9 1:30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카나다에서는 중앙 공무원이 되려면 불어를 할 줄 알아야 유리하기 때문에
    영어권 지역에서는 초등 부터 불어 학교에 보내는 사람이 많아요
    불어권에서는 영어 학교를 보내겠죠?

  • 8. 호주는 로테라고
    '23.1.9 5:28 PM (42.29.xxx.178)

    초등부터 외국어 하나 더 배우긴 해요.
    보통 초등에서은 선택없이 학교마다 다른데
    인니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이태리어등을 많이 배우고 (막 쪼우는 분위기 아니고 그나라 문화 같은 거 노래 간단한 거 배워요.) 중고등때는 보통 4년간 학교마다 선택할 수 있는 언어가 있어요. 그리스어 이태리어 중국어 불어 독어 인니어 일본어등이 많구요 그외 정부가 펀드해주는 토요언어학교에서도 각종 나라 자기 언어 배우거나 대입을 위해서나 취미로 몇개 언어 더 배울 수 있어요.

  • 9.
    '23.1.14 5:16 AM (173.180.xxx.23)

    아무래도 가장 파워있는 언어를 모국어로 쓰는 거니까
    한국인의 영어에 대한 목마름 같은 외국어 학습에 대한 갈증은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567 가죽 점퍼 사도 되겠죠. 2 돈 나와라 .. 2023/01/09 949
1422566 집안 어른 장례 치를때 이런 경우에는 14 mm 2023/01/09 3,248
1422565 돌 지난 아기랑 유치원생 데리고 일본 가겠다는 엄마 있길래 23 ㅇㅁ 2023/01/09 4,403
1422564 금융위, '최고금리' 최대 27.9% 인상 추진... 금리 역설.. 12 00 2023/01/09 3,983
1422563 학창시절 날 괴롭히던 애 죽었을때 108 .... 2023/01/09 25,319
1422562 겸손은힘들다 뉴공 비하인드사진(겸손죽.유시민등)jpg 10 2023/01/09 1,837
1422561 남편 퇴직 앞두고 있는데 이정도면 15 ... 2023/01/09 6,472
1422560 코로나확진 2 동거인 2023/01/09 1,300
1422559 첫 날 방송후오후 3시 42분 구독자 62.4만명이네요 5 한분이라도모.. 2023/01/09 1,299
1422558 이강인도 영국가나요 2 ㅇㅇ 2023/01/09 2,111
1422557 정동진역에서 도보로 걸어갈수있는 가까운 숙소 있을까요? 7 ........ 2023/01/09 1,225
1422556 윤 대통령은 “자녀가 없다보니 아이들의 교과서를 본 적은 없다”.. 27 zzz 2023/01/09 6,074
1422555 수분 섭취 4 오히히히 2023/01/09 1,326
1422554 대학교 선배가 루머를 퍼뜨렸었는데요.. 8 ㅎㅎ 2023/01/09 3,843
1422553 시조카 아이 낳을때 6 시댁 2023/01/09 1,789
1422552 이렇게 미먼 가득할때 외투 선택은? 8 ㅡㅡ 2023/01/09 1,023
1422551 화강암 절구 어떨까요? 4 .. 2023/01/09 855
1422550 윤석열 '국어를 뭐하러 배우냐 나도 재미 없었다' 40 ... 2023/01/09 5,010
1422549 (스포무) 아바타 보고왔어요. 13 ... 2023/01/09 2,153
1422548 스마일라식후 교정시력 10 ㅁㅁ 2023/01/09 1,515
1422547 작아진 몽클. 팔까요..? 1 .. 2023/01/09 2,407
1422546 당근 판매하다가 사리 나올 거 같아요 12 당근 2023/01/09 3,501
1422545 부산 사립초 교복 100만원 22 ..... 2023/01/09 5,537
1422544 갑자기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어요. 15 위험 2023/01/09 4,597
1422543 베이비시터 하고 있는데 그만두고 싶어요 38 오래된 주부.. 2023/01/09 18,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