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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계획하고 계세요?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23-01-09 08:36:04

저는 올해 나이 50인데 퇴직하고 나면 뭘 해야겠다가 아직 없어요.

꼭 고등학교때 진로 정하던 떄 같아요. 과도 아빠랑 아빠 친구가 정해주셨다는...

지금도 퇴직하면 뭘 해야겠다. 뭘 해보고 싶다가 없어요.

노후준비는 해야겠는데... 뭘 하며 시간을 보내고. 인생의 후반기를 어떻게 보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냥 뭐 하고 싶다 내지는. 뭘 해야지. 이 정도는 있으신가요? 뭘 계획하고 계신지...

전엔 그랬거든요. 오전에 헬스. 점심 먹고 오후에 도서관 가거나. 또 다른 운동 하나.. 이렇게만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뭔가 자격증을 따고. 뭔가 새 삶을 살아보겠다는 생각이... 있긴 하지만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장사는 정말 못할것 같고. 취업을 해야하나... 청소를 다녀야하나... 아냐... 막 이러고만 있어요.

IP : 211.11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가저렴한나라
    '23.1.9 8:47 AM (175.208.xxx.235)

    물가 저렴한 나라에 가서 한달살이 하려고요.
    아직 병원신세 덜 지고 움직일수 있을때 다니려고요.
    더 나이들면 어차피 집에만 있고 그 이후엔 요양병원행일테니까요.
    70대까지는 이나라 저나라 좀 떠돌아 다니며 사는게 로망이네요

  • 2. ...
    '23.1.9 10:08 A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퇴직후 첨엔 바빴어요.
    가족 간병, 운동(10키로 넘게 빼서 유지 중), 등산, 병원순례(퇴직하면 여기저기 아파요), 친구와 해외여행, 도서관에서 책 빌려보기, OTT로 국내외 드라마 보기...
    3년쯤 지나니 다 시들하더라구요. 간병했던 가족도 돌아가시고...
    저는 너무 심심해서 재취업했어요.
    다만 좀더 임금은 낮고 업무부담이 적고 워라밸은 넘사벽으로 좋은 외국계 기업이예요.
    다시 일하는 것도 재밌어요. 처음 한두달은 버벅거렸는데, 옛날 실력이 어디 간 게 아니더라구요.
    이번에 다시 퇴직하면 남편이랑 같이 원없이 놀려구요. 혼자 놀 때는 좀 심심했거든요. 친한 친구들도 다 아직 직장인이라 ㅠㅠ
    퇴직한 남편이랑 국내외 한달살기도 하고, 유럽도 좀 길게 다녀오고, 아직 못가본 북유럽, 몽골 여행도 해보고, 북미 월드컵도 보러갈 생각이예요.
    무릎 아파 못걷기 전에 많이 다니려구요.
    남편이랑 같이 놀고 맛집 다니고 운동, 여행 다니면 심심하진 않을 것 같아요.
    물려줄 자식도 없는데 더 이상 돈은 벌지 않으려구요.

  • 3.
    '23.1.9 10:23 AM (106.101.xxx.242)

    외국계 회사 재취업 하신 분은 어떤 일 하시는 건가요
    부럽네요 능력자시고요

  • 4. 크림슴
    '23.1.9 11:05 AM (125.129.xxx.86)

    퇴직 후 계획...
    너무 필요한 계획이네요.
    좋은 내용들 많아서 감사히 참고할게요.
    무릎 아파 못걷기 전에 많이 다니려구요.
    남편이랑 같이 놀고 맛집 다니고 운동, 여행 다니면 심심하진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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