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노란 배추 속은 쌈장 찍어먹거나 배추된장국 끓일 때 넣으면 되는데
겉에 억세고 푸르른 잎사귀들은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김치는 전혀 할줄 몰라요.
이것도 데쳐서 국에 넣나요? 버리기엔 양도 좀 되고 아까워 보이는데 ^^;;
농약이 제일많이 농축돼있는 부분이 겉잎파리들이래요.
양배추도 그렇고 바깥 파란 부분은 버리라고하네요.
옛날에야 먹을게 귀한시대니 그런것도 시래기해먹었지만
배추된장국요
겨울 재배라 농약 많이 안쳐요.
푸른잎은 한번 데친후에 된장 마늘에 조물조물 버무려 냉동해 놨다가 한번씩 돤장국 끓여드세요. 양이 적으면 한끼애…
데쳐서 죽죽 찢어서 국간장 마늘 참기름 넣고 무치면 아주 맛있어요.
그 초록색 잎파리가 제일 맛있는 부분인데요
삶아서 배추된장국 끓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