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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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 색맹?
요새 인터넷에서 많이 돌고 있는 색약 테스트용 사진을 정상인과 다르게 보네요.ㅠ
(건널목 사진에 빨간 옷입은 여자를 못보네요)
빨간꽃이 만발한 사진에서 빨간색은 인지하구요.
이런 증상의 정확한 판별은 안과에서 하는 거겠지요?
색약이면 무엇에 유의하며 아이 길러야할까요.
1. 드라마
'23.1.8 9:55 PM (220.117.xxx.61)드라마 보니 렌즈를 끼던데요
미술 의약학계통 전공이 어렵다고 들은거 외에
정보가 없네요. 검색해 보세요.2. ...
'23.1.8 9:5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안과의사샘이 요즘은 의대 미대 진학 가능하고 제약 거의 없다고 하셨어요
군대에서도 색약 제한 보직 몇개 없고( 레이더 분석이나 화생방 정도) 거의다 제한 없애 버렸구요
특별히 유의할것도 불편한것도 없ㄹ듯합니다3. 읭
'23.1.8 9:56 PM (39.118.xxx.91)딸이요? 아들이요?
딸이면 아빠가 색맹아니고서야 색맹일리 없어요4. ㅡㅡ
'23.1.8 10:21 PM (119.92.xxx.44)아들입니다.
5. 색약
'23.1.8 10:21 PM (118.219.xxx.22)요즘 색약 제한 거의없어요 예전에는 의대 제약있었는데 이젠 의대 치대 제약없어요 군대 수색대인가 지원할려했는데 색약이라서 지원못했는데 군대에서 수색대로 착출되어간경우도 있고요 별로 걱정 안하셔도되요
6. 아자
'23.1.8 10:22 PM (119.92.xxx.44)아, 감사합니다.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일단 안과는 한 번 가봐야겠어요.
7. …
'23.1.8 10:24 PM (114.201.xxx.29) - 삭제된댓글남편이 색약인데 뭐 그냥 그래요..
다만 딸을 낳으면 보인자가 되고
그 딸이 아들을 낳으면 색약이 발현되는거고
뭐 이런건 알고 계셔야겠죠.8. 저희
'23.1.8 10:44 PM (219.248.xxx.248)아들들 둘 다 색약이에요. 모계유전이죠.
남동생도 색약이었는데 오래전 의대 제약있을때 가능한 의대로 좀 멀리 가긴 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파일럿 같은 특수한 직업군말고는 차별이 없어진듯 해요. 초등학교때 색깔을 좀 다르게 칠하니 친구들이 이상해하긴 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중고등이라 그런 시기는 잘 지나갔구요.9. ㅡㅡㅡ
'23.1.8 10:53 PM (183.105.xxx.185)남편 색약인데 파스텔 계열도 헷갈려해요. 연한 초록색 같은 건 아예 흰색으로 보기도 하고 .. 칫솔 구분 가끔 어려워하는 정도고 이불이나 옷 색깔 남들과 다르게 보고 장미꽃 빨간 거 예쁜 줄 몰라요 .. 뭐 그 정도고 일하거나 할땐 지장 없는듯요
10. 특수렌즈?
'23.1.8 10:53 PM (112.166.xxx.103)글로리처럼 특수렌즈끼면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