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저보러 가장이라고 하는 친구.. -_-
1. ..
'23.1.8 11:41 AM (58.79.xxx.33)그냥 연락오면 피하세요. 방법있나요? 그냥 좀 멀리하는거죠. ㅜ
2. ...
'23.1.8 11:42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좋은 친구 아닌데 혼자만 모르시는 듯. 님이 불행하길 바라는 못된 년입니다.
3. ㅇㅇ
'23.1.8 11:43 AM (222.236.xxx.144)친구가 못됐네요.
원글을 살살 긁고요.
충분히 남편이 오해할 멘트구요.
나 가장 아니야. 우리 남편도 벌고 맞벌이라고 꼭 정정하세요. 그런 말 하면요.
친구가 질투하는 듯 해요.4. ㅇㅇ
'23.1.8 11:43 AM (175.114.xxx.36)원글님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같이 버는데 웬 가장? 평소에 남편 수입 자랑을 약간 해보세요~말도 안 꺼낼걸요.
5. 나중에 알면
'23.1.8 11:43 AM (211.246.xxx.146) - 삭제된댓글부끄러워하게 아무 말도 안할래요
6. ..
'23.1.8 11:43 A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사업체 더 있다고 왜 말을 못해요?
알면서도 그러면 친구가 못된년이고
말안하고 있다면 님이 아주 응큼한거고
왜 친구 같이 욕해줘요?7. 님 마인드가
'23.1.8 11:45 AM (112.167.xxx.92)왜그럼 월2~3천이라메 그벌이에 마인드가 아닌데
아니 버는 사람이 굳히 남편 눈치는 왜 보는지 지가 덜 벌든 그게 뭐라고 님돈은 님이 관리해야지 그걸 다 남편한테 왜 맡겨 님 벌이를 볼때 님이 더 관리 잘하겠구만 내 물어보고 싶잖음 여자가 남자에 종속인가요 뭔 종마냥 남자 눈치를 보냐말임8. ker
'23.1.8 11:45 AM (180.69.xxx.74)듣기싫다 하고 남편과 마주치지 않게 하세요
9. ker
'23.1.8 11:45 AM (180.69.xxx.74)남편 업체 하난 하고있다고 밀하시고요
10. ……
'23.1.8 11:46 AM (114.207.xxx.19)가장이쟎아~ 이러면 바로 맞벌이지.. 하고 바로 잡으면 되지
친구가 그런 소리할 때 대꾸 안 하셨어요? 가만히 있으니 모르는 거 아니에요?11. ㅁㅇㅁㅁ
'23.1.8 11:47 AM (125.178.xxx.53)가장이 무슨 뜻이냐
우린 맞벌이고
나는 가장 아니니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하세요12. ㄴㄷ
'23.1.8 11:48 AM (106.101.xxx.242)그렇게 지 기준에서 넘겨짚기 좋아하는 사람들은요
그때그때 패트포격 해줘야해요
응 아니야 가장은 무슨 맞벌이지.
응 아니야 팔아도 되긴하는데 남편 생각도 존중해주고싶네 우린 돈이 급한것도 아니니까13. 글로만 봐서는
'23.1.8 11:48 AM (122.44.xxx.114)원글님에 비해 친구가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부분이나 남편 직업 등이 별로이거나
원글님의 당당한 태도에 시샘? 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라면 단톡방에서
★★아,우리 남편 사업 두가지 하다
한가지에 집중하려고 정리했어.
일일이 보고할 일도 아니고 말할 필요도 없어 안했는데
너 자꾸 그렇게 말하다가
혹시 다른 곳에서나 우리 남편 앞에서 실수할까봐
말하는 거야.
그리고 부부가 집안 일 상의해서 결정하지
아무렴 누구 한사람 맘대로 하니?
너는 맘대로 하니?
고 말하겠어요.
최대한 차분히 내리깐 목소리로요!!!14. Ddd
'23.1.8 11:49 AM (98.225.xxx.50)상식적이지 않은 사람과 꽤 가까운 친구네요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왜 말 못하나요
아무리 집안 사정을 다 알아도 설사 그 발언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해도 그런 소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그렇게 자주 일어난다는 게 이해가 안돼요.15. 그런 말
'23.1.8 11:50 AM (1.235.xxx.26)하지 말라고 하세요
16. Ddd
'23.1.8 11:52 AM (98.225.xxx.50)회사 연봉도 아니고 자영업자 부부의 소득을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다는 자체가 흔하지 않은 일이고요.
남편 소득을 친구들과 공유하나요?17. ㅇㅇ
'23.1.8 11:53 AM (118.235.xxx.175)희안>희한
긴장되요>긴장돼요18. ㅇㄱ
'23.1.8 11:54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님이 은연중에 부부의 수입 차이를 얘기했겠죠
친구에게 그말 듣기 싫다 주의를 주세요.
비꼬는 거 절대 아니고요
그이가.. 그이가
소설 읽는 거 같아요.
현실에선 잘 못 들어 본 말이라..19. ㅇㅇ
'23.1.8 11:55 AM (106.101.xxx.24)왜 그말 처음 들었을때 남얘기 함부로 말하지 마라,
말을 못 하신건지요.
그리고 그친구단톡방에선 님이버는
월2,3천 세세한 수입얘기 하지마세요.
시기심으로 사단낼친구네요.20. ㅁㅁ
'23.1.8 11:55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월 2ㅡ3천이 옆집강아지 이름임
글투보면 어리바리 뭐 능력자로 보이지도않는구만21. 음
'23.1.8 11:57 A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이상한친구맞아요.
근데 그이가 그이가..저도 거슬리네요.
그냥 남편이라고 해도될듯한데요.22. ..
'23.1.8 11:57 AM (61.83.xxx.220)갈등을 부풀려 부부가 이간질
친구가 거기에 걸려들면
이혼 두렵지 않다며 부추기기
그런 사람 본적 있어요
자기 자식은 이 집 저 집 두고 나오고
자신은 3혼
극단적 예 이지만
그런 사람도 있어요
상대방의 삶에 스크레치 내는 사람으로
보이네요23. 어,,, 아닌데;;;
'23.1.8 12:00 PM (182.208.xxx.134)덧글 주신 분들 다 감사해요...
ㅋ 수입을 직접 말한 적은 없는데요
제 가게 오면 다 보일 거에요 아마..
그래서 그러는 것같아요. 월수를 직접 밝힌 적은 없구요.
뭣하러 남편 법인이 더 있다 이런 말을 하나 싶어서
그냥 가만 있긴 했어요..
글투가 어리바리하죠? ㅎㅎㅎ 제가 제 일에서만 똑똑하지
다른 것엔 참 젬병이에요. 그래서 남편이 너무 고맙기도 하고..
종속되서 눈치를 본다기보다는 그냥 자존심 지켜주고 싶은 게 컸어요.
저도 좀 이해가 안되서 여쭈어봤습니다...
다들 시간 내셔서 덧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24. 음
'23.1.8 12:03 PM (223.62.xxx.153)나쁜뜻은 아닌데 자주 들으니 기분 나쁘신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도 님이 남편보다 주도귄을 더 가지고 있어보이고 사업적으로 더 능력도 탁월해 보여요
너무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좋게 맞받아칠 말을 생각해보거나 오해 생길수 있으니 그런말 하지 말라고 좋게 말하세요ㆍ왜 나만 가장이니 너도 가장이지 그래도 울집이 낫다 하세요25. ...
'23.1.8 12:14 PM (118.235.xxx.159)맞벌이.라는 단어가 부끄러운신가요?
아니면 금기 단어인가요?
맞벌이라는 말 한마디로 다 정리되는데
왜 맞.벌.이.라고 안 하는건가요
그리고
남편 눈치 본다고 말하면
그 좋은 남편한테도 내는 승질을
그 친구한테는 왜 못 내요?
내가 어딜 봐서 누구 눈치 보고 살 사람이니?
너는 나를 우습게 보니?
겨우 눈치나 보고 사는즐 알게?26. oo
'23.1.8 12:22 PM (218.52.xxx.177)제 기준 미친여자예요.
반복적으로 가장이라고 말하는 게 원글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높이사서 그러는 게 아니라, 원글님 남편 비하의 뜻을 갖고 하는 거라 문제입니다.
제 가족 건드리면 전 경고 한 번 정도 하고 또 그러면 손절입니다.27. 평소
'23.1.8 12:36 PM (121.131.xxx.116)질투에 쩔어 살다가 약점(?) 잡았다
싶어서 공격하는 것 같은데,
질투 많은 사람 옆에 두면 인생 꼬입니다.28. 근데요
'23.1.8 12:37 PM (118.235.xxx.75)왜?남편과 수입핲하고 남편이관리하나요?
29. 질투
'23.1.8 12:49 PM (223.39.xxx.69)그거 질투 맞아요
원글님 능력 있어서 평소 질투하고 있다가
남편분이 사업 접었다 하니 이때다 싶어서 그러는거에요
측은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네가 가장이라며 능력없는 남편 둔 듯이 원글님을 비하하는 거죠
한마디로 본인의 컴플렉스를 원글님한테 푸는 거에요
주변에 질투 많은 지인 넌더리나서 손절한 적이 있다 보니 그심리 알아요 이해는 못해도30. 그리고
'23.1.8 12:52 PM (223.39.xxx.69)저는 그이, 그이가 하는 표현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듣기 좋아요.
아름다운 우리말이에요31. 왜
'23.1.8 1:02 PM (223.38.xxx.218)그렇게 불편한데 왜 뭐라 말을 못하세요? 님은 남편도 참 좋은 분이신것같은데 저는 남편이랑 사이가 좋지도 않고 그렇치만 누가 저런 소리하면 대놓고 듣기싫다고 할것 같아요
32. 흠
'23.1.8 1:19 PM (59.16.xxx.46)친구분이 사정자세히 모르고 못된마음?으로 님을 가스라이팅 하네요 가정사 상세한 애기 그 친구분에게 애기하지 마시고 점점 멀리하시길요 좋은 친구분 아닙니다
33. . .
'23.1.8 1:46 PM (1.235.xxx.28)친구 아닙니다.
서서히 멀리하다 연락 끊으세요.
질투로 가득찬 사람인데34. ...
'23.1.8 2:13 PM (125.178.xxx.184)걍 알면서 긁는거죠...
그거 외엔 좋은 친구인데
전 어떡해야할지..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 원글이 그냥 저렇게 개무시당하면서 살 팔자인듯요.
진짜 좋은 사람이 저런 말을 왜 해요35. ...
'23.1.8 2:23 PM (211.108.xxx.113)원글님
실제로 아니니 친구에게 왜 자꾸 나보고 가장이라고 하는거야? 라고 물어보세요 답답하게 왜 전전긍긍하시죠?
처음에는 친구에게 남편보다 내가 더 잘번다 라고 원글님이 이야기한게 아닌가 했는데 댓글보니 그것도 아니네요 근데 왜 친구분이 오해를 하고 있는건지 저같으면 궁금해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겠어요
원글님이 오해하게 만든 부분이 있었을수도 있잖아요 오해를 풀면되는거죠36. ...
'23.1.8 2:48 PM (223.33.xxx.251)저는 그이, 그이가 하는 표현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듣기 좋아요.
아름다운 우리말이에요
22222
저도 같은 생각예요ㅎㅎ
그이, 라고 하시는거나 기본 생각으로 보아
원글님은 좋은 분 같아요^^
그 친구라는 사람은 자격지심이나 질투인거니까
거리를 두는게 낫겠어요
아니면 직설적이고 담백하게 얘기하세요
그런 말 듣기 싫다고요37. ..
'23.1.8 3:07 PM (39.115.xxx.64)손절하더라도 정확히 이야기하세요 묘하게 듣기 싫게 이야기한다고요. 거슬리게 말 하는 이유가 있냐고요 그런 말은 남편을. 무시하는 이야기인데 왜 툭툭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어봐요 그딴 친구 안 만나면 그만인데 함부로 무시하게 두지는 말아요 남편을. 말 한 마디로 무능하게 만드는데 봐줄 필요없죠
38. 감사합니다
'23.1.8 4:10 PM (182.208.xxx.134)T-T 그러게요... 잉 좋은 사람이라 봐주신 것에 이리 좋은 것을 보니 제가 인간이 아직 덜떨어져서 ^^;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다보면 꼭 맘에 걸리는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담에 한번 더 그러면 그때 확실하게 말해주려구요.
사실 확실하게 말할까 하다가...반응을 보이면 ... 혹시라도 그 친구가 것봐 너도 맘에 걸렸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까봐 그게 더 싫어서 무반응으로 있었어요.
감사합니다!!!!39. ...
'23.1.8 4:46 PM (180.70.xxx.60)담에 한번 더 그러면이
남편과 마주치는 때 이면 어째요
저 위에 어떤 님이
단톡방에 올리라고 한 것처럼 올려서
박아버리세요
친구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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