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사교육이요

그게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23-01-08 02:20:53
제 생각은
애가 중간 정도 된다면 4년제는 가는거잖아요,
무리하게는 아니더라도 필요한 범위안에서 사교육 보낼거
같아요,
자식은 내가 가르칠 수 없는데
사교육하며 그 시간을 사는거죠,
안보내면 혼자 시간 더 엉망으로 보내게 되잖아요,

부모 선택이겠지만요,
IP : 114.222.xxx.1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1.8 2:27 AM (123.199.xxx.114)

    그돈으로 지방 사립대 줄서면 가는대학 보낼래요.
    공부 스트레스 안주고 사이좋아졌어요.

  • 2. 글쎄요
    '23.1.8 2:29 AM (211.212.xxx.141)

    중간해서 어떻게 4년제를 가나요?
    미달되는 4년제면 몰라도
    사교육을 해서 그만큼 애가 배워오면 빚을 내서라도 하죠.
    그게 아니니까 고민하는거죠.

  • 3.
    '23.1.8 2:31 AM (114.222.xxx.191) - 삭제된댓글

    어찌되었든 잘하든 못하든 그 시간을 돈주고 사는거죠,

  • 4.
    '23.1.8 2:32 AM (114.222.xxx.191)

    그래도 학군지 중간정도는 아주 공부머리가 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4년제는 갈거 같은데요, 추합되어서라도
    어찌되었든 그 시간을 돈주고 사는거죠,

  • 5. 당연하지요
    '23.1.8 6:13 AM (112.152.xxx.92)

    아가 꼴찌라도 사교육은 시킵니다.
    대학교때문에?
    아니요.
    어떻게든 또래와 발맞추어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라는거지요.
    공부를 안하면 제일 힘든 사람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 자신이예요.
    공부 아닌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그것도 훌륭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투자대비 효율이 떨어진다고 사교육을 안 시키는건 아이 인생에 해서는 안되는 큰 잘못이예요. 물론 아이가 극렬히 거부하는 경우나 부모님이 잘 시키실 경우는 제외이구요.

  • 6. 사교육
    '23.1.8 7:33 AM (211.206.xxx.191)

    시카는 것이 또래와 발 맞추어 살게 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교육은 부모의 불안한 마음을 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 주며 최대한 느리게 사교육 접하게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래와 발맞추기 보다
    내 아이의 속도에 맞게 목표지점에 도착하게 하는 방법.

    그러려면 부모는 인내심과 확고한 소신이 있어야 하고
    내 아이를 잘 알아야 하겠지요.
    아이 보다 앞서기 보다 한 발짝 뒤에서
    자기 길을 잘 가고 있나 지켜봐 주는 것.

    아이가 원한다면 당연히 시켜 주고요.

  • 7. ᆢㆍ
    '23.1.8 8:19 AM (223.38.xxx.228)

    공부를 못 하는데 자기 주도가 될까요?
    자기주도는 0.1 아이도 잘 안 되는게 자기주도인데
    돈 들이기 싫으니 자기주도 시킨다고 위안하는 것일수도

    정말 공부를 잘 하거나 그냥 공부과가 아니니 안 시킨다면 말이 되는데 ᆢ

  • 8.
    '23.1.8 8:28 AM (61.98.xxx.77) - 삭제된댓글

    학원 간다고 자기주도가 되나요?
    본인이 공부하고 문제틀린걸 체크하고 또 체크해서
    체화해야하는데
    학원다니고 숙제하느라 시간 다보내고
    그러느 성적 늘지 않죠
    물론 부족 부분 학원 다니는건 강추입니다

  • 9.
    '23.1.8 8:32 AM (58.231.xxx.119)

    본인이 틀린거 체크 체크하는 수준이면
    더 늘겠죠
    학원은 지름길을 알려주는 통로죠
    학원 다니며 숙제하는게 실력을 늘리는 거죠
    혼자 선행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현행에 만족이라면 학교서 가르쳐 주니 혼자공부 ᆢ

  • 10. ...
    '23.1.8 8:51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학원 가면 실력 늘면
    그 학원 유능한 샘이니 학원비 안 아깝죠.

    자가주도가 뭔가요?
    밥을 내가 떠 먹는 것이 자기주도인데 어렵나요?

    학원다니며 숙제하는 아이는 성실한 거구요.

  • 11. ...
    '23.1.8 8:54 AM (211.206.xxx.191)

    부모야 학원보내고 입금하는 게 제일 쉽죠.

    자기주도가 뭔가요?
    스스로 밥 먹는 것 ㅂㅍ터 자기주도입니다.
    학교 숙제 하는 걱도 자기 주도이고.

    지름길은 알려 주는 게 결국 좋은 것은 아니라는 거죠.
    알려 준 길만 안다는 것.
    그것도 알면 다행.

    자기주도 시도해보지도 않고 학원부터 보내잖아요.

  • 12.
    '23.1.8 8:54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학원을 보내는 엄마들은
    다 부족해서 거금 들이면 보내는 줄 아세요?

    학원을 잘 아니며 실력이 안 느는 아이가
    자기 주도가 될까요?

    0.1아이면 몰라도
    그만 쓰겠습니다

    아무리 말씀드려도 답장녀 같으시고
    자기애는 자기가 케어하는 거니

  • 13.
    '23.1.8 8:56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네 잘 시키시기 바랄게요

  • 14.
    '23.1.8 8:58 AM (58.231.xxx.119)

    자기 생각대로 사는 거죠
    잘 키우시기 바래요

  • 15. 절대
    '23.1.8 9:07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애가 공부 안하는 시간에 뭘 할까요?
    연애 게임?
    지역이 임대아파트 비율이 높은데
    학원 안 다니고 공부 안하는 애들이 뭉쳐서 돌아다녀요.
    건전하고 좋은 일 안합니다.
    성실한 애들은 집에서 인강이라도 들어요.

  • 16. 절대
    '23.1.8 9:10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애가 공부 안하는 시간에 뭘 할까요?
    연애 게임?
    지역이 임대아파트 비율이 높은데
    학원 안 다니고 공부 안하는 애들이 뭉쳐서 돌아다녀요.
    건전하고 좋은 일 안합니다.
    성실한 애들은 집에서 인강이라도 들어요.
    그리고 자기주도도 좋은데 이미 학습이
    아마츄어리즘을 벗어난지 오래 됐어요.
    아마츄어리즘은 20세기까지
    프로의 세계에서 코치 있음 안되나요.
    학습이나 운동이나 코치가 리드하지만
    숙제나 연습으로 자기화 하는 건 자기 몫이고요.

  • 17. 절대
    '23.1.8 9:16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애가 공부 안하는 시간에 뭘 할까요?
    연애 게임?
    지역이 임대아파트 비율이 높은데
    학원 안 다니고 공부 안하는 애들이 뭉쳐서 돌아다녀요.
    건전하고 좋은 일 안합니다.
    성실한 애들은 집에서 인강이라도 들어요.
    그리고 자기주도도 좋은데 이미 학습이
    아마츄어리즘을 벗어난지 오래 됐어요.
    아마츄어리즘은 20세기까지
    프로의 세계에서 코치 있음 안되나요.
    학습이나 운동이나 코치가 리드하지만
    숙제나 연습으로 자기화 하는 건 자기 몫이고요.
    학군지 지역 부모들 고학력자 많은데 돈내고
    편하려고 학원 보내나요. 머리 좋은 본인 자녀들
    좋은 코치한테 구조화된 훈련 받고 싶은 것 뿐입니다.
    유소년기 한국에서 공차도 되는데 브라질,
    독일 조기축구유학 가는 것처럼

  • 18. 절대
    '23.1.8 9:17 AM (124.5.xxx.96)

    그래서 애가 공부 안하는 시간에 뭘 할까요?
    연애 게임?
    지역이 임대아파트 비율이 높은데
    학원 안 다니고 공부 안하는 애들이 뭉쳐서 돌아다녀요.
    건전하고 좋은 일 안합니다.
    성실한 애들은 집에서 인강이라도 들어요.
    저라면 동네 저렴한 학원이라도 보내겠어요.
    공부와 케어까지 하는 거니까
    그리고 자기주도도 좋은데 이미 학습이
    아마츄어리즘을 벗어난지 오래 됐어요.
    아마츄어리즘은 20세기까지
    프로의 세계에서 코치 있음 안되나요.
    학습이나 운동이나 코치가 리드하지만
    숙제나 연습으로 자기화 하는 건 자기 몫이고요.
    학군지 지역 부모들 고학력자 많은데 돈내고
    편하려고 학원 보내나요. 머리 좋은 본인 자녀들
    좋은 코치한테 구조화된 훈련 받고 싶은 것 뿐입니다.
    유소년기 한국에서 공차도 되는데 브라질,
    독일 조기축구유학 가는 것처럼

  • 19.
    '23.1.8 10:32 AM (49.161.xxx.52)

    우리애 사교육 시키는 이유는
    시간을 벌 수 있어서였네요
    혼자서도 80-90점은 받을 수 있는 아이고
    좋은샘 만나면 90-100은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이런 계산이 적중했네요
    아이의재능 욕심 성실함에 부모의 경제력 거기에 사교육샘의 가르침은 어느정도까지는 커버해줍니다
    저는 그게 보이더라구요

  • 20. 사교육원글
    '23.1.8 11:57 AM (118.235.xxx.39)

    이예요. 아마 제 고민글 보시고 글 올리신것 같아요. 여러 불만의 소리들이 있지만 82가 아래서 좋아요. 니 속이 내속이더 하며 공감해주사는 분, 본인들의 경험 나눠주사는 분, 객관적인 판단으로 조언해주시는 분... 또 아이 입장에서 이야기해주시는 분들....부모가 죄인이라 어찌 공부안한다고 다 포기하고 내치기가 쉽겠나요. 남들 다 보내는 학원 우물 쭈물 보내겠지만 시끄러운 속 어쩔수 없어 털어놓은 얘기인데....
    결국 각자 처지 아이 상태 각자의 가치관대로 해나가는 거겠죠.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 21.
    '23.1.8 12:28 PM (114.222.xxx.191) - 삭제된댓글

    ㄴ 내, 제가 댓글에도 쓰긴했는데요, 자꾸 댓글달기 조심스러워서
    다니고자 하는 마음이 그래도 있고 즐겁게 지내면 서포트 해도 될거 같아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 22.
    '23.1.8 12:48 PM (114.222.xxx.191) - 삭제된댓글

    네, 댓글 감사해요,
    제가 댓글에도 쓰긴했는데요, 자꾸 댓글달기 조심스러워서,
    같이 힘내요,

  • 23.
    '23.1.8 12:50 PM (114.222.xxx.191)

    네, 댓글 감사해요,
    제가 댓글에도 쓰긴했는데요, 자꾸 댓글달기 조심스러워서,
    저도 고등 아이들 키우는데
    차라리 시간내내 자고 폰보는것보다 조금이라도 학원가고자 한다면 보내고 싶은데 우리는 아예 학원도 안다닌다고,
    그 시간을 아까운지 모르고 폰이나 보는게 한심해서
    선택은 부모 몫이지만 같이 힘내요,

  • 24. 사교육원글
    '23.1.8 1:31 PM (118.235.xxx.43)

    안경안쓰고 입력했더니 이제 보니 오타가 너무 많네요. 양해해주세요.
    원글님 응원감사해요. 엄마니까 같이 힘내고 지혜롭게 아이들 키워봐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410 더글로리 송혜교 입가주름 29 너마저ㅠ 2023/01/08 9,581
1427409 파김치 국물로 콩나물국 끓여도 될까요? 6 ... 2023/01/08 1,245
1427408 엄마들 모임에 운전 하는거요.. 31 운전 2023/01/08 7,734
1427407 레드향 8 ... 2023/01/08 1,896
1427406 여자는 결혼후 맞벌이가 되기전엔 어른이 아닌거 같아요 30 .... 2023/01/08 5,469
1427405 김장고수님들, 지금 무를 김장통에 넣어도 될까요 3 고민 2023/01/08 1,111
1427404 초 1 영어 학원 고민, 입학 준비(내용은 펑할게요) 18 영어 2023/01/08 1,158
1427403 허리선 잡아주는 집게를 뭐라고 검색하나요? 모름 2023/01/08 1,298
1427402 수원(근방)에 좋은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치과 2023/01/08 939
1427401 뜬금 없지만, 사용하고 남은 호텔 어메니티 비누는 어찌되나요 18 2023/01/08 5,699
1427400 수학 잘하시는분 12 ㅇㅇ 2023/01/08 1,709
1427399 20도에 해놨는데 여태 안 돌았어요 15 난방 2023/01/08 2,451
1427398 냄비에 콩나물밥 하려는데. 물의 양이 궁금해요. 2 2023/01/08 998
1427397 다스뾔이다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ㅇㅇ 2023/01/08 378
1427396 똥별이 엄마 매니저가 바뀌었네요. 14 ? 2023/01/08 6,114
1427395 병적별도관리대상자 안내서 별걸다 2023/01/08 307
1427394 울냥이 귀욤포인트 3 2023/01/08 731
1427393 포항 죽도시장 횟집 추천 부탁드려요~ 1 겨울 2023/01/08 781
1427392 지역맘카페 모임 7 ... 2023/01/08 2,011
1427391 각티슈.비닐포장으로 된 6 여러분! 2023/01/08 1,134
1427390 새 모이주는 사람입니다. 10 새모이 2023/01/08 2,184
1427389 간이 안좋은거같은데 어디가서 검사해봐야하나요 8 aa 2023/01/08 1,775
1427388 대학병원 수술요 15 하늘 2023/01/08 1,792
1427387 '10억 있냐"묻자 빵터진 김의겸"한동훈에 줄.. 9 팩트체크 2023/01/08 4,753
1427386 예비고3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3 ㄱㄴ 2023/01/0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