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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뇌가 줄어들었다는 검진결과

.. 조회수 : 7,352
작성일 : 2023-01-08 02:15:11
동맥경화도 있고 뇌도 줄었다고합니다 한달전 검진결과이구요.
십년전 검진엔 목에서 뇌로가는 혈관 하나가 좁아져서 mri상 안보인다고 했었어요

뇌가 줄어드는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약이나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좁아져서 안보인다는 목 혈관은 따로 방법 없을까요?

걱정이 많이 되어요..
IP : 58.226.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8 2:16 AM (58.226.xxx.35)

    47년생이십니다 검진은 결과설명만 해주고 뭘 어떻게 치료나 개선하라는 얘기가 없어요..

  • 2. 동맥경화라면
    '23.1.8 2:17 AM (123.199.xxx.114)

    식습관 개선을 하시든가
    다른 병원을 가보세요

  • 3.
    '23.1.8 2:27 AM (124.54.xxx.37)

    자료를 가지고 종합병원에 가보세요 설명할때 큰병원가라거나 무슨말이 전혀없었나요?

  • 4. ...
    '23.1.8 2:38 AM (112.161.xxx.251)

    뇌가 나이 들어서 줄어든 건지 알코올로 인한 건지 치매인지 이유가 다양하지 않나요?

  • 5. ...
    '23.1.8 3:17 AM (175.194.xxx.92)

    50년생, 당뇨.협심증. 혈액암. 그 이외에도 많은 지병이 있는 아빠가 작년 7월에 뇌가 줄었다고 진단이 나왔어요.
    술은 평생 안 하셨고, 애연가세요.

    신경과에서 약 처방 받아 드시고 있어요.
    치매 예방약이라고 하네요. 가족 중 유질환자 없었고, 장수하는 집안.

    기억력 감퇴가 또래에 비해 빠르다 하셨네요.
    단어 인지력이 난청으로 인해 나쁘시고요.
    그 이외 사고력도 좋으시고, 생활에 문제는 없으십니다.

    약 처방 받으셨나 궁금한데, 예방약 처방 되었는 지 문의해보세요.
    저 역시 자식으로서 안타까워요.
    다만 평균 수명이 높아졌다지만 우리 아버지들 연세가 고령이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네요.

  • 6. ...
    '23.1.8 3:39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뇌가 줄어든 것은 어떤 검사로 알 수 있는 건가요?

  • 7. ….
    '23.1.8 4:01 AM (114.205.xxx.231)

    난청이 치매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 아버지도 세상 총명하신 분이셨는데 노화+난청으로 안해 단기가억력아 현저히 저하

  • 8. ....
    '23.1.8 7:20 AM (59.15.xxx.61)

    가족중..mri찍었는데 뇌가 조금 줄어들었다고.
    노화라고 하던데요? 괜찮다고요..
    생활이나 인지나 아무변화없고 건강해요

  • 9. ...
    '23.1.8 7:42 AM (58.148.xxx.236)

    뇌가 줄어들때 ..

  • 10. 경동맥
    '23.1.8 8:01 AM (220.122.xxx.137)

    목레서 뇌로 가는 혈관이 경동맥이고 신경과에서 줄어들면 약 처방 했을텐데요. 신경과나 혈관외과 가세요. 종합병원요.

  • 11. 딱히
    '23.1.8 8:04 A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시술방법이 없으면 그냥 진단만 내리고 정기적으로 관찰하자고만 합니다 그게 손을 대기엔 너무 위험하니 그냥 이 상태만 유지되는 게 최선인 경우라고 할까요

  • 12. 경동맥
    '23.1.8 8:10 AM (220.122.xxx.137)

    뇌가 줄어드는게 노령으로 뇌 노화로 가는 자연스러운 정상적인 것인지 확인 하세요. 신경과 노인성 치매 전공한 분께 진료.

  • 13. 벨뷰
    '23.1.8 9:51 AM (125.181.xxx.121)

    담배 피신다면 꼭 담배 끊으시라고 하세요.
    평생 술은 안하시고 담배 피신 39년생 울 아버지 작년에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뇌촬영시 뇌가 많이 작아지고 쭈글쭈글해졌다고 했어요. 그러다 뇌출혈 오고 6개월을 재활병원에 계시다 기적적으로 좋아지셔서 퇴원하셨어요. 주위사람들에게 금연하라고 얘기하시고 이제 담배 안피신다고 하세요. 며칠전 촬영시 뇌가 거의 정상으로 펴졌다고 하고 인지장애약도 이제 안먹어도 될 정도로 회복하셨습니다.

  • 14. ...
    '23.1.8 10:15 AM (58.226.xxx.35)

    10년전 목혈관 좁아져서 안보이는것 때문에 신경외과에서 약을 받아 드시고있었어요 혈전을 녹이는약인걸로 아는데..
    그뒤로 2년전에 동맥경화가 있다고하고, 올해 11월말에 검진시 동맥경화가 더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mri상 뇌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고요

    술담배는 안하시고, 규칙적 생활이 안되시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같아요 식사시간 수면시간 불규칙하고 새벽3-4시에 주무시는게 젊은시절부터 자영업 하시면서 생긴 오랜 습관이에요

    난청도 있으신데 검사는 삐소리나면 손드는 기본적인 것만 하시고..난청이 좀 있다는 진단받았는데 역시나 그걸 뭘 해야되는지 얘긴 없었어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로 가야하면 될까요?

    윗님 다시 뇌가 정상화됐다하니 너무나 다행이네요
    치매예방약을 먹어야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대학병원진료가 꼭 필요하겠죠? 여긴 지방이라 참 수도권에서의 삶이 아쉽네요

  • 15. ker
    '23.1.8 10:21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노화치매로 가는거죠
    약 처방 없었나요

  • 16. ....
    '23.1.8 10:52 AM (220.122.xxx.137)

    지역대학병원 신경과 중 치매 보는 의사나
    정신과 중 치매보는 의사 진료보고
    검사 해본후 치매 예방약 먹고 싶다고 요청 하세요.

  • 17. 키가 줄어들듯이
    '23.1.8 12:03 PM (211.234.xxx.44)

    뇌도 줄어들지만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면 알츠하이머 위험군이 아닐까요?
    경동맥에 혈관이 안보인다면
    대학병원에 가서 뚫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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