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들과 목욕탕 갔다와,,
혼술중이네요. 맥주 2캔째입니다. 정말 술만 아니면 뱃살은 쏙~ 빠질듯한데,,, 이 맛과 느낌을 끊을수가 없네요 ㅎㅎ
인생이란게 뭘까요?
별게 있을까요?..
나중에 관뚜껑만 잘 닫히면 되지 않을까
전 생각해요. 똥배 저도 고민이에요.
저랑 건배해요
저도 맥주만 아니면 날씬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시요
그냥 마십니다..저도 2캔째 우리 한캔 더 마시자구요 ㅋㅋㅋ
퇴근후 꾸르맛입니다...
저 낼도 출근해욧...ㅋㅋㅋㅋ 근데 건배 하실거죠?
저도 그래요..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닐까요?
혼자는 있고싶고,외롭긴 싫고..그래서 술과 함께 하는듯
그래도 맥주는 뭐.
저는 소주 혼술했네요.
혼술로 2병 먹기는 부담스러워 도수 높은 소주 1병 먹었어. ㅋㅋㅋ
먹었어요. ㅋㅋㅋ
10년전 저 미스때 사진보다가,,, 그때 너무 그리운데 지금도 너무 좋습니다.
성격도 몸매도 외모도 밝게 긍정적으로.. 우아하고 멋지게 늙고 싶네요^^
술기운이 올라오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아이들 남편한테도 크게 기대하지 않고 저 혼자 씩씩하게 삶을 즐기는게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