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도재를 해마다 하는건가요?

딸기맘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23-01-07 20:03:35
재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큰오빠네서 아버지 제사를 모시기 여의치않아 작은오빠가 잘가는 절에 모셨어요. 돌아가신후 49제를 하면 좋다기에 그렇게하고 그뒤로 백중 천도재를 올려야한다기에 재작년 작년 2번 올렸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언니가 전화와서는 앞으로 3년동안 천도재를 단독으로 올리면 좋다하면서 하자고 하는데 이렇게 자주 하는게 맞는건가요? 백중전도재는 또 따로 해마다 하자고 할꺼같아요. 저랑 제동생은 갸우뚱하면서도 아버지를 위하는길이라하니 하지말자는 소리도 못하고 원래 이런건가요?
IP : 112.169.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7 8:04 PM (180.69.xxx.74)

    안하거나 한번하죠
    무슨 매년요 절에서 그러나요??

  • 2.
    '23.1.7 8:0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절에서 하는 장삿속에 휘둘리지 말고
    하고 싶은 사람이나 하라고 하세요
    이미 죽은 사람인데 뭘 위한다는 거죠?
    다 산 사람 마음 편하자고 하는 건데
    마음이 오히려 불편하면 안하니만 못하죠

  • 3. 딸기맘
    '23.1.7 8:08 PM (112.169.xxx.40)

    정상이 아닌거네요

  • 4. ㅋㅋㅋㅋ
    '23.1.7 8:11 PM (183.105.xxx.185)

    천도제가 하늘로 보내는 건데 도대체 왜 여러번 하는건가요 ㅋㅋ

  • 5. 근데..
    '23.1.7 8:14 PM (49.1.xxx.141)

    천도제 올릴수록 올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기는 합니다.
    하다못해 빚이 2억 생길것을 1억으로 줄일수도 있구요...진짜였음.
    액막이로도 사용됩니다.
    저도 천도제 세 번은 한 것 같아요.
    아버지 돌아가셔서도 아니고, 모든 조상들 다 제사 드리는거죠.

    한 번 집안에 사람 죽으면 줄줄이 죽을수도 있어요. 아마도 이걸 막고자 하는것 아닌가 싶어요.

    우리집에서도 1년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우리아빠 이렇게 돌아가셨고,
    아는 무당이 엄마가 몇 년안에 죽을지도 모른다고해서 40만원짜리 제사 지냈었어요.
    정말로 얼마 안있어서 엄마에게 죽을병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고 지금은 건강히 지내십니다.

  • 6. 그럼
    '23.1.7 8:28 PM (180.69.xxx.74)

    그런거 안하는 다른나라는 어찌 사나요
    미신은 믿을수록 더 빠져들어요

  • 7. 푸르고
    '23.1.7 8:38 PM (221.158.xxx.93) - 삭제된댓글

    40만원짜리 제사가 뭔지 참 착한 가격이네요
    백중천도제는 단체제사라고 보히면 되고
    천도제는 개인 천도제 말씀 하시는듯 ..
    천도제는 이름이 헤깔리게 해서 천도제지
    하늘로 보내드리는 제사란 뜻이 아니어요

  • 8. 푸르고
    '23.1.7 8:39 PM (221.158.xxx.93) - 삭제된댓글

    40만원짜리 제사가 뭔지 참 착한 가격이네요
    백중천도제는 단체제사라고 보시면 되고
    천도제는 개인 천도제 말씀 하시는듯 ..
    천도제는 이름이 헤깔리게 해서 천도제지
    하늘로 보내드리는 제사란 뜻이 아니어요

  • 9. 이상
    '23.1.7 8:40 PM (122.38.xxx.163)

    집안제사없앤다고 절에서 스님이 천도제해주셨어요
    그이후 한번도 절에서 뭐해라 한 적없네요

  • 10.
    '23.1.7 9:40 PM (118.235.xxx.91)

    천도재는 한 번만 하는거에요.
    땡중이라 돈 벌려고 사기 치는 겁니다.

  • 11. 윗님 아닙니다
    '23.1.7 10:30 PM (49.1.xxx.141)

    그사람에게 곧 닥칠 우환이 있기 직전에 천도제 지내라 말해줘요.
    우환이 닥쳐서 어떻게 피하지못할정도로 큰 것은 하란 소리조차 안해줍니다.
    하라고 할때는 그 위기를 피할수있기도 하니까 하란거에요.

    원글님네는 너무 심하게 많이하라해서 의심이 가기는 합니다.
    무슨 말이 있어야 하거든요.
    대운이 닥칠거니 대운맞이 천도제를 하라든지요.
    대운이 온다고 운맞이 하라고 무당마다 붙들었는데 안했어요..안했는데...진짜 심하게 대운이 들어와서 건강이..

  • 12. ㅇㅇㅇ
    '23.1.8 1:18 AM (106.102.xxx.143)

    안해도 됩니다
    차라리 절에 쌀이나 간식거리 조금 올리고
    방생 하세요
    생명 살리는 것 보다 좋은 공덕이 없답니다

  • 13. 대운
    '23.1.8 4:50 AM (118.235.xxx.160)

    들어오면좋은거아닌가요?건강이왜 나빠지는지
    그리고 단체로하븐거 싼고아닌가요?천도제비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707 니키리 씨 정도 예술가는 돈 많이 벌까요 6 ^^ 2023/01/27 4,540
1432706 오랜만에 발표를 했는데 떨리더라구요 ㅠ 3 의기소침 2023/01/27 1,639
1432705 요즘 코스트코에 호주산 쇠고기 있나요? 6 ㅇㅇ 2023/01/27 1,455
1432704 국민연금 추납 할까요? 8 ,. 2023/01/27 3,742
1432703 사랑의이해 금새록vs문가영 24 추워 2023/01/27 5,329
1432702 평교사로 63세 정년까지 채우는 사람 많나요? 16 .. 2023/01/27 6,294
1432701 코스트코에 사진 찍고 회원가입했어요 후기 ~~ 11 ㅇㅇ 2023/01/27 2,551
1432700 바늘에 발을 찔려서 바늘 부서진 조각이 들어있었었어요 14 그래요 2023/01/27 2,851
1432699 갑자기 일본광고가 나와요 1 새들처럼 2023/01/27 980
1432698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 6시~9시 14 ... 2023/01/27 3,806
1432697 님들이라면 이 병원 직원 태도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21 ..... 2023/01/27 3,775
1432696 나이 들어도 자리 못 잡은 자녀 16 아들 2023/01/27 7,331
1432695 옛날에 우리집라면과 이라면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10 ... 2023/01/27 4,192
1432694 저 결혼했고요 , 대학교때 썸남도 24 저 결혼 2023/01/27 6,474
1432693 대딩 아이 알바 처음 나갔는데 41 겨울 2023/01/27 5,836
1432692 아가씨 소리듣는 50세 보셨나요 45 ㄱㄱ 2023/01/27 7,646
1432691 저 오늘 까르띠에 발롱블루 샀어요 12 :: 2023/01/27 5,456
1432690 다낭 여행 가보신 분께 질문 드려요. 10 여행 2023/01/27 2,617
1432689 요즘 핫한 난방비 얘기에 묻어가는 시댁 난방기 7 ㅎㅎㅎ 2023/01/27 2,394
1432688 보일러를 안트는데 왜 방바닥이 따뜻할까요? 3 ㅇㅇ 2023/01/27 4,411
1432687 외국 자동출입국 이용방법 1 여권파워 2023/01/27 478
1432686 할일이 없어요 하기도 싫고요 7 쑤레기처럼 2023/01/27 2,299
1432685 암보험 6 .. 2023/01/27 1,595
1432684 통일, 갑자기 올 수 있어, 감성적 접근 말라 13 살짜기 2023/01/27 2,600
1432683 윤 대통령 부부 알고지낸 ‘천공스승’, ‘800만 가입자’ KT.. 3 zzz 2023/01/27 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