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질투 ? 미운 감정은 몇살 정도에 느낄까요?

그게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23-01-07 18:16:17
티비 프로그램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안 느끼고 살면 좋겠지만,
동생이나 친구에 대한 그런 감정이 생긴다면,

저는 3돌-4돌즘 생각되는데?
2돌에도 그런 감정을 느낄까요?
IP : 221.168.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능
    '23.1.7 6:21 PM (122.42.xxx.81)

    존재알자마자요 첨에는 첩 데려온 본처 맘이래요 다들 극복해야겠죠 아이든 동생이든

  • 2. ㆍㆍㆍㆍ
    '23.1.7 6:23 PM (220.76.xxx.3)

    터울이 36개월 이상 나면 좋다는 얘긴 들었어요

  • 3. ....
    '23.1.7 6:27 PM (222.236.xxx.19)

    저희 조카가 지금 딱 두돌인데 .. 몇일전에도 봤는데 그정도 개월수라면 그런 질투 감정 느낄것 같은데요

  • 4. ~~
    '23.1.7 6:28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제 경우 40개월 터울이어서 그랬는지
    동생 생겨서 서운하거나 미워했던 기억은 없고 잘 데리고 놀았어요.
    저 4학년 때 7살이었던 동생 가루약 먹여주라고 해서 싫었던 게 젤 오래된 기억이에요.

  • 5. 저는
    '23.1.7 6:28 PM (221.168.xxx.75) - 삭제된댓글

    차라리 두돌즘은 잘 모를거 같단 생각도 들고,
    더 크면 3-4돌이면 존재에 대한 시기 질투가 생기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예민하거나 똑똑하다면 두돌에도 느낄수 있지만 그런 첩 같은 심벙은 모를거 같은데 아닐까요?

  • 6.
    '23.1.7 6:29 PM (221.168.xxx.75)

    차라리 두돌즘은 잘 모를거 같단 생각도 들고,
    더 크면 3-4돌이면 존재에 대한 시기 질투가 생기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예민하거나 똑똑하다면 두돌에도 느낄수 있지만 그런 첩 같은 심정은 모를거 같은데 아닐까요?

  • 7.
    '23.1.7 6:31 PM (110.10.xxx.245)

    아들은 딸이랑 네살 터울인데
    처음부터 너무 예뻐했어요.
    둘다 결혼한 지금도 잘 지냅니다.
    아이들 성향마다 다르고 부모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저희 부부가 맞벌이라 더 애틋한 감정이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 8. ..
    '23.1.7 6:44 PM (92.238.xxx.227)

    1돌에도 느껴요. 조카가 돌지나고 양가 집에서 이쁨받다가 제가 백일된 딸데리고 친정갔는데 조카가 제딸을 때리더라구요. 아직 1돌애기라도 그런 마음 생겨요. 2살지나니까 같이 놀더라구요.

  • 9.
    '23.1.7 6:56 PM (221.168.xxx.75)

    ㄴ 1돌때도 라이벌같이 첩같은 감정을 느낄까요?

  • 10.
    '23.1.7 7:28 PM (220.117.xxx.26)

    나만 보던 부모가 눈길 덜 주고 그런거
    금방 알죠
    지인은 어릴때 동생 너무 싫어서
    이불 덮고 숨 못쉬게 했단 얘기 들었는데
    그때가 3살 4살인가

  • 11. ..
    '23.1.7 7:29 PM (123.213.xxx.157)

    제 조카랑 제 아들이 나이가 같아요.
    조카가 3개월 빨리 태어났는데 울아들이 5개월쯤 자기 장난감 가지고 노는데 조카가 막 기어와서 못놀게 뺐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웃겼어요

  • 12. ..
    '23.1.7 7:30 PM (49.168.xxx.187)

    본능적인 감정이죠.
    자기만 보던 엄마가 다른데 정신이 가 있는데 모를리가요.

  • 13. .....
    '23.1.7 7:37 PM (175.117.xxx.126)

    5~6개월만 되어도 알아요..
    아기만 놔두고 엄마랑 아빠가 웃으면서 꼭 껴안기만해도 애가 울어요..
    그게 설령 아빠일 지언정,
    엄마가 자기보다 좋아하는 것처럼 껴안으면 우는 거죠...
    엄마가 언니, 오빠, 누나, 형을 껴안는 거는 말할 것도 없고요..

  • 14. 바닐라
    '23.1.7 7:54 PM (106.102.xxx.138)

    우리조카 말하기전 두돌무렵 같은아파트 친구가 집에 와있길래,그친구 이쁘다고 해줬거든요.
    그친구 가고나니 기저귀 가릴무렵인데 일부러 제앞에와서 오줌 두번이나 쌌어요ㅎㅎ

    질투한거죠.
    설명 해주니깐 안그랬어요ㅎㅎ
    아주 똑똑했거든요

  • 15. ㅋㅋㅋ
    '23.1.9 3:51 AM (58.237.xxx.75)

    위에 오줌 두번 싼 조카 넘 귀엽네용 ㅋㅋㅋ
    질투 감정 느껴도 부모가 잘하면 됩니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061 초 1 영어 학원 고민, 입학 준비(내용은 펑할게요) 18 영어 2023/01/08 1,208
1422060 허리선 잡아주는 집게를 뭐라고 검색하나요? 모름 2023/01/08 1,386
1422059 수원(근방)에 좋은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치과 2023/01/08 1,023
1422058 뜬금 없지만, 사용하고 남은 호텔 어메니티 비누는 어찌되나요 18 2023/01/08 6,125
1422057 수학 잘하시는분 11 ㅇㅇ 2023/01/08 1,785
1422056 20도에 해놨는데 여태 안 돌았어요 15 난방 2023/01/08 2,506
1422055 냄비에 콩나물밥 하려는데. 물의 양이 궁금해요. 2 2023/01/08 1,089
1422054 다스뾔이다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ㅇㅇ 2023/01/08 427
1422053 똥별이 엄마 매니저가 바뀌었네요. 14 ? 2023/01/08 6,172
1422052 병적별도관리대상자 안내서 별걸다 2023/01/08 346
1422051 울냥이 귀욤포인트 3 2023/01/08 773
1422050 포항 죽도시장 횟집 추천 부탁드려요~ 1 겨울 2023/01/08 904
1422049 지역맘카페 모임 7 ... 2023/01/08 2,170
1422048 각티슈.비닐포장으로 된 6 여러분! 2023/01/08 1,236
1422047 새 모이주는 사람입니다. 10 새모이 2023/01/08 2,289
1422046 간이 안좋은거같은데 어디가서 검사해봐야하나요 8 aa 2023/01/08 1,854
1422045 대학병원 수술요 15 하늘 2023/01/08 1,866
1422044 '10억 있냐"묻자 빵터진 김의겸"한동훈에 줄.. 9 팩트체크 2023/01/08 4,820
1422043 예비고3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3 ㄱㄴ 2023/01/08 1,357
1422042 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대 그 입장 이해 못하는것 같아요 7 ... 2023/01/08 2,141
1422041 이미 집 2채인 친구 3억 여유돈 뭐하면 좋을까요? 23 ... 2023/01/08 5,343
1422040 무말랭이에 고춧잎 삶아서 넣나요? 8 맛있는 2023/01/08 1,266
1422039 스타우브 그릴팬 살까요 말까요 9 2023/01/08 1,603
1422038 카페트를 까니 난방을 덜하네요 1 .... 2023/01/08 1,506
1422037 수능 수학 1등급이 남학생이 75% 래요 40 ㅇㅇ 2023/01/08 6,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