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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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당일 혼자 여행갔어요.
영 조회수 : 3,506
작성일 : 2023-01-07 10:58:08
아주짧게
반나절 유적지 산책하는데 갈래길 에서 망설이는데 인적 드물고 점잖은 중년분 계시길래 길 물었더니 알려주고는
어디서 왔냐 혼자 왔냐. 외롭게 혼자냐. ...
나중엔 그림자랑 친구하라는둥..
중년아줌마들도 간섭이지만 중년 아재도 간섭을..
남편도 있고 애도 있다. 아이 학교가고 남편회사 간 낮에 잠시 산책도 혼자는 안되나....
난 혼자라 너무 좋아 남편이랑 같이 찍은 사진보다 셀카 사진이 더 자연스러운걸 어떡행~~^^
IP : 121.128.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1.7 10:59 AM (180.69.xxx.74)ㅎㅎㅎ 그래서 밀 안섞어요
속초 제주 해외 혼자 자주 가요2. ㅎ
'23.1.7 11:02 AM (116.42.xxx.47)그림자랑 친구하라니 그놈의 주둥이를 팍!!!!
3. 영
'23.1.7 11:02 AM (121.128.xxx.101)설 지나 혼자 여행가요~~
워크샵 있는 주 앞에 평일 온전히 혼자.
아주 기대 가득입니다.
윗분. 부럽네요.
담엔 해외 도전합니다4. ㅡㅡ
'23.1.7 11:51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말섞지마세요.
그것도인연인데 함부로 인연맺지말라는
법정스님5. 식당가서
'23.1.7 12:01 PM (124.54.xxx.37)혼자 밥먹는데 식당여자사장님이 혼자오면 먹는게 좀 어렵다고 2인이상 시켜야하는거 못먹고 큰 일품요리 못먹는다고..ㅋㅋㅋ 혼자들 많이 온다 하던데요.저도 그날 열받아 새벽에 출발해서 도착하자마자 밥먹은거라 정신도 비몽사몽인데 그 사장님 말듣고 빵..ㅋ 근데 그리 말시키는것도 귀찮더라구요.졸리고 배고픈데..ㅋ
6. .....
'23.1.7 12:32 PM (118.235.xxx.81)그거 껄떡대는거잖아요.
남자들 혼자 다니는 여자 쉽게 보고 껄떡대는 남자들 많아요.
드러운 성에 미친 놈들.진짜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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