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스케링을 하고 왔는데
어제 처럼 항상 그랬듯이
꼬리꼬리한 냄새가 치실에서 나요.
사랑니는 네 곳 다 빼서 지금 다 없지만
뺀 끝에 있는 어금니와 사랑니가 있던 쪽으로 치실을 하면
썩은 냄새 같은 것이 난다고 했더니
스케링이 끝나고 나서 간호사가
잇몸이나 어금니 치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왜 냄새가 오늘도 날까요?
10년전에 어금니 하나를 빼고
임프란트를 처음으로 했는데
(원래 뭐를 물고 있으면 저는 구역질이 잘 나요)
본 뜨느라 5분간인지 껌 같은 것을
입에 물고 있었던 것이 정말 제일 괴로왔어요.
나중에는 나사를 박았던 것 같네요.
그런 과정이 힘들어서
이 관리를 앞으로는 잘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워터픽도 치간 칫솔도 하고
밤에는 치실도 꼭 해요.
해마다 새해가 되면 나이 먹는 것 보다
치과 가서 스케링 하는 것이 더 기다려지는 사람인데
조금 전에 치실하고
냄새가 어제처럼 나서
실망했어요.
치실에서 나는 냄새는 어쩔 수 없나봐요ㅜ
오늘 같이 가서 스케링하고 온 작은 애도
치실을 해도 치실에서 냄새는 난다고 해요.
여러 분은 어떤가요?
1. ….
'23.1.7 1:32 AM (61.83.xxx.150)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하리보를 자주 먹었더니
어금니에 충치가 보여서
오늘 어금니 위를 좀 갈고 껌 같은 것으로 채웠어요
담주에 금으로 씌우러 가요.
크라운도 아닌데 40만원이래요
20년 만에 충치가 생겼네요.
양치질도 중요하지만
끈적한 것을 먹지 말아야겠어요ㅠ2. …
'23.1.7 1:37 AM (61.83.xxx.150)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하리보를 자주 먹었더니
어금니 가운데에 검은 점 같은 것이 보여서
많이 갈아 내고
그 위에 껌 같은 것으로 채웠어요
담주에 금으로 씌우러 가요.
크라운도 아닌데 40만원이래요
20년 만에 충치가 생겼네요.
양치질도 중요하지만
끈적한 것을 먹지 말아야겠어요ㅠ3. 층치치료
'23.1.7 1:38 AM (123.199.xxx.114)잘해도 금가서 씌워야 되니 조심해서 씹으세요.
냄새 나요 치실에서4. 흠
'23.1.7 2:06 AM (99.228.xxx.15)간호사가 아니라 의사가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제남편도 사랑니 빠진자리가 함몰되면서 그안으로 치석이 껴있다고 한참 치료했었어요. 치실에서 냄새가 날정도면 문제가 있을텐데요.5. ㄴㄴ
'23.1.7 2:10 AM (61.83.xxx.150) - 삭제된댓글99.228님 감사해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유독 어금니 끝에서만 냄새가 심해요
치실도 좀 갈라져서 엉망이 되고요.
담주에 의사샘한테 말애야겠네요.6. ㄴㄴ
'23.1.7 2:11 AM (61.83.xxx.150)99.228님 감사해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유독 어금니 끝에서만 냄새가 심해요
치실도 좀 갈라져서 엉망이 되고요.
담주에 의사샘한테 말해 봐야겠네요.7. 와~~
'23.1.7 3:24 AM (99.229.xxx.76) - 삭제된댓글"담주에 금으로 씌우러 가요.
크라운도 아닌데 40만원이래요"
금으로 씌우는데 40만원이라면 엄청 싸네요.
여기 캐나다인데 30분 간단한 스케일링 40만원이에요 ㅠㅠ.. 다행히 회사보험에서 커버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요~~8. .
'23.1.7 3:26 AM (121.135.xxx.82)치실이 갈라지는건 그 부분 치아가 매끄럽지 못하다는거래요.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제 경우는 충치였어요 아주 작은...
9. 약국에가면
'23.1.7 5:21 AM (49.1.xxx.141)사랑니 빼고나서 양치 하고나서 그 부분에 물고있는 가글이 있어요.
큰 통 하나에 2500원 정도 합니다.
이거 사서 며칠에 한 번씩 님이 불편해하는 자리에 1분간 물고있어보세요.
냄새 안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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