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고 싶지 않아서 속마음 풀어놓고…
조언 구했었죠…
그래도 아이들 남편 신경 쓰이고
두고두고 안 좋은 기억 남길까봐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너무 좋았다구 했구요
저는 쉬고 싶을때는 숙소에 있었어요.
약 꼬박 잘 챙겨 먹구요.
같이 가서 그래도 서로 비위 맞추고
뒷정리하고 했더니…
노는것두 체력이라고…
그 다음날 이석증이 와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몸은 힘들었지만, 활기도 조금 생기는 듯하구 그래요.
다들 걱정 해 주시고 마음 써 주신거 넘 감사해서
짧게 후기 남겨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여행 후기…
…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23-01-06 23:24:05
IP : 211.196.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ㅡ
'23.1.6 11:3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잘하셨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좋은 추억 간직하세요.2. ㅡㅡ
'23.1.6 11:35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그때 글 읽었어요. 사실, 저는 우울증이라 댓글 안달었어요. 가시라고도, 안가시라고도 못 하겠어서.
결론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원글님 활기갗생겼다니, 그래도 에너지가 남아 있었나봅니다.
그렇게 충전도 하시고,, 행복하세요^^
나도 나지만, 내 가족 행복한 꼴!도 좋잖아요ㅎㅎ3. 아..
'23.1.6 11:54 PM (61.4.xxx.26)힘드셔도 가셨구나 ㅎ
기운이 좀 나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4. ㅡㅡ
'23.1.7 12:16 A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전 중간에 혼자 돌아오게 되더라도 가시라고 권했었어요.
제가 21년까지는 거의 미리 겁 먹고 포기했었어요.
작년부턴 힘들게 보여도 일단 시도를 했어요.
모두 시도해보길 잘했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뒷정리는 하지 말고 참고 쉬셨으면 덜 피곤하셨을텐데.5. ㅡㅡ
'23.1.7 12:17 A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후기 감사합니다.
6. ㅡㅡ
'23.1.7 12:21 AM (121.166.xxx.43)전 중간에 혼자 돌아오게 되더라도 가시라고 권했었어요.
제가 21년까지 몇 십년 동안 거의 미리 겁 먹고 처음부터 포기했었어요.
작년부턴 힘들게 보여도 일단 시도를 해보자고 바꿨어요.
시도해보니 크게 어렵지 않고 잘했다는 걸 이제 알게 됐거든요.
뒷정리는 하지 말고 꾹 참고 쉬셨으면 덜 피곤하셨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