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집 개가 소식하는 개였는데...

... 조회수 : 5,483
작성일 : 2023-01-06 18:54:48


개인데도 어찌나 입맛이 까다로운지

고구마 단호박 과일도 안먹고

약간의 사료 계란 고기 브로콜리 당근 황태만 먹고 살았어요 그것도 1일 1식으로

양이 부족할까싶어 많이 줘봤자 딱 배부른정도만 먹고 다 남겼어요.


그래서인지 20살까지 눈도 잘보이고 이빨도 안빠지고 치매도 없고 당뇨도 없고

죽기 바로 전날까지도 잘만 걸어다니다 새벽에 조용히 죽었어요.


걔를 키우면서 건강관리로는 소식만한게 없구나

정말 절실히 느꼈는데 그럼에도 실천하긴 쉽지않네요ㅎ
IP : 210.117.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6 6:55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영조가 오래 살았나봐요

  • 2. ..
    '23.1.6 6:56 PM (211.36.xxx.225)

    소식 진짜 중요하네요 배부르게 먹지 말아야지

  • 3. ker
    '23.1.6 6:57 PM (180.69.xxx.74)

    10살 우리 개는 첫날부터 자율배식 했는데.
    딱 먹을만큼 먹으면 남기대요
    식탐 없어요
    중성화 후에도 3.5키로 꾸준히 유지해요
    부러워요 ㅎㅎ

  • 4. 존경
    '23.1.6 6:58 PM (119.64.xxx.75)

    동물이지만 존경스러워요.
    딱 자기 필요한만큼만 욕심부리지 않은 견생
    행복했겠죠...??

  • 5. ㅇㅇ
    '23.1.6 7:00 PM (123.111.xxx.211)

    그니까요 배우고 싶네요 개선생님

  • 6. 울 노견도
    '23.1.6 7:01 PM (220.75.xxx.191)

    그리 건강하다 편히 가면 넘 좋겠어요...
    이제 열다섯살인데
    이녀석도 딱 지 먹을만큼만 먹는데
    작년부터 부쩍 사람 먹는거
    달라고 앙알대는게 혹시 치매인가
    싶기도한데...아니겠죠? ㅜㅜ

  • 7. ......
    '23.1.6 7:01 PM (121.141.xxx.9)

    부러운 죽음이네요...저도 그렇게 가면 좋겠어요

  • 8. ㅇㅇ
    '23.1.6 7:11 PM (84.239.xxx.192)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스무 살까지 건강히 전날까지도 잘 걸어다니다가 가는 것.

  • 9.
    '23.1.6 7:12 PM (125.178.xxx.170)

    개가 어찌 그럴 수 있는지 놀랍네요.
    견종이 뭐였나요.

  • 10. 그냥
    '23.1.6 7:28 PM (58.143.xxx.27)

    소화기관이 안좋으면 과식불가능해요.

  • 11. 진짜 부럽다.
    '23.1.6 7:28 PM (39.7.xxx.207)

    부러운 죽음이네요...
    2222222

    저희 멍이랑 저도 그렇게 가면 좋겠어요.
    간절히 바랍니다.
    박복하게 기구하게 살고있는데
    제발 제발 죽을 복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12. Juliana7
    '23.1.6 7:57 PM (220.117.xxx.61)

    우리 냐옹 13살인데 얘도 만 나이 적용
    오래 살고 건강하면 좋겠어요.

  • 13. 부럽브럽
    '23.1.6 8:00 PM (223.38.xxx.22)

    울 개는 췌장 나빠서 고기 주지말라고해서
    오늘 안줬더니 지금 잠도 안자고 저 째려보고 있습니다. 미안해서 쓰다듬어주면 고개를 훽 돌려요.

  • 14. ..
    '23.1.6 8:01 PM (210.117.xxx.141)

    시골에서 데려왔어요. 똥개라고 하지요ㅎ
    저리 먹어서인지 생긴것도 엄청 샤프해서 귀티났어요.
    데리고 나가면 다들 품종있는 개로 생각하더라구요.

  • 15. 잡종개
    '23.1.6 8:40 PM (180.70.xxx.227)

    시고르 잡종...변견이 오히려 순종입니다.
    이 품종 저 품종 섞어서 만든 개들이 오히려
    똥개 잡종이라네요...사람도 유럽 왕조나
    쪽국 처럼 근친 결혼 하면 기형아 엄청 나
    오지요...우리나라 같은 북동아시아 인과
    적당한 유럽이나 백인들 결혼해서 혼혈아이
    태어 나면 남자면 아주 잘생기거나 여자면
    무지 이쁘더군요...

  • 16. 말만 하면
    '23.1.6 8:40 PM (211.250.xxx.112)

    말만 할줄 알았다면 Ted에 출연해서 건강한 장수의 비결에 대해 연설도 했을것 같아요. 대단한 강아지네요. 아무리 짐승이지만..위엄있는 친구들이 있어요. 헤어지고나면 정말 허전하고 슬퍼요.

  • 17. 아메리카노
    '23.1.6 9:08 PM (211.109.xxx.163)

    잡종개님 말씀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 18. 동그라미
    '23.1.6 9:37 PM (59.23.xxx.176)

    양보다 질이였네요 먹었던 식단들이요
    운동도 많이 했을까요?
    우리집 강아지들은 넘 많이 뛰어서 걱정이넹ㆍ느

  • 19.
    '23.1.6 9:52 PM (223.39.xxx.53)

    식탐이 없는게 참 어려운 일인가봐요
    절제가 대단한 강아지 였군요

  • 20.
    '23.1.7 12:18 AM (121.183.xxx.202)

    20살까지 눈도 잘보이고 이빨도 안빠지고 치매도 없고 당뇨도 없고
    죽기 바로 전날까지도 잘만 걸어다니다 새벽에 조용히 죽었어요.

    최고의 삶과 죽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346 전라도 여행지 16 하울 2023/01/13 2,801
1416345 건강관리…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차이가 얼마나 심한가요 9 궁금 2023/01/13 3,735
1416344 우리나라 사람들 옷차림이 많이 실용적으로 변한 거 같아요. 16 ........ 2023/01/13 7,329
1416343 80년대 대학가나 시내 번화가에는 떡볶이 어떤식으로 팔았나요.?.. 12 .... 2023/01/13 2,095
1416342 같이 있으면 재미 없는 사람의 특징이 18 .. 2023/01/13 10,907
1416341 김혜자 배우님은 검정 눈동자가 정말 크네요. 19 혜자할머니 2023/01/13 5,483
1416340 한국정부야 일본정부야? 5 바닐라 2023/01/13 749
1416339 귀에서 피날 것 같아요 3 2023/01/13 2,182
1416338 4,50대 일론 머스크 모르는 사람 많나요? 18 머스크 2023/01/13 2,779
1416337 부동산 중개 수수료 ... 2023/01/13 1,425
1416336 전세보증보험 다들 가입 하시나요? 5 ..... 2023/01/13 1,796
1416335 이해할 수 없는 고등학교 친구 4 아직도 2023/01/13 2,736
1416334 변호사 상담 비용 대충 얼마나 하나요? 5 대충이라도 2023/01/13 1,985
1416333 대장내시경 하루전 김밥? 11 우째 2023/01/13 5,340
1416332 김건희가 나경원을 질투한다는게 사실인지 32 ㅇㅇ 2023/01/13 7,887
1416331 홀로 지내는 아버지 ... 다들 어찌 챙기세요? 15 70대 2023/01/13 5,047
1416330 남편이 떡볶이를 참 맛있게 만들어요 12 떡볶이좋아함.. 2023/01/13 4,970
1416329 피부과--피부암도 유전 소인이 있는가요 8 피부과 2023/01/13 1,860
1416328 내일 속초가려는데 폭설이래요 13 감자 2023/01/13 4,426
1416327 궁금해요... 배우한테는 이름 뒤에 배우를 꼭 붙이는게... 8 ㅇㅇ 2023/01/13 1,920
1416326 저 어릴때 할머니들 담배 많이 피웠는데 말이죠 8 ㅇㅇ 2023/01/13 2,751
1416325 오세훈 버프를 타고 2023년 벽두에 “무심코” 탄생했다. 9 진보 종편의.. 2023/01/13 1,541
1416324 헌팅 당하고 당황했던 경험 2 00 2023/01/13 2,913
1416323 취업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 8 이혼하고싶다.. 2023/01/13 3,425
1416322 사랑의 이해 4 ㅇㅇㅇ 2023/01/13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