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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아이 키 고민글 보고 걱정이 되네요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23-01-06 15:23:45
남편쪽 식구들 다 오종종,오동통하고
남편도 168이예요
저희 집은 대대로 다 팔다리가 긴 장신이고
제가 식구들 사이에서 제일 작은데 169예요
(남편은 168로 알고있...)
사실 살면서 소매,바짓단이
옷고르는게 고민이었지 키 걱정은
해본적이 없는데...아들 키우면서
처음으로 키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얼굴뼈대가 전체적으로 친가 많이 닮았고
입짧고 예민해서 꽁무니 쫓아다니며 먹여요
남편이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고 예민한지라
아들이 같은 감정 느낄까봐 부부 둘다
영유아검진 받을 때마다 초긴장하는데...
보통 성장검사와 치료는 언제가 최적기인지 여쭤봅니다



IP : 223.62.xxx.2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6 3:24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아들 키는 엄마 닮더라구요

  • 2. ......
    '23.1.6 3:27 PM (125.180.xxx.185)

    저도 제가 작지 않은데 아들이 성장이 더디네요.
    근데 주변 보면 받은 유전자대로 크는 느낌이에요.
    클 놈은 안 먹어도 크고 안 클놈은 잘 먹어도 살로만 가고...

  • 3.
    '23.1.6 3:30 PM (211.234.xxx.186)

    저 162
    남편 163 ㅎㅎ
    아들 173
    제쪽이 큰편인데 제가 젤 작아요
    친정엄마키가 167 정도니 자식들이 친정아빠키가 작음에도 크쿠요
    조카들도 다 커요
    걱정마시고
    키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정 걱정되면 무릎 발목 이런쪽으로 맛사지 자주해주세요

  • 4. ...#
    '23.1.6 3:3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7살이나 초1때 성장주사 시작하는게 좋을 듯 해요.
    4살부터 1년에 4cm이하로 성장하면 검사해 보세요.
    급성장 시작되기전, 최대로 키워놓는게 최대 효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 5. ..
    '23.1.6 3:37 PM (218.236.xxx.239)

    초1때 성장주사 안놔주지않나요? 성장이 빠른아이라면 성장억제를 해주는게 좋죠. 그나마 키클시간을 버는거니까요.

  • 6. 보통
    '23.1.6 3:38 PM (118.235.xxx.83)

    초저학년에 시작입니다. 의사집 애들도 거의 다 해요.

  • 7. ..
    '23.1.6 3:45 PM (61.77.xxx.136)

    아들은 엄마키닮던데요..

  • 8.
    '23.1.6 3:55 PM (220.94.xxx.134)

    아들키 엄만만 닮지는 않아요 저흰친정 오빠들 180아래없고 조카들은 더커요 딸들도 제일 작은애가 169 오빠가 3명인데 새언니들은 다작아요 150대ㅠ 오빠들 닮은거죠 친정언니는 165 형부는 169 언니 시댁이 다 오종종 키가 170미만들인데 언니아들은 184 얜도 외탁 ㅠ 전 168 남편 174 아들은 아빠랑 비슷하게 크고 딸은 작아요 시어머니 닮은듯 손발이 딱이더라구요 시어머니 ㅠ 160 안되요 고로 복불복 ㅠㅠ

  • 9. 음...
    '23.1.6 3:57 P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키 닮는다고 할 수 없어요
    60대 후반 이모 150초반인데
    마흔 언저리 사촌동생들 184,186이에요
    이모부도 작고 양쪽집안이 다 작은데
    두 아들은 훤칠해요

  • 10. ..
    '23.1.6 4:00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저 키 154 30대 중반 까지 연예인급 인기였어요
    어디 가면 가장 잘생긴 애 한데 대시 받았고 키 170 이상인 여자만 만나다는 남자들도 소개시켜달라 난리였구요
    40대인대도 아직 가는 곳 마다 관심 주는 남자 많아서 병원, 미용실.. 거의 여자만 있는 곳으로 다녀요
    크면 더 좋았겠지만 센스 있게 잘 꾸미고 만족스럽게 살았어요

  • 11. ㅇㅇ
    '23.1.6 4:06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엄마키 닮는거 아니던데요
    남편 형제들이 다 키가 작아요
    그런데 그아들들은 다 큰편이에요 상대적으로 딸들은 작구요
    작은 시누가 키가 156쯤 되고 시누남편이 178쯤 되는데
    그아들은 180 넘어보이더라구요
    근데 딸이 155가 안돨거 같던데요
    아들은 아빠키 딸이 엄마키 닮았나봐요

  • 12. ker
    '23.1.6 4:09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체형보면 답 나오죠
    초1.2쯤 성장판 검사 해보세요
    아빠 168 이면 주사까진 필요없을거 같고요
    운동 잠 식사 신경써주시고요
    미치겠다 난 작아도 난 이리 잘나간다 괜찮다 하지만 ...
    요즘 아무리 이뻐도 여자 150 초반 키 작은거 사실입니다

  • 13. ㅡㅡ
    '23.1.6 4:12 PM (116.39.xxx.174)

    아들 엄마키 안닮아요. 복불복!!
    친정엄마쪽 키가 큰데 남동생이 중학교때부터 안커서 지금 작아요.
    초등때는 반에서 제일컸어요.ㅡㅡ
    저도 키작은데 제 아들은 아빠 닮아서 학년에서 제일커요.

  • 14. 어이없음
    '23.1.6 4:20 PM (118.235.xxx.3)

    키 154님 얼굴부터 공개하세요. ㅎㅎ

  • 15.
    '23.1.6 4:21 PM (211.49.xxx.99)

    골격보면 나와요..어려도 팔다리 오종종하면 아빠유전자죠.
    어째요..168임 작다...

  • 16. ...
    '23.1.6 4:27 PM (1.228.xxx.67)

    원글님은 아들키 걱정하는데
    154cm키에 30중반 여성이 갑자기 ㅎ

  • 17. ...
    '23.1.6 4:29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양가 체형이 완전 반대인데
    (결혼식때 친척들 단체사진 보고 유전의 힘이
    무섭다는걸 크게 느꼈어요)
    외모가 남편쪽이니 설마 키도? 싶네요
    오늘 장볼 때 소고기 쟁여야겠어요ㅜㅜ

  • 18. ….
    '23.1.6 4:41 PM (119.192.xxx.145) - 삭제된댓글

    성장주사 장려하신분 뭥미;;;
    아빠가 심하게 작은키도 아니고
    엄마는 키큰데 지금 원글이 아들은 어직 영유아기 아니면 미취학으로 보이는데 지금 맞아라 마라 하다니…
    수년간 매일 맞아야 하고 수천만원 들어가는걸 저렇게 권하다니…

  • 19. 과거엘프니?
    '23.1.6 4:52 PM (118.41.xxx.35)

    ㅋㅋ 자기자랑 뭐야

  • 20. 성장주사
    '23.1.6 5:27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성장주사 많이 합니다. 초등은 많이 하면 한반에 4명도 해요.
    아버지 서울대 병원 교수

  • 21. 성장주사
    '23.1.6 5:27 PM (118.235.xxx.181)

    성장주사 많이 합니다. 특히 강남 초등은 많이 하면 한반에 4명도 해요. 아버지 서울대 병원 교수인데도 하는 거 봤어요.

  • 22. ㅇㅇ
    '23.1.6 5:36 PM (58.234.xxx.21)

    케바케이긴 하지만 제가 본 경우는
    아빠가 작아도 엄마가 크면 애들이 대부분 컸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3.
    '23.1.6 5:50 PM (211.246.xxx.187) - 삭제된댓글

    전국의 모든 초딩이들 강남에 있는 초등학교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 강남 초등학교 한반에 4명 뭔지 ㅋㅋㅋㅋ
    전국 데이터 가져오삼

  • 24.
    '23.1.6 5:52 PM (211.246.xxx.187) - 삭제된댓글

    전국의 모든 초딩이들 강남에 있는 초등학교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 강남 초등학교 한반에 4명 뭔지 ㅋㅋㅋㅋ
    강남은 애들 교육열과 재력이 상위 0.1%인곳입니다.
    전국 데이터 가져오삼

  • 25. 남편이 키가
    '23.1.6 6:17 PM (211.179.xxx.31)

    172인데 시댁 가족들 중에 가장 큰키에요. 사촌들 다 포함해서요. 시아버님이 164인 저보다도 작고, 다른 친인척분들도 다 작으세요. 저희 시어머니가 친척들중 내아들 가장 크게 키웠다 자랑하실 정도였으니까요. 대신 저희 친정은 남자들이 다 길쭉길쭉해요. 아버지 세대들 키가 180이상 되는 분들이 다수 일정도로 체격들이 좋은데요. 제가 아이 키우면서 느낀게 키 유전은 엄마쪽이 맞는가보다 였어요. 저희 집 아들 키가 187, 딸아이 키가 167 이에요. 어려서 부터 잘 먹고 잘자고 운동 많이 한것도 있지만 아들아인 자라는 속도가 넘사벽일정도로 또래 아이들 보다 머리 하나가 클정도로 자랐고, 딸아이는 늦게 천천히 크지만 꾸준히 고2때까지 키가 자랐어요. 다들 아이들 큰거 보면 외탁이 맞다고 할정도로요. 원글님 아이도 잘먹고 잘 자고 운동하면 잘 자랄 수 있을거에요. 저희 딸도 입짧고 까칠한 아이라 먹는 양도 적고 걱정이 많았는데 남들보다 천천히 자라도 타고난 자기 키는 자라는 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어렸을때 엄마가 먹으라는데로 먹었으면 자기도 170이 넘었을 건데 같은 실없는 소리를 하기는 하지만요.

  • 26. 여자는
    '23.1.6 6:40 PM (115.21.xxx.164)

    작아도 된다는 말 옛날 얘기고 다 위로의 말이에요 요즘 성조숙증 검사 한반에 여자애들 10명이면 5명이상 해요 원래 성장주사는 예상키 여자 140대 남자 150대가 하는 건데, 요새는 여자 150대 남자 160대 나오면 맞춰요 꼭 맞추라고는 안해도 여유되면 맞추라고 하죠 키작은게 질병은 아니지만 스펙이니까요 꼭 모델키와 몸매는 아니더라도 여자 165이상 남자 178이상을 바라죠.

  • 27. ..
    '23.1.6 7:07 PM (210.179.xxx.245)

    아들이 엄마키 닮는것도 아닐수도 있어요.
    엄마가 150대인 두명다 아들들이 180대에요.

  • 28. 키 얘기만
    '23.1.6 7:10 PM (124.62.xxx.219)

    죽자 하면 뭐하나요
    결국 돈들여 주사 맞힐거몈 검사해서 맞추고
    안맞출거면 검사 인해요

    저흰 애 작은데 안맞힐꺼에요
    뭐 그렇게 까지 하나요 ?
    호빗처럼 작으면 모를까요

  • 29. ::
    '23.1.6 11:32 PM (1.227.xxx.59)

    원글님 아들 키 걱정하지마세요.
    저 162 .남편 저보다 작아요^^
    그래도 저희아들은 176 이예요. 아들은 엄마 닮는것 같아요. 저도 그리 큰키는 아닌데 키가 커보이
    는 체형이고요. 우유.고기 많이 먹여보세요.
    제아들은 먹는거는 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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