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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경주" 보고있어요

영화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23-01-06 14:32:31
박해일꺼 찾아보다가
시작했어요
은근 지루한데 또 멈추기도 애매한..

2시간 20분인데 길긴기네요 ㅎㅎ
IP : 222.117.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6 2:40 PM (220.116.xxx.18)

    그 감독 영화가 좀 그렇죠
    전 '경주'는 못보고 '군산 ; 거위를 노래하다'만 봤는데요
    군산에도 박해일 나와요
    저도 군산 보면서 원글님과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이게 재미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지루한 듯도 하고...
    아마 집에서 봤으면 중간에 껐을 건데, 다행히 극장에서 본 덕에 끝까지 다 봤어요

    '후쿠오카' 도 봤는데, 그것도 비슷...

    제가 두편의 장률 감독 영화로 느낀 건, 관객보다 배우를 비롯한 제작진은 무지 재미있었겠다 싶은 영화였어요
    어느 대목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지루한 잠깐의 와중에 배우들은 이거 찍으면서 엄청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생각을 잠깐씩 했어요

  • 2. ..
    '23.1.6 2:50 PM (222.117.xxx.76)

    보다보면 또 헛웃음이 나오는 구간이있어요
    진짜 헛웃음 ㅋㅋ

    보다보니 차가 땡기네요

  • 3. ...
    '23.1.6 2:55 PM (220.116.xxx.18)

    박해일 좋아하시면 군산도 보세요
    박해일이 춤도 춰요
    근데 그 춤이 진짜.... 딱 어이없어서 헛웃음 나는 댄스... ㅎㅎㅎ

  • 4. ㅎㅎ
    '23.1.6 2:57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저 그때 경주 홀로 여행중이었는데
    숙소를 대릉원 근처에 잡고 그 영화를 보러갔어요
    밤에 영화 끝나고 숙소로 걸어왔는데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이 영화 읭?? 이러면서 걸어가던 기억 ㅎㅎㅎ

  • 5. 1212
    '23.1.6 2:59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보다가 중간에서 포기했어요. 지루한건 참겠는데
    손발 오그라드는 무리한 설정 때문에요. 박해일이 배우인줄 알고 사진을 같이 찍던 일본인 아줌마가 다시 돌아와서 지난 역사를 사과하는 장면이요...배우인줄 착각하기엔 극중 박해일이 너무 그지같이 나오고 역사 사과 역시 환타지아닌가요? 그 감독은 박해일 개인 팬인가봐요. 영화 속에서 잘생겼다는 설정 계속 나와요. 잘생겼음을 강요당해요. 적당히 좀 하지 쯧

  • 6. ..
    '23.1.6 3:03 PM (222.117.xxx.76)

    어제보셨군요 ㅎㅎ 저 지금 반넘어가요
    키득거려요 ㅎㅎ

  • 7.
    '23.1.6 3:27 PM (124.50.xxx.72)

    조조로 혼자갔는데 한커플 더 있었나? 중간에 졸렸던것도 같고

    신민아가 너무 이뻤던것만 기억나요
    다른건기억안나구요

    경주가 참 이쁘더만요
    수학여행이후안갔는데 한번가보고싶고 살아보고싶어요

  • 8. ㅎㅎ
    '23.1.6 3:34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전 그 교수 기억나요 신민아 찝적대다가 박해일이 권위자인거 알고 술주정하던 교수 ㅎㅎㅎㅎ

  • 9. ㅎㅎ
    '23.1.6 3:35 PM (223.62.xxx.214)

    전 그 교수 기억나요 신민아 찝적대다가 박해일이 권위자인거 알고 치대면서 술주정하던 교수 ㅎㅎㅎㅎ

  • 10. ----
    '23.1.6 3:46 PM (211.215.xxx.235) - 삭제된댓글

    전 이영화 홍상수 감독 영화랑 살짝 비슷하지만. 더 낫다..재밌다..라고 보긴 했어요..
    경주라는 도시를 좋아해서 인지 나름 의미있게 보긴했는데,,삶과 죽음..의 경계...실존..
    나름 재밌게 봤어요.
    포스터 보고 박해일인줄 몰랐어요.. 어..문성근 비슷하네..라고 보다가 박해일이줄 알았고..
    신민아도 넘 ㅜ이쁘죠..연기는 쏘쏘였지만..
    그 윗님 말씀하신 교수는 엄청 특이한 백현진 말씀이신가요? 연기 잘하죠.ㅎㅎㅎ

  • 11. -----
    '23.1.6 3:47 PM (211.215.xxx.235)

    전 이영화 홍상수 감독 영화랑 살짝 비슷하지만. 더 낫다..재밌다..라고 보긴 했어요..
    경주라는 도시를 좋아해서 인지 나름 의미있게 보긴했는데,,삶과 죽음..의 경계...실존..
    포스터 보고 박해일인줄 몰랐어요.. 어..문성근 비슷하네..라고 보다가 박해일이줄 알았고..
    신민아도 넘 ㅜ이쁘죠..연기는 쏘쏘였지만..
    그 윗님 말씀하신 교수는 엄청 특이한 백현진 말씀이신가요? 연기 잘하죠.ㅎㅎㅎ

  • 12. ..
    '23.1.6 4:01 PM (223.62.xxx.49)

    다 웃겨요 보고나니깐
    신민아가 노래 찻잔? 부른것도 웃기고 스포죄송
    ㅎㅎㅎ 박해일 특유의 짜증나먄서 찌질한거 왜저래? 뭐하는 놈이냐 싶은 느낌 암튼 결론은 저는 보고나니 잘봤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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