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84년도 영창피아노
1. 저요
'23.1.6 12:27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1981년도 영창피아노
반딱반딱 광나는 마호가니 컬러
못 팔고 있네요.2. 고물상
'23.1.6 12:29 PM (125.136.xxx.127)1993년도 영창피아노
아버지는 버려라. 엄마는 내비두소.
이사할 때마다 골칫거리입니다.
위에 짐 올려놓고 쓰는 거 저희집만 그러는 거 아니쥬? ㅎ3. uskooky
'23.1.6 12:29 PM (121.176.xxx.47)저희는 1년에 한번씩 조율하고 있어요.
4. ㅎㅎ
'23.1.6 12:31 PM (223.62.xxx.209)저요~ 추억도 있고.. 반짝반짝 예뻐서 못 버리고 뒀는데 선반이 됐어요ㅠ
5. ㅎㅎㅎㅎㅎ
'23.1.6 12:31 PM (59.15.xxx.53)가지고 계세요 틈틈히 피아노치면 좋잖아요
제 피아노.. 아빠가 저랑 상의도 없이 조카한테 줘버렸는데
속상해서 울었잖아요...버렸다고하면 진짜 원망했을뻔6. ...
'23.1.6 12:32 PM (1.234.xxx.165)80년 영창피아노 있어요. 저도 처분할까 고민하다가 조율사 불러 쓸 수나 있는지 살펴보려고 했는데 100년 써도 되는 피아노라며..100 정도 들이면 겉까지 새 피아노 된다해서 이사가면 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오래된 피아노 모델명 알려주면 중고피아노 업체에서 가져갈지 말지, 금액도 얼마인지 알려줘요. 모델명 사진찍어 버내라고 하더라고요. 그들이 안가져가는 피아노는 돈주고 버려야 해요.7. ker
'23.1.6 12:33 PM (223.32.xxx.96)저는 버리려고요
8. 저는
'23.1.6 12:34 PM (211.201.xxx.107) - 삭제된댓글저는 업체 알아보니 치워주는 것만도 고마워하란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지들은 훨 비싸게 팔거면서...
저는 전공하는 학생이 쓰겠다고 해서 20만원에 팔았어요
아껴주는 사람에게 판매돼서 기분 좋았었네요9. 피오니
'23.1.6 12:39 PM (121.176.xxx.113)84년 이면..제 것과 같은 거 인가봐요^^검은색 유광 일색 일때 갈색의 무광 영창 피아노^^
저 치고 울 아이들 둘 다 요걸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까지 쳤는데
남편이 이제는 없앴으면 하네요.
아이들도 반대하고 저도 반대하고.
큰 아이는 자기가 가져 갈거래요.
집이 좁지 않아서 가지고 있어요.10. ...
'23.1.6 12:43 PM (175.197.xxx.136)더 오래된 영창피아노 그당시 젤 좋은건에
5년전에 팔았어요11. 아파트면
'23.1.6 12:4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파세요, 그리고 전자 피아노로 구매하세요
추억은 가슴에 간직하세요 ㅎㅎ12. 우리집은
'23.1.6 12:50 PM (59.8.xxx.169)80년대후반 업라이트 삼익피아노는 베란다에 뒀고..아이 방에 디지털피아노 들여놨어요..밤에 치고 싶어하는데 삼익은 그게 안 되니.ㅠ (혹시 뭐라 하시는 분 계실까봐..디지털피아노밑에 두꺼운 매트 깔았고 벽에 간격두고 설치했어요..타건소린 옆에 마루에서도 거의 안 들려요..)
여튼..저도 그 피아노는 못 팔겠어요..13. 이추억은너무커서
'23.1.6 12:55 PM (125.178.xxx.133)계몽사 전기는 가지고 있기로 했는데 까만 피아노는 버리려고요 추억이 너무 커서
14. 저
'23.1.6 12:5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우리딸 피아노 체르니 들어가서
사줬는데
사고 두어번 치더니
피아노 치기 싫다고 울어서
그냥 지금까지 가지고 있어요
어느날엔가는 다시 치고 싶겠지 생각하구요
근데
피아노는 보기도 싫다하고
결혼할때도 안가져 간다해서
제가 가지고 있어요15. sstt
'23.1.6 1:16 PM (125.178.xxx.134)저 82년 영창피아노 이사하면서 작년에 당근에 무료나눔했어요 추억때문에 못버렸는데 추억정리했어요 ㅋㅋ
16. 00
'23.1.6 1:21 PM (211.108.xxx.164)이사가서 방음실 만들려고요
17. 피아노
'23.1.6 1:21 PM (112.162.xxx.169)86년 영창피아노
월요일에 폐기물업체에서 가져 갔어요.18. 어머.
'23.1.6 1:27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1986년에 엄마가 영창피아노 사주셨는데.
진짜 30년정도 갖고 살다가. 오년전에 팔았어요.
그때 20~30정도 받은 기억.19. 고민
'23.1.6 1:33 PM (221.143.xxx.13)스럽긴 한데 갖고 있으려구요
1999년에 산 영창 피아노입니다20. ...
'23.1.6 1:35 PM (1.234.xxx.165)어쨋든 팔면 20만원 미만일 거예요.
방음은요..요즘 업라이트 피아노에도 디지털피아노처럼 헤드폰끼고 칠수 있는 장치 나온댔어요. 그거 하려고요.21. 저희 집은
'23.1.6 1:36 PM (110.11.xxx.110)엄마 아빠가 가끔 치시고 동네 꼬맹이들 오면 엄마가 몇 가지 간단한거 가르쳐 주시고 주로 고양이들 썬탠하고 낮잠자는 곳으로 ..
22. 예전엔
'23.1.6 1:55 PM (114.205.xxx.231)다들 집에서 피아노치고 살았는데
다들 어찌 살았는지…..ㅎㅎ
저는 은퇴하고 본격적으로 렛슨받고 열심히 하려고 끌고 다니다
정작 은퇴후 팔고(버리고) 디지털 사서 열심히 치고 있다는……23. ...
'23.1.6 2:00 PM (211.108.xxx.113)90년대초 영창피아노 6년전 5만원 받고 정리했어요 더 흥정하고 알아볼 기운도 없어서
너무 무거워서 이사때마다 엄청 욕먹었는데 좋은피아노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살짝 요즘은 아쉽네요 ㅎㅎ24. ㄴㄴ
'23.1.6 2:40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80년 갈색 나무 영창피아노 갖고 있어요. 저 시절엔 단독주택에 살았으니까 아파트 소음과 다르죠.
25. 뭐였더라
'23.1.6 3:03 PM (211.178.xxx.241)80년대 콘솔형 피아노 5년전에 업자가 5만원 주고 가져갔어요.
와서 또 흠을 잡더라구요.
안 팔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ㅠㅠ26. 피아노
'23.1.6 3:18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지금은 안팔린데요
저도 애가 유학가고난후 계속 가지고 있다가
이사할때 팔았는데 영창이라고 몇십만원인가 받았어요
중국인들이 애들때문에 한국피아노 찾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27. ..
'23.1.6 3:32 PM (218.39.xxx.65)친정에 85,6년에 산 영창피아노 있네요.
28. 추억
'23.1.6 4:16 PM (211.49.xxx.99)저는 지금도 피아노 꾸준히 치고 있어서요..
어릴때야 주택이니깐 쾅쾅쳐도 뭐라하는 사람없었지요..
요즘은 아파트니 눈치봐가면서 치는데..
팔고나면 또 후회할까 겁나네요.
사실 주겠다는 언니네꺼가 훨씬 최신 콘솔형이고 소리도 좋긴한데..
피아노를 두대끼고 살수도 없으니..좀 고민해야겠네요.29. . .
'23.1.6 4:24 PM (118.220.xxx.27)친정서 가져와 가끔쳐요. 86년산 영창 피아노. 관리 잘해서 아직 소리도 잘 나요.
30. kirari
'23.1.6 4:30 PM (121.66.xxx.86) - 삭제된댓글저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국민학교 입학 선물이라고 사주신 80년대 후반 영창 마호가니 피아노 아직 가지고 있어요.
조율도 안하고, 의자 나무도 너무 삭아서 그냥 물건 올려 놓는 용도이지만 할머니 유품이라고 생각하니 팔기 싫더라구요. 저같은분 또 만나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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