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가자

같이가자 조회수 : 593
작성일 : 2023-01-06 12:09:58
혼자사시는 70대초반 어머님 태국에 혼자 비행기타는거 무리 일까요?
자식이 태국에 있는데 이번 설에 가신다고 하는데 아들한테 혼자 무서우니 같이 가자고 했나봐요.처음엔 시간내기 어렵다고 했는데 자꾸 전화해서 혼자 가기 무섭다고 결국은 며느리가 유치부 아들 데리고 먼저가면 며칠 후 가겠다고 하고 마무리한 모양인데..
2주정도ㅠ있다가 올 계획이던데 시누이도 힘들꺼 같고 서로 무슨 민폐지
IP : 211.215.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이
    '23.1.6 12:11 PM (59.6.xxx.68)

    공항에 나와서 기다리면 되는데 뭐가 무서우신지..
    그걸 받아주는 자식이 있으니 하시는 말씀이죠
    씨알도 안 먹히면 그런 소리 안하세요

  • 2. 같이가자
    '23.1.6 12:11 PM (211.215.xxx.170) - 삭제된댓글

    며느리랑 먼저 출국 (2-3일이후 아들이 )시간내서 출국해요

  • 3. 같이가자
    '23.1.6 12:13 PM (211.215.xxx.170) - 삭제된댓글

    제말이요.도착하면 자식이 공항에서 기다리는데 ..
    그걸 왜 거절 못하고 거기까지 온 식구가 가는지 모지리

  • 4. 방법
    '23.1.6 12:17 PM (122.199.xxx.20)

    종이 한장에 어머님의 체류기간, 방문목적, 현지 가족 전화번호 등등을 적어서 들고 타시면 되고,,, 입국심사를 두려워 하실 수도 있으니깐요. 더운 나라로 가는 거니 짐은 부치는 짐 말고 비행기에 들고 타시도록 하면 어떨까요.

  • 5. ....
    '23.1.6 12:18 PM (211.221.xxx.167)

    70대에 혼자 안가보셨으면 당연히 겁나죠.
    그리고 요즘엔 다 스마트화 되어서 핸드폰 못하는 어른들은
    혼지 비행기 타기 어려워요.

  • 6. 방법2
    '23.1.6 12:19 PM (122.199.xxx.20)

    시누이가 친정엄마 데리러 나왔다 다시 모시고 간다 (비용적으로 제일 저렴)

  • 7. 아니면
    '23.1.6 12:23 PM (59.6.xxx.68)

    대한항공 한가족 서비스처럼 항공사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항공사마다 어린이나 노약자 동행 서비스가 있으니 그걸 신청해 보세요
    태평양건너 미국가는데 어린 아이들도 부모없이 서비스받아서 잘 가는데 노인이라고 뭐가 달라요?
    그 옛날 핸드폰 없던 시절에, 언어도 안되고 정보가 부족해도 다 다닌 것을

  • 8. ..
    '23.1.6 12:24 PM (116.40.xxx.27)

    시누이가 힘들거라고 얘기하세요. 참 여럿힘들게하네요. 윗님말대로 시누이가 모시고가는게 제일저렴하네요.

  • 9. 한가족서비스는
    '23.1.6 12:31 PM (122.199.xxx.20)

    만 70세 이상 보통 비행시간 10시간 넘어가는 곳들만 가능합니다. 70세 초반이라고 하셨으니.... 만 70세 안되실 수도. 게다가 태국은 대상 노선이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559 저도 구호 옷 한번 올려볼까요? 45 저도 2023/01/06 7,955
1421558 저는 맞고자란거에 감사드려요 31 .. 2023/01/06 6,203
1421557 해리 왕자라는 사람은 6 ㅇㅇ 2023/01/06 3,502
1421556 양념게장 남은 것 활용할수 있을까요? 8 ㅓㅓ 2023/01/06 1,455
1421555 불안과 우울장애 치료해보신 분 질문드려요 10 힘들다 2023/01/06 1,926
1421554 자식을 왜 낳아서;; 16 정말 2023/01/06 6,791
1421553 속건조 심한 분들은 기초 뭐 쓰세요? 21 2023/01/06 4,039
1421552 장신 집안입니다.(키 조언) 35 2023/01/06 5,549
1421551 주호영 "文정권 땐 무인기 침투 37일간 모르고 있었다.. 8 입벌구집단들.. 2023/01/06 2,002
1421550 혼자 조식 먹던 남편이 이번에는 변했는데 20 2023/01/06 8,512
1421549 식탁매트 이름좀 찾아주세요~~ 5 . . 2023/01/06 1,110
1421548 코로나이후 화장을 한번도 안해요 6 마스크 2023/01/06 1,702
1421547 요즘 이삼십대 이하 '사흘'을 모른다네요 22 ..... 2023/01/06 3,247
1421546 지금 바로 눈감고 안 일어났으면. 하는 분들 계신가요? 6 하루 하루 2023/01/06 1,497
1421545 초6까지 놀려도 되나요 24 푸흐흐 2023/01/06 2,927
1421544 고등교육과정이 대단한게 9 ㅇㅇ 2023/01/06 2,285
1421543 미스터트롯 누구 응원하세요 13 ㅇㅇ 2023/01/06 2,152
1421542 성장판 검사후 예측키...이대로 크는 경우가 더 적은것같아요 10 .. 2023/01/06 2,202
1421541 척추성장판 열려있으면 성장홀몬 효과 5 지금이라도 .. 2023/01/06 709
1421540 매생이가 변비에 효능이 있나요? 4 ..... 2023/01/06 1,031
1421539 유럽은 1월 이상 고온 2 ㅇㅇ 2023/01/06 2,067
1421538 위니아 석달치 직원 월급 못줬다네요 6 2023/01/06 4,582
1421537 소개팅 제안을 받았는데 기분이 좀 그래요 37 기분이 2023/01/06 6,746
1421536 지붕뚫고 하이킥 엄청 웃기나요 5 .. 2023/01/06 937
1421535 교사 학대...촌지 대물림에 이은 학대 4 교사학대 2023/01/06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