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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청소법 하고 있어요.

최초개발자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23-01-06 12:01:36
무지성 청소법이 뭐냐면요. 제가 개발한건데요. 좀 청소묵힌 집용 청소법입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닥치는대로 치우는거에요.
청소법. 정리법. 수납법. 청소순서 이런거 다 생각안하고
쓰봉값.환경보호 등등 평소에 생각하는거 다 일시정지.
이 방 치우고 저기 치우고 이런거 잊고...
약간 무의식상태에서...의식의 흐름대로..떠돌이처럼..잡히는대로..
닥치는대로 청소하고 돌아다닙니다.
왜 내가 하지? 이건 누가하는건데..이런 생각도 스탑.
집에 개가 따라다니다가 나중엔 지쳐서 안따라다녀요. 풉

장점은 청소스트레스가 좀 줄어요. 완벽하게 한다는 생각이 아니니까
또 다른 장점은 이것저것 재느라고 섣불리 못하던 분야도 마구마구 하니까 청소됩니다.
자매품 무지성 설거지도 나중에 올릴게요.

주의점은 여자 혼자하는 청소라는걸 잊지말고 가구옮기는 둥 하는 무리한거 하지마세요. 지쳐서 못하니까요.
음악틀고 하시고..중간에 간식. 수분 보충하시며 잠깐씩 쉬세요.
이렇게 일하고 쉬고 3세트 정도 하세요. 나에게 돈주고 일 맡겼다 돈벌었다 생각하세요.
IP : 222.98.xxx.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6 12:02 PM (222.101.xxx.249)

    저 뭔지 알아요. 헤드폰 끼고 무지성청소, 그거 하다보면 하루가 다 가더라구요 ㅎㅎ

  • 2. ㅎㅎ
    '23.1.6 12:04 PM (59.2.xxx.62)

    예전에 하도 하기싢을 때 파출부 일당나왔다고 치고 시간 채웠어요 그돈으로 좀 불필요하지만 사고 싶었던 거 사고. . ㅎㅎ

  • 3. 와우
    '23.1.6 12:05 PM (223.62.xxx.10)

    어제 화장실 1건 완결했음요
    미루다 ᆢ게으름의 극치를

  • 4. ㅎㅎ
    '23.1.6 12:07 PM (106.240.xxx.2)

    저도 본래 계획형 청소였는데 이런 방법으로 바꿔가고 있는중요.
    안방 청소하다가 주방에 뭐 가지러 왔는데 주방에 거슬리는게 있으면 또 그거 청소..
    그러다 다시 안방 청소..

    이 방법 스트레스 덜 받는것같아요.

  • 5. 어머
    '23.1.6 12:19 PM (125.128.xxx.85)

    무지성이라....
    묵힌 청소 필요한데 해 봐야겠어요.
    자매품 설거지편도 꼭 올려주시고요~

  • 6.
    '23.1.6 12:21 PM (211.248.xxx.41)

    그렇게 10분만 가열차게 청소해도
    엄청 깨끗해져 있어요
    정리는 그 다음에

  • 7. 댓글까지
    '23.1.6 12:25 PM (118.34.xxx.161)

    읽다보니 저는 무지성 청소라기보다 무지성 집안일...
    음악은 필수죠. 에어팟 끼고 음악 들으면서 설거지 빨래 청소
    닥치는 대로 하다보면 집안일 대충 끝나있어요.
    디테일은 좀 많이 떨어질수도 ㅋㅋㅋㅋ

  • 8. toppoint
    '23.1.6 12:35 PM (116.39.xxx.97)

    원글님 감사해요
    현웃 터졌어요 ㅋㅋㅋ
    떠돌이처럼 ㅋㅋㅋㅋ
    나중에 개가 지쳐 안따라다닌다 ㅋㅋㅋㅋㅋ

    빨랑 무지성 설거지 2탄 올려주세욥!

  • 9. 저 윗님, 맞아요.
    '23.1.6 12:42 PM (124.53.xxx.169)

    정말 하기 싫은 거 해내고 즐겁기 위해 저에게 포상 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한세상,
    내형편에 과소비만 안하면 되지 하면서 사고 싶은거 사거나 맛난거 먹거나..하하

  • 10. ㅇㅇ
    '23.1.6 12:51 PM (125.179.xxx.236)

    이런 글 때문에 82 못떠나자나요ㅠㅠ ㅎㅎㅎㅎ

  • 11. 최초개발자
    '23.1.6 12:56 PM (222.98.xxx.68)

    지금 온집을 떠돌며 치우다 지쳐 소파에서 개랑 휴식 중입니다. 개도 지쳤 ㅜㅜ

    청소정리집안일은 의식과 이성의 분야가 아닙니다. 본능.열정. 감성. 무의식의 분야라는걸 다시 느낍니다.

    예쁘게 멋지게는 의식과 이성의 인테리어 부분이죠.

    자...감성아. 무의식아. 넘쳐라! 흘러라! 휩쓸자~

  • 12. ㅇㅇ
    '23.1.6 12:58 PM (61.72.xxx.7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영감이 떠올랐을 때 그때 청소 하겠습니다

  • 13. 그럼요
    '23.1.6 1:04 PM (124.53.xxx.169)

    청소는 날잡아 하려면 스트레스 받죠.
    아무때나 눈에 거슬릴때 그냥 무념무상으로 휘릭 하는 겁니다.
    가끔만 내킬때 제대로( 나에게 포상하는 날) 좀 해주면 대충 늘깨끗 상태는 되거든요.

  • 14. ㅋㅋㅋ
    '23.1.6 1:28 PM (211.108.xxx.164)

    다음에 또 글 올려주세요
    지친 강아지 너무 귀여워용 ㅋㅋㅋㅋㅋㅋ

  • 15. ...
    '23.1.6 2:29 PM (211.108.xxx.113)

    ㅋㅋㅋ 저도 그래요 헤드폰쓰고 좋아하는거 들으면서 눈에 보이는거 막 치워요 생각안해요 주방 설거지하다가 화장실다녀오는 길에 화장실 닦고 또 오다가 거실 먼지 닦고 ㅋㅋㅋ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마구잡이로 하다보면 어느새 마무리

  • 16. 무명인
    '23.1.6 3:14 PM (165.194.xxx.105)

    원글님, 엄청 재밌는 분이시네요 ㅋㅋㅋㅋ

  • 17.
    '23.1.6 4:05 PM (121.167.xxx.7)

    최초 개발자님~
    한 세트에 시간은 얼마나 가능하세요?
    전 1시간 20분을 못넘기더라고요.
    쉰다고 앉으면 일어날 줄 모르는 엉덩이 무거운 자입니다.ㅠ

  • 18. ㅇㅇ
    '23.1.6 4:13 PM (125.179.xxx.236)

    자...감성아. 무의식아. 넘쳐라! 흘러라! 휩쓸자~

    ㅋㅋㅋㅋ 넘 웃겨요
    웃으려고 자꾸 들어와 봄;;

  • 19. 원글님
    '23.1.6 6:04 PM (223.33.xxx.85)

    넘 재밌어요 ㅎㅎㅎ
    무지성청소 무지성설거지라...
    저처럼 교양과 지성이 넘치는 사람이 따라할 수 있을지는 3333

  • 20. 어쩜
    '23.1.6 7:08 PM (1.239.xxx.123)

    최초개발자 ㅋㅋㅋㅋ
    3세트ㅋㅋㅋㅋ

  • 21.
    '23.1.6 7:53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제가하는게 무지성이었군요 ㅎ ㅎ
    그러다 퇴근후 그봉투본사랑은 분류하기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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