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와 절연한분들 계신가요??

질문 조회수 : 6,113
작성일 : 2023-01-06 07:41:22

평생을 오빠한테 차별받고 자랐어요.

싸워도 니가 참아라, 오빠가 안되면 니가 기가 세서 그런거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마다 정서적 지지는 커녕

니 주제를 알아라, 너는 욕심이 많아서 큰일이야,

돈귀신이 붙었는지 쟤는 돈돈 소리밖에 안해.

어찌어찌 공부해서 괜찮은 대학은 나왔지만

많은 문과생들이 그렇듯 참 안풀렸고 탄탄한 중소기업이었지만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까 늘 걱정이었어요.

나이 40에 결혼도 포기하고 다시 들어간 대학 졸업할때까지

모아놓은 돈은 당연히 다 까먹고 대출까지 져서 공부 마치고

이제 제나이 52입니다. 43에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서

아이 한명 낳았고 부모복은 없어도 남편복은 있구나 생각하며

감사히 살고있어요. 70 가까이까지 일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나이 40에 대학 편입하겠다할때 온갖 악담을 퍼붓던 부모.

그길로 절연하고 찾아와도 안만나고 전화와도 안받고

연락끊고 산지 13년입니다. 80대 되니 몸이 아프다면서

끈질기게 찾아오는데 죽을때까지 얼굴 안볼 생각입니다.

접근 못하게 하는 법적인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125.142.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6 7:56 AM (116.204.xxx.153) - 삭제된댓글

    엄마라는 여자가 있긴한데
    연락 안한지 17년쯤 되고
    전 그쪽도 찾지도 않아요.
    22살 차이라 아직 70대 초반이라 그런지 ㅎ

  • 2. ..
    '23.1.6 8:17 AM (116.204.xxx.153)

    엄마라는 여자가 있긴한데
    연락 안한지 18년쯤 되고
    그쪽도 절 찾지 않아요.
    22살 차이라 아직 70대 초반이라 그런지 ㅎ

  • 3. 그게
    '23.1.6 8:20 AM (39.7.xxx.210) - 삭제된댓글

    절연했음 재산(땅,집,돈) 았고 자식들이 더 있고 본인몸 건강하면 80대라도 안찾아요. 죽음 형제 연락올까? 그건 모르겠어요.

  • 4. 원글
    '23.1.6 8:37 AM (125.142.xxx.27)

    많지않은 재산은 있는데 딸이 병원 데리고 다니는걸 기대하는지 솔직히 쌩뚱맞아서요. 아들 아들 하더니 팽당한 모양이예요.

  • 5. ..
    '23.1.6 8:40 AM (211.176.xxx.186)

    낳고 키운 부모를 버리고
    자식을 버리는게 어느 정도 통하는
    유일한 게시판 82

  • 6. ...
    '23.1.6 8:43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박ㅅㅎ 부모, 장ㅇㅈ 모친 같은
    사람들이 존재하니
    자식들이 고민하겠죠.

  • 7. 고독사
    '23.1.6 9:03 AM (175.208.xxx.235)

    사주팔자 보시는분들이 사주 풀어보면 말년에 외롭고 고독사하는 사주 팔자가 있답니다.
    가족들 안돌본 사람이고 잘못 살아가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그걸 모르니, 점쟁이는 고독사한다고 말하긴 그엎고
    자식한테 절대 의지하지 마시고 내스스로 돌보고 혼자 열심히 살아가라고 조언준답니다.
    인생 뿌린대로 거두는건데, 원글님 맘가는대로 하세요.
    해준거 없는 부모가 더 집착하고 연락하더라구요.
    나름 자식이 부모에게 빚졌다 생각하고 악착같이 받아내려는거죠.
    얻을게 없으면 연락도 안해요.

  • 8. 211님
    '23.1.6 9:12 AM (119.203.xxx.70)

    님은 차별하면 차별하는데로 감지덕지하고 사시는가 보네요.

    아니면 자식 차별하다가 팽당한 부모인가요?

    한번 당해봐야 그 기분 아는데...

    전 원글님 어떤 기분인지 알아요.

  • 9. 코리언
    '23.1.6 9:34 AM (220.117.xxx.61)

    코리언 스타일 워딩이 악담인가봐요
    아주 국제 트랜드로 어디 등록해야해요.

    왜 그리 악담만 골라 퍼붓던지

    작년에 돌아가시니 아주 살거 같아요
    그래놔서 동생들도 죄다 의절

    친정 망해놓고 아주

  • 10. ..
    '23.1.6 10:42 AM (118.235.xxx.41)

    나 힘들땐 거들떠도 안보고 나 잘된일 있으면 자기일인냥 밖에 자랑하러 다니고..이런것도 제대로 된 부모의 행동인가요 지난해 죽어라 힘든데 부모가 더 나를 무시하고 조롱하니 진짜 안보고싶던데요.평생 절연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한동안 연락안하고 그런 말 안들으니 속편하네요

  • 11. .....
    '23.1.6 12:52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엄마의 말과 행동들에 내 어린 날이 많이 아팠노라고
    한번쯤은 제대로 말씀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받아들이시든 아니든 그건 엄마 몫이고
    내 얘기를 해야 내 마음을 말해야 엄마도 깨달아요
    내가 뭘 차별했냐 마구 소리 치면서도 뒤에가선 생각해요
    딸이 아팠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060 고현정 아침으로 사과 4분의 1쪽 39 ... 2023/01/22 29,039
1420059 장국영을 파파라치와 언론들이 유독 더 괴롭힌이유가 뭔가요? 15 추억 2023/01/22 5,593
1420058 쉴려고 하는 오징어 젓갈 활용 방법은? 6 ㅇㅇ 2023/01/22 1,661
1420057 평발이 신을 운동화 추천 해주세요 10 운동화 2023/01/22 1,538
1420056 대접하기 좋아하는 분들 뒷처리 괜찮으세요? 3 ㅇㅇ 2023/01/22 2,034
1420055 나이불문 공주과 자뻑심한거 10 뚜버기 2023/01/22 2,888
1420054 남편이 본가에 늦게 내려가네요. 8 ..... 2023/01/22 4,516
1420053 중고폰 구매가 처음입니다. 10 .. 2023/01/22 1,454
1420052 넷플릭스 영화 아웃핏 추천해주신 분 5 2023/01/22 5,116
1420051 중년미혼이라면어느정도 노후가 되어 있어야 될까요.??? 15 .... 2023/01/22 4,363
1420050 과천 인근에 내일 문 여는 식당 있을까요? 1 ..... 2023/01/22 818
1420049 배홍동 처음 먹어봤는데 2 ㅇㅇ 2023/01/22 3,403
1420048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기안이 입은 겉옷이요. 11 ... 2023/01/22 6,843
1420047 명절제사만 절에서지내는데요 4 2023/01/22 1,538
1420046 건강한 지방음식은 뭘까요? 7 ㅇㅇ 2023/01/22 2,152
1420045 헬스장에서 상체운동할 때 승모근 17 ... 2023/01/22 3,131
1420044 장국영 월량대표아적심 13 .... 2023/01/22 4,013
1420043 시댁갈때 아이도 추레하게 입혀야 할까요? ㅜ 18 곰고미 2023/01/22 7,566
1420042 3만원권 결의안 추진한다고 17 ㅇㅇ 2023/01/22 4,463
1420041 외국어 잘 하는게 멋쟈보이는게 이거군요 4 외국어 2023/01/22 3,616
1420040 요 최근 몇년전부터 여성도 군대가라는 말이 나오네요 20 군대 2023/01/22 2,360
1420039 유학간 아들 지출 한도액을 어떻게 결정하면 좋을까요? 17 2023/01/22 3,316
1420038 UAE 어린이 뺨 쓰다듬은 윤 대통령…'왼손 사용' 또 실수 8 zzz 2023/01/22 4,678
1420037 힘드시죠 보고 웃으시라고 4 집사 2023/01/22 2,086
1420036 설날에 호텔팩 5 이번 2023/01/22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