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만배는 일간지 중견기자 3명이랑 수상한 거래를 했다네요.

에궁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23-01-06 07:18:46
  김만배한테 다들 끌려다니는 느낌이 들어요. 
  언론계에 오래 있었던 사람이어서 그럴까요? 
   
  

 https://v.daum.net/v/20230106050012253
[단독] 김만배, 일간지 중견기자 3명과 수억대 돈거래… 검찰, 경위 수사 중
이세영 기자입력 2023. 1. 6. 05:00수정 2023. 1. 6. 07:09
댓글 11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대장동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김만배씨(화천대유 대주주)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면서 김씨가 2019~2021년 주요 일간지의 중견 언론인들과 금전거래를 한 것을 확인하고 그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중략)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겨레신문 간부 A씨는 2019~2020년쯤 김씨로부터 아파트 분양금 등 명목으로 6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동 사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초 김씨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가 3억원씩 갹출해 A씨에게 총 9억원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김씨가 자신의 몫을 빼고 남욱·정영학씨 돈 6억원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 간부 B씨는 2020년 1억원을, 중앙일보 간부 C씨는 2019년 9000만원을 김씨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본지는 A씨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A씨는 답하지 않았다. B씨는 “2020년 차용증을 쓰고 이사 자금 1억원을 급하게 빌렸으며 그동안 이자를 정상 지급했다”며 “사인 간의 정상적 거래일 뿐”이라고 밝혔다. C씨는 “김씨가 현금이 없을 때인 2018년 8000만원을 계좌로 빌려주고 7~8개월 뒤인 2019년 4월 원금과 이자를 합쳐 수표로 총 9000만원을 돌려받은 것일 뿐”이라고 했다.

김씨와 언론인들 간의 돈거래 정황은 정영학씨가 검찰에 제출한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 2020년 7월 29일 자 녹취록에서 김씨는 “걔네들한테 카톡으로 차용증을 받아. 그런 다음에 2억씩 주고”라며 “분양받아준 것도 있어. 아파트”라고 했다. 2021년 1월 6일 자 녹취록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이 관리하는 언론인 모임을 ‘지회’라고 불렀다.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P : 58.141.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레기
    '23.1.6 7:57 AM (112.167.xxx.66)

    기레기까지 거두고..
    참 큰일을 도모했네요.
    김만배는 천벌을 받아랏!
    그 뒤에 숨은 놈도 헛짓하고 다니지 말고 어서 검찰에 출두하고.

  • 2. **
    '23.1.6 8:21 AM (211.234.xxx.27)

    법조기자라는데 .. 기레기들 하느짓 보면 답 나오쟎아요 검사나 국힘을 엮어도 엮겠지요

  • 3. ..
    '23.1.6 8:35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그러니 간 크게 백현동같은 옹벽아파트 짓지요
    그게 아파트에요? 옹벽 바람막이처럼 서있드만

    기레기들에게 단체로 뒷돈주고
    경찰검찰판사들에게 돈돌리고
    세상 무서울게 없었겠죠

  • 4. *****
    '23.1.6 8:40 AM (118.36.xxx.44)

    김만배 누나가 누구 집 샀더라?

  • 5. ㅡㅡㅡㅡ
    '23.1.6 8:5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사기꾼 나쁜 넘.
    빨리 재판 받고 죗값 치루길.

  • 6. 기레기아웃
    '23.1.6 9:28 AM (61.73.xxx.75) - 삭제된댓글

    이재명한테는 그리 모질게 하더니 ... 기레기들 김만배가 얼마나 부러웠을까 한겨레까지 아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501 전 정말 공부는 재능이라고 생각하는게.. 12 .... 2023/01/06 4,513
1421500 저도 구호 옷 한번 올려볼까요? 45 저도 2023/01/06 7,955
1421499 저는 맞고자란거에 감사드려요 31 .. 2023/01/06 6,203
1421498 해리 왕자라는 사람은 6 ㅇㅇ 2023/01/06 3,502
1421497 양념게장 남은 것 활용할수 있을까요? 8 ㅓㅓ 2023/01/06 1,456
1421496 불안과 우울장애 치료해보신 분 질문드려요 10 힘들다 2023/01/06 1,927
1421495 자식을 왜 낳아서;; 16 정말 2023/01/06 6,791
1421494 속건조 심한 분들은 기초 뭐 쓰세요? 21 2023/01/06 4,040
1421493 장신 집안입니다.(키 조언) 35 2023/01/06 5,551
1421492 주호영 "文정권 땐 무인기 침투 37일간 모르고 있었다.. 8 입벌구집단들.. 2023/01/06 2,002
1421491 혼자 조식 먹던 남편이 이번에는 변했는데 20 2023/01/06 8,512
1421490 식탁매트 이름좀 찾아주세요~~ 5 . . 2023/01/06 1,113
1421489 코로나이후 화장을 한번도 안해요 6 마스크 2023/01/06 1,702
1421488 요즘 이삼십대 이하 '사흘'을 모른다네요 22 ..... 2023/01/06 3,247
1421487 지금 바로 눈감고 안 일어났으면. 하는 분들 계신가요? 6 하루 하루 2023/01/06 1,497
1421486 초6까지 놀려도 되나요 24 푸흐흐 2023/01/06 2,928
1421485 고등교육과정이 대단한게 9 ㅇㅇ 2023/01/06 2,285
1421484 미스터트롯 누구 응원하세요 13 ㅇㅇ 2023/01/06 2,152
1421483 성장판 검사후 예측키...이대로 크는 경우가 더 적은것같아요 10 .. 2023/01/06 2,203
1421482 척추성장판 열려있으면 성장홀몬 효과 5 지금이라도 .. 2023/01/06 710
1421481 매생이가 변비에 효능이 있나요? 4 ..... 2023/01/06 1,032
1421480 유럽은 1월 이상 고온 2 ㅇㅇ 2023/01/06 2,067
1421479 위니아 석달치 직원 월급 못줬다네요 6 2023/01/06 4,582
1421478 소개팅 제안을 받았는데 기분이 좀 그래요 37 기분이 2023/01/06 6,747
1421477 지붕뚫고 하이킥 엄청 웃기나요 5 .. 2023/01/06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