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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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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잘 잃어버리는 아이 adhd 가능성 있을까요?

궁긍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23-01-06 00:12:17
예비중1 딸이예요.
어릴때부터 물건 잘잘하게 잘 잃어버렸어요.
핸드폰도 편의점에 계산하면서 내려놓고 와서 찾은적도 많고 학교에 우산 두고오는건 예사일이구요 지갑도 두번 잃어버리고
자잔하게 물건 잘 잃어버렸어요.

잔소리도 많이하고
자기 머물렀던 자리는 반드시 다시 살펴라
물건 항상 가방에 넣고
내가 기억 못하겠으면 중요한일, 학교에서 챙겨야할것은 수첩 갖고 다니며더 메모하고 매일 그거 확인하자
그리고 어디 외출하면 제가 늘 물건 잘 챙기라고 문자하고 전화통화할때 확인해요

근데 중학교 들어가는데 아직도 그래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고 다른 애들은 기본으로 하는걸 왜 챙기지 못하나 싶고 대안을 말해주면 며칠 챙기는듯 싶다가 다시 되돌아와요.

며칠전에도 친구랑 놀러갔다가 목도리 잃어버린걸 집에 올때나 알았어요. 그날도 제가 물건 잘챙기라고 말했는데 그때 바로 확인도 안하고 대충 대답만하고 잃어버리고 왔더라구요.

혹시 고쳐지지 않는 이런 습관,버릇이 조용한 adhd때문일까요?
친구관계는 좋고 학교에서도 소통 잘하고 발표나 그런것 문제 없구요 학습도 뒤쳐지지는 않아요.

도대체 이런 버릇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IP : 118.235.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을듯요
    '23.1.6 12:22 AM (115.138.xxx.132)

    저희 애도 어릴때 너무 잃어버리더라구요. 공부 나름 잘해서 adhd는 생각도 못했는데 검사결과 맞았어요.

  • 2. 그런데
    '23.1.6 12:43 AM (122.34.xxx.60)

    집중력 '장애'라기 보다는 그냥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거 아닐까요? 우리가 달리기가 느리다고 해서 장애인건 아니듯이 집중력이 약하고 산만하고 좀 정신없이 산다고 딘 장애라 할 수 있을까요?
    집중력 결핍에 과잉행동장애가 대체로 아동시절까지 있다가 성장하면서 차차 좋아지잖아요
    제 지인 아이가 집중력장애 약을 먹고있는데 의사가 많이 좋아졌다고 이제 중학생 되니 약을 끊어보자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공부 못할까봐 제 지인도 아이 당사자도 약 먹길 원하더군요.
    아직 어려서 산만한걸수 있으니 좀 기다려보세요. 집중력결핍보다 과잉행동 장애가 품행장애로 이어질까봐 걱정하는 게 보통인데, 원글님 자녀는 품행이 단정하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정도이니 좀 더 주의주면서 지켜보세요

  • 3. ...
    '23.1.6 5:37 AM (221.140.xxx.205)

    네 가능성 있어요

  • 4. 현직교사
    '23.1.6 6:43 AM (119.194.xxx.99)

    중학교 근무하는데요.
    우리반에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 Adhd 진단은 안받았지만 스펙트럼 안에 있다고 생각 되어지더라구요. 학습에 집중은 하는지, 주변 정리가 되는지 등 자세히 살펴보세요. 집중력 결핍.일 수는 있어요

  • 5. 몇십년전에
    '23.1.6 7:34 AM (220.88.xxx.156)

    최인호 작가가 쓴 글을 읽었었는데...당시엔 Adhd라는 전문적인 용어도 지금처럼 자주 언급되지 않는 생소한 용어긴 했지만 암튼 본인도 뭘 자주 잃어 버리고 깜빡하는 버릇땜에 생활에 지장이 많을 정도였다, 이런게 자신이 관심 가진것만 집중하느라 사소한걸 놓치는거라서 그런거라고 했어요.
    역시 아주 오래전에 인형작가 김영희의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를 읽었는데 나중에 커서 변호사가 된 그 딸아이가 하도 잃어버리고 깜빡하는데 초딩때 학교에 가져가야할 과제물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아침에 바로 챙겨가려고 바로 침대옆에 눈에 딱 띄게 놓고 자는데 아침에 학교 갈땐 그 과제물을 껑충 뛰어 또 깜빡 잊고 그냥 가더라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저도 이런 부류에 속하는데 (뭘 자주 잃어버리기보다 깜빡하는 습관...) 왜 난 이럴까? 스스로를 분석해 보는게 일상이 되었는데 맞는말 같아요. 내가 관심 갖고 생각이 많아서 나머지는 하얗게 지워지는 현상이라는것이죠.

  • 6. 그래서
    '23.1.6 7:36 AM (220.88.xxx.156)

    저는 핸폰 카렌더에 매일 해야할 스케쥴을 시간별로 메모해요.
    그러면 알람이 알려줘서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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