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나나는 사놔도 거들떠도 안보네요
바나나가 언제부터 이렇게 천덕꾸러기 과일이 되었는지
1. 그러게요
'23.1.5 4:05 PM (115.21.xxx.164)76년생 저 어릴때는 시골 외가에서 서울에 오시면 대접하던 과일이었는데요 한사람당 한개씩 먹었어요
2. ..
'23.1.5 4:0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음 울 애들도 안 먹어요
왜 안 먹냐니까
퍽퍽해서 싫다고3. ㅁㅁ
'23.1.5 4:0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맞아요
딸기랑 넣고 갈아나줘야 한번씩 먹어줍니다4. ...
'23.1.5 4:07 PM (222.117.xxx.67)한다발사연 두어개 먹나
나머지는 죄다 얼려서 망바블바딸바용
그거 다 먹음 또사고 이거의 무한반복5. ㅇ
'23.1.5 4:10 PM (116.121.xxx.196)저희집은 잘먹어요
부담없이 시지않고 달콤하고 포만감도 있어서요6. ...
'23.1.5 4:13 PM (1.241.xxx.172)안 사다놓으면 찾아요
사다놓으면 안 찾고7. 저희도
'23.1.5 4:15 PM (211.48.xxx.170)사다놓으면 제가 거의 다 먹어요.
전 아침에 오트밀에 넣어 먹어서
하루에 한 개씩 꼭 먹거든요.
대신 애들은 여름에 얼려 놓은 바나나 우유에 갈아먹는 건 좋아해요.8. 음..
'23.1.5 4:15 PM (211.227.xxx.172)그릭요거트 토핑용.
남편 자기 전 속쓰릴때 밤참 참기용.
으로 쓰이다가 남으면 얼립니다.
저희도 딸바. 망바. 블바. ㅋㅋ(딸기+바나나+우유. 요거트)9. 추억의맛
'23.1.5 4:17 PM (211.216.xxx.238)씨리얼 우유에 타먹을때 작게 뚝뚝 잘라넣고 같이 떠먹으면 좋더라구요.
10. 진짜.ㅎㅎ
'23.1.5 4:17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80년도 중반에 저 병원에서 처치? 받고 나오면서 엄마가 사준게 바나나였는데.
그때 진짜 고가의 과일.
근데 지금 저도 바나나 잘 안먹어요. ㅎㅎㅎ11. ....
'23.1.5 4:2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그때 바나나랑 지금이랑 맛도 좀 달라요 옛날이 더 맛있었어요
12. lily
'23.1.5 4:33 PM (211.234.xxx.161)바나나는 신기한게 같이 갈면
모든 음료가 맛있어져요.13. 울집도
'23.1.5 5:02 PM (211.234.xxx.178)그래요. 입맛이 고급이 돼서
겨울철 비싼 딸기, 샤인머스켓, 레드향, 천혜향만 찾고..ㅠ
사과도 단단하고 아삭한거 아님 먹질 않네요.14. ...
'23.1.5 5:27 PM (221.140.xxx.205)라떼는 제사때나 되어야 먹었던 고오급 과일이었는데...
15. ..
'23.1.5 5:32 PM (175.223.xxx.249)아예 언먹어요 어른만
16. …
'23.1.5 5:44 PM (61.83.xxx.150)사과와 바나나를 잘게 썰어서 그릭요커트에 얹어서
아침에 먹어요.
겨울이라 잘 안익어거 오래 가요
많이 익으면 냉동실로 보내는데17. 한개씩
'23.1.5 5:56 PM (118.235.xxx.41)사먹을때가 맛있었죠..
18. 힝
'23.1.5 6:26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바나나 너무 좋은데
19. ….
'23.1.5 9:54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없으면 사고 싶고, 있으면 안먹게 되지요.^^
저는 바나나+딸기+견과류+우유 넣고 갈아서 줘요.
견과류 먹게 하려고요 ㅎㅎㅎㅎㅎ
포만감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