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낳으면 신분이 업그레이드되는 줄 아는

ㅇㅇ 조회수 : 3,543
작성일 : 2023-01-05 12:35:08
우리 사무실에 애기 엄마 아빠가 몇 명 있어요.
그런데 자기보다 나이많고 경력많은 미혼 사원에게 농담하듯 툭툭 말을 놓아요. 결혼하고 애낳아야 어른이라며.
듣기 싫다 말 제대로 하라고 하면, 듣기 싫오하고 그렇게 성격이 안 좋으니 결혼 못 한거라고 또 툭툭거려요.

직급은 같아요.

저런 무개념 사원들을 어찌 해야할까요?
IP : 39.7.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5 12:41 PM (220.94.xxx.134)

    아일 낳음 세상을 보는눈이 좀 달라지긴해요 다그렇지는 않겠지만 그소린가보죠. 그래도 남에게 왜 결혼을 강요할까요? 좋은남자나 소개하던지

  • 2. ㅇㅇ
    '23.1.5 12:41 PM (106.101.xxx.99)

    우리 각자 좀 행복하게 살자,
    옆사람 곁눈질하지 말고.
    하세요.

    지 희생을 왜 미혼에게 부심 부리며 푸는지.

  • 3. 무명
    '23.1.5 12:42 PM (41.73.xxx.70)

    어른 되기 싫은데요?
    그래 보세요 ㅎ

  • 4. 도대체
    '23.1.5 12:4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몇살이기에?한 70됐나요??
    나이 50 다 돼가지만 한번도 생각못해봤네요, 그것도 직장에서 저런말하는 직원들이 있다니 수준이...

  • 5. 직장수준이
    '23.1.5 12:54 PM (175.223.xxx.38)

    그런가본데 이직할 수 없으면
    적당히 무시하면서 견뎌야죠

  • 6. 개도
    '23.1.5 12:54 PM (118.235.xxx.225)

    새끼 낳으면 짖어요
    사람인데 더 하면 더 하죠
    내비 두세요

  • 7. ㅇㅇ
    '23.1.5 12:55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예쁘고 개념있는 애기 엄마 아빠들도 있는데
    저들은 어째 저러나 모르겠어요.

  • 8. ㅇㅇ
    '23.1.5 1:02 PM (189.203.xxx.64)

    어머... 그냥 원글님이 싫은듯. 그런 생각을 누가하나요

  • 9. ...
    '23.1.5 1:06 PM (220.116.xxx.18)

    애가 애 키우느라 힘든 갑다 그러고 말아요
    요즘 누가 애 낳는다고 어른이 되고 그걸로 없는 신분이 달라진다는 전근대적인 사고를 하니 이들은 애인가 할매할배인가...

    그런 말에 대꾸하지 말고 업무적으로 조지면 되죠
    직장에서 반말을 허용하다니, 그걸로나 한마디 하면 됩니다
    직장에서 선 지키라고

  • 10.
    '23.1.5 1:12 PM (175.193.xxx.50)

    결혼하고 애 낳으면 어른이다
    > 근데 님은 왜….

  • 11. ...
    '23.1.5 1:39 PM (223.38.xxx.153)

    그런 사람을 어떻게 하시려구요

  • 12. 대응
    '23.1.5 2:07 PM (180.71.xxx.56)

    애 낳아야 어른이 된다고?근데 그쪽 보면 전혀 아니네 위아래도 없고 할말 못할말 구분도 못하고 ㅡ라고 하세요

  • 13.
    '23.1.5 2:29 PM (116.121.xxx.196)

    그렇게 그렇다던데 하면서
    너는왜?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세요

  • 14. 짜짜로닝
    '23.1.5 6:12 PM (175.114.xxx.26)

    어른이 한턱 쏴~ 어른이 커피 쏴~
    쏙 들어갈 듯

  • 15. 12
    '23.1.5 7:42 PM (110.70.xxx.48)

    세상 태어나 자랑할 만한 것이 결혼하고 애 낳은 것밖에 없나 봄.
    그 결혼 출산 요새는 오히려 생각 깊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안하고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127 성인되고 노상방뇨 한적 있으세요? 1 ㅇㅇ 21:07:09 71
1646126 트럼프 당선축전, 문 전 대통령 vs 윤 대통령 8 .. 21:05:56 361
1646125 춘천 상상마당 스테이 숙박하셨던 분 계신가요? .. 21:03:58 64
1646124 사례로 골프공 선물할까 하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해요 21:03:49 48
1646123 현인마을은 또뭔가요 최은순?? 4 ㄱㄴㄷ 20:59:09 351
1646122 남편수입이 상위5프로래요 17 20:58:40 1,121
1646121 24년도 햇고춧가루 필요하신분 3 또왔어요 20:56:51 403
1646120 조립식가족 합니다~ 5 1111 20:55:03 260
1646119 아파트 천장에 물이 새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2 .. 20:51:37 419
1646118 김태효 ㅋㅋㅋ 7 듣보잡 20:49:20 919
1646117 70대 부모님과 나트랑 가요 준비할것 있을까요 1 .. 20:49:14 129
1646116 10여년전 천만원 떼먹은 사람한테.. 6 질문 20:46:51 775
1646115 옛날 손절한 친구 3 20:46:04 663
1646114 그나저나 환율이 걱정이네요 11 20:43:44 1,199
1646113 고딩엄빠 아들 너무 안타까워서 엄마 지능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1 ........ 20:42:01 631
1646112 윤석열 정권 곧 무너질 듯 11 트럼프 20:41:17 1,443
1646111 우애강조하는 자매 5 freedo.. 20:40:09 494
1646110 늙은호박을 샀는데 질문입니다. 4 븅븅 20:32:39 264
1646109 당뇨로 입맛없는데 한약먹으면 도움될까요? 8 당뇨환자 20:31:06 251
1646108 Y존 통증 15 jj 20:30:03 810
1646107 거실등이 어두워요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28:09 297
1646106 요새 배민 여러마트배달돼서 넘 좋네요 마트 20:27:51 206
1646105 유럽 첫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18 1말2초 20:25:54 1,064
1646104 한동훈 그럼 그렇지. 8 .. 20:24:58 1,269
1646103 동창이나 친구가 아주 잘되면요 9 ..... 20:24:08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