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가 이혼당하면
1. ....
'23.1.5 11:39 AM (112.147.xxx.62)닥치는대로 하겠죠
2. 인생2막
'23.1.5 11:40 AM (58.224.xxx.149)각자 깜대로 인생2막.
3. 왜
'23.1.5 11:4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이혼을 왜 당해요?
유책배우자인가요? 그러면 받아들여야죠. 밑바닥 인생도.4. ᆢ
'23.1.5 11:43 AM (121.159.xxx.222)사지육신 멀쩡하면 아무거나 할만한걸 하죠
5. 남편이
'23.1.5 11:43 AM (119.71.xxx.177)유책배우자라도 어쩔수 없어요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전업
요즘 애 안낳는거 아주 현명한 일이죠6. ᆢ
'23.1.5 11:44 AM (121.159.xxx.222)진짜 누가봐도 일못할상태면 수급자될거구
그때그때 상황대로살겠죠7. ...
'23.1.5 11:44 AM (118.235.xxx.225)전업 인데 본인이 이혼 원해 한 경우
보험영업 콜센터 택배 이런거 하더라고요
애들 키우느라 모아놓은 돈도 능력도 없고요.
그래도 맘 편해 합니다8. ..
'23.1.5 11:45 AM (175.223.xxx.227)기초수급자로 살면됩니다
9. ..
'23.1.5 11:45 AM (220.116.xxx.18)뭐라도 해야죠
10. ᆢ
'23.1.5 11:45 AM (211.36.xxx.49)이혼을 왜 당합니까 유책 아니심 당당히 요구하세요
11. 40대
'23.1.5 11:46 AM (182.216.xxx.172)넘어도 할일 많습니다
구한말에도
과부 허리춤엔 쌀이 서말
홀아비 허리춤엔 이가 서말이란 말이 있었지요12. ...
'23.1.5 11:47 AM (58.234.xxx.222)돈 있으면 창업하면 되죠
13. 40대면
'23.1.5 11:48 AM (113.199.xxx.130)뭐든 할수 있어요
요즘 여성들 일자리 예전보다 많아요
옛날이야 남의집살이가 전부였지만...
요즘 40은 한창때죠14. ㅎ
'23.1.5 11:52 AM (39.7.xxx.211)전업이혼당하면 뭐하고 살까 걱정이신건지 아님본인이 이혼당하게 생겨 걱정이신건지 글이 묘하네 직장다니는게 벼슬이신직장맘인건지
15. 동글이
'23.1.5 11:53 AM (175.194.xxx.217)40대든 50대든 자기 능력에 맞는 일 구해서 하면되죠.
학벌 좋은 전업주부가 다른 일 해도 되는데 식당가라 보험영업하라 할 필요도 없고.친정부자면 계속 전업딸하면 되고16. 현실적
'23.1.5 11:54 AM (223.38.xxx.227)위자료 많아야 몇천이고
재산분할 별로 못받고
.
몸으로 하는 육체노동아니면
빈곤층 전락가능성이 크죠17. 현실은
'23.1.5 11:58 AM (59.6.xxx.86) - 삭제된댓글위자료는 2천도 어렵고,
재산분할도 쉽지 않죠.
40대 취업은 가능해요. 50대도 가능해요.
근데 경력은 있어야 해요.18. ...
'23.1.5 12:01 PM (58.234.xxx.222)재산분할이 왜 어렵죠??
19. 날아라곰
'23.1.5 12:02 PM (1.225.xxx.236)닥치면 머든 다 합니다
내가 이런 일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 이러면서 다 합니다20. 음..
'23.1.5 12:02 PM (121.141.xxx.68)눈을 낮추면 좀더 많은것이 보일 수 있잖아요?
세상이 달리 보이기도 하고
생존을 위해서 뭔가 해야겠다는 의지도 더 생길 수 있구요.
그냥 사람은 걍 살아집니다.
이혼 당해서 뭐하냐는 질문이 너무나 그 사람들 모욕하는 느낌이 드네요.
알아서 다~~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남들 걱정할때 내 자신 더 걱정해주시구요.21. 시터일
'23.1.5 12:03 PM (175.223.xxx.97)아이 키워보셨으면 시터일은 쉽게 시작해요.
산후도우미도 괜찮고요.
해봤던일이니 할만하죠22. 그러니까
'23.1.5 12:05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남편만 믿고 있지말고 아이들 손안가는 시기되면 자립할 준비해야죠.
이혼 안하더라도요.23. ㆍ
'23.1.5 12:12 PM (182.225.xxx.163)준비도 없이 이혼당하면?
여자들 의외로 강해서 잘 삽니다
닥치면 뭐든 한다는말이 실감 나요24. 그거야
'23.1.5 12:14 PM (1.227.xxx.55)능력과 재산에 따라 다르지요
25. ....
'23.1.5 12:22 PM (115.20.xxx.111)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일할데는 있어요
경력없으면 몸이 고된일 하는거죠 그래도 먹고는 삽니다26. 간병인
'23.1.5 12:26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어제 하루15만원 한달 5백 소리 나오더구만 간병인 구하기도 힘들다고 하니 간병인 자격증이 필요하면 따서 그쪽으로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전망이 있자나요 사람이 원체 오래 사니 그만큼 질환자들도 늘수밖에 없을테고 당연 간병인 수급이 늘어날거 같잖음
전문 간병인으로 자리를 찾는 것도 하나의 전문직이 아니겠나 싶은데27. ...
'23.1.5 12:28 PM (221.151.xxx.240)편의점에서 풀타임 일하면 최저시급 계산해도 월급 200만원 이상 받자나요
40대 여자가 할만한 일, 편의점 알바, 식당 서빙, 주방, 베이비시터 등
몸이 고되서 그렇지 할 일은 많습니다
영업도 시작하려면 쉽진 않을거고 적성에 맞아야 하고요.28. 이혼을
'23.1.5 12:32 PM (121.129.xxx.115)하든 안하든 나 하나 먹고 살수 있는 궁리는 항상 하고 있어야죠. 남한테 내 인생을 의탁하고 있다는 게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요.
29. 남걱정
'23.1.5 12:44 PM (97.113.xxx.185)남걱정만 하세요?
님 직장에서 짤릴 걱정은 안하세요?
필요하면 알아서 다 제갈길 갈텐데요...
님은 누가 걱정안해주면 못해요?30. ...
'23.1.5 12:49 PM (203.248.xxx.37)그러게 누구 좋으라고 경력단절을 합니까. 경력단절 되면 자기만 손해에요. 애 낳아도 무조건 바로 복귀해야 합니다.
31. 그러니
'23.1.5 1:36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절대 회사 그만두면 안됩니다
애도 낳을 필요 없고
직장그만둘 수 밖에 없어서 그만두고 애보고
시집 제사 뒤치닥거리 하고 그럴 필요 없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빈털터리 낙동강 오리알 자존감 바닥치고 그지 됩니다32. ....
'23.1.5 3:52 PM (222.236.xxx.19)그렇게 갑자기 전업으로 살다가 빈곤으로 추락할정도로 사는건..ㅠㅠㅠ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근데 그런 끔찍한일이 예고편도 없이 오겠어요.???
그전에 경제적 독립을 할수 있고 .. 먹고 살 궁리를 착실하게 해놔야죠 ...33. 흠
'23.1.5 4:02 PM (59.16.xxx.46)아무 준비없이 당하면 당장은 빈곤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로 될 가능성이 많죠
어떻게 될지를 몰라요 준비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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